이지훈의 영스 (2000.10.18 ~2000.11.15)

이지훈의 영스 - H.O.T. 5집 시절

 

10월 18일 - Tiny의 뭐야

Tiny라는 그룹이 있어요. 여성 3인조에요. 뭐야라는 곡인데 이 곡두 Drum&Bass형식을 띠고 있는것 같애요. 옛날에 as one이나 그 후에 몇 그룹들이 Drum&Bass 리듬을 많이 사용했는데 이 그룹들이 가장 최근에 들은 가요중에 Drum&Bass 를 (우혁: 신인수씨가 프로듀서) 잘 표현하신것같애요 이 음악을 만드신 분이 아주 잘 하시는 분이거든요. 우리 가요도 좋습니다. 정말 음악을 잘 하시는 분이 만드신 곡이에요.

10월 25일 - 이승환의 가을흔적

이 곡은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발표된곡이에요. 제가 그때 좀 조숙했어요. 그래서 가을에 낙엽 뒹구는걸 보구 항상 6학년짜리가 가슴을 아파했어요. 눈물도 흘리구.. 그때 듣던 곡이에요. 근데 제가 고등학생이되고 지금이되도 집에서 cd가 아닌 그 낡은 테잎을 꺼내서 아직도 들어요. 테잎은 늘어났죠. 이맘때가 되면 아직도 들어요. 요즘 날씨랑 굉장히 잘 어울려요. 지금 창문을 열어놓고 창밖을 내다 보면서 들으면 좋을것 같애요.

들은 후...

분위기 좋죠? 제가 노래방 가면 항상 부르는 노래에요.

11월 1일 - 신승훈의 오늘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저는 항상 추억의 가요를 준비해 올거에요. 오늘도 추억의 가요를 준비해왔는데요. 신승훈씨의 곡인데요. 오늘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라는 곡인데요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말이 필요없죠.

11월 8일 -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이런 고민-앞의 사연, 성적때문에 고민하는 사연 두가지-을 하시는 모든 분들을 그 아픔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조정현씨의 곡이죠. 추억의 우리 가요를 준비했습니다.

11월 15일 - Mr.2의 꿈속에서

Mr.2의 꿈속에서라는 곡인데요 이 노래가 숨어있는 명곡이에요. 다 같이 들어보시면 멜로디가 귀에 익으실거에요.

출처 : 「까만목도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