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혀니나라/강타 추천곡

텐텐클럽 (1999.10.11~2000.01.03)

혀니나라 2018. 8. 7. 21:22

텐텐클럽 - H.O.T. 4집 시절

 

10월 11일 - Team의 별

저는 딴 멤버들이 팝을 소개를 했는데요 저는 팝에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의 세계적 가요를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랜데 Team이란 그룹의 별이란 곡을 준비를 했습니다. 이 노래를 작곡하신 양창익씨는 이 팀의 멤버이시기도 한데요 앨범도 프로듀싱하시고 또 이 앨범외에도 예전에 Diva앨범 그리고 대만가수의 앨범도 프로듀서에 참여를 하셔서 한국음악의 위상을 드높이신 분입니다. 이 분이 작곡하신 노래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구요 이 분의 이 별이란 곡은 보컬두 굉장히 절제돼있구 또 리듬도 굉장히 절제돼있구 굉장히 절제되면서 그 안에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곡인것 같애요. 여러분들도 다 느끼기고 있을텐데 다 같이 들으시면서 우리나라 가요도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들은 후...

굉장히 우리 가요두 세계적이지 않습니까? 후속곡인데 굉장히 좋은곡입니다. 이 팀에 저희가 방송 활동할 때 같이 댄서로 활동해주셨던 낙타씨도 있고 카리(?), (?) 있고 아무튼 한국 가요도 세계적이란걸 알려드렸습니다.


10월 18일 - 김조한의 그때로 돌아가는게

우리 한국음악을 제가 또 준비했습니다. 우리 한국 음악의 리듬 앤 블루스계를 이끌어 나가고 계시는 김조한씨의 음악을 준비했는데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보컬리스트구요 우리 한국에서 제일 흑인느낌을 가장 잘 내는 김조한씨가 아닌가 싶구요 그리구 또 흑인느낌을 떠나서 흑인느낌을 받아들여서 한국적 느낌까지 같이 조합을 시킨 굉장한 보컬리스트인것같습니다. 같이 한 번 듣겠습니다.


10월 25일 - 유영진의 두번째 이별

제 노래 선생님이고 저희 음악할때도 작곡에 대해 굉장히 많이 가르쳐주신분이구 인간적으로도 굉장히 많이 스승이시기도해요. 실력도 좋으시고 갖고계신 생각도 풍부하시지만 저희한테 인간적인걸 많이 가르쳐주셨어요. 영진이형의 두번째 리듬 앤 블루스 넘번데요 2집에 있는 타이틀 곡이에요. 1집 그대의 향기보다 훨씬 영진이형의 노래 실력의 전성기였던것 같습니다.


들은 후.....

방금 들으신곡 너무너무 다들 좋다고 느끼실거에요. 그리고 제가 생각할때는 한국적인 느낌과 애드립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장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많이 가지신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구요 저희랑 가까워서가 아니라 예전부터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고 우리나라 알앤비 가수들이 영진이형의 음악을 많이 보고 듣고 또 이런 보컬스타일을 많이 찾아가야될것같애요. 항상 유영진씨는 예전에 가수하실때 지금은 작곡하시느라 바쁘시지만 가수하실때는 하루에 대여섯시간을 노래 연습을 하셨었어요.


11월 1일 - 이승환의 가을흔적

이승환씨의 곡인데요 모두들 너무너무 잘 아시는 발라드 가수실것 같애요. 한국 발라드의 선두주자 신승훈씨와 함께 제 생각엔 그래요. 이승환씨 1집이에요. 1집 노래중에 제목도 가을 흔적이에요. 제목도 가을흔적인데 이게 초겨울이에요. 초겨울의 그 풍경을 가사에 많이 담았었는데 저는 겨울을 굉장히 좋아해서 이제 초가을이지만 초겨울에 어울리는 노래를 준비해봤습니다. 중간에 가사에 보면 " 여윈 가지 겨울 모퉁이에 바람만 불고 거리엔 뒹군 가을 끝의 흔적만 비틀 남아있네." 좋죠? 눈깜고 들으면 정말 낙엽 떨어진 거리가, 약간 쌀쌀한 낙엽 떨어진 거리가 생각날거에요. 자 그럼 다 같이 들어보시죠.


11월 8일 - Bon Jovi의 Never say good-bye

Bon Jovi하면 다 아실텐데요 굉장히 락의 거장이시죠. 저희 형두 그렇구 저희 선배 후배 할것없이 처음에 음악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학창 시절때 음악을 시작하시면 의례 기타를 메고 락에 빠지게 되있어요. 고등학교 밴드도 그렇고 중학교때부터도 기타를 배우면서 락에 빠지게 되있는데 저두 그랬었던것 같애요. 이 노래가 86년도에 발표된 곡인데요 그러면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거든요. 제가 이 음악을 접한거는 88년도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처음 접했어요. 형을 통해서 접했는데 저도 굉장히 어린 나이였는데 이 노랠 듣구서는 기타를 배워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을정도로 기타 멜로디가 매력적인 그런 곡입니다. 여자분들이 들으시면 분위기에 취하실거고 남자분들이 들으셔도 분위기에 취하실 겁니다. 따로 얘기할 필요가 없네요. 어쨌든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곡이구요 처음에 인트로에 탁 시작하는 기타 멜로디가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시작할겁니다.


11월 15일 - 신승훈의 그댈 사랑해

들으시면 굉장히 편해지실 노랜데요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나온 앨범이에요. 신승훈선배님의 1집이죠. 그 중에서 그댈 사랑해라고 아주 가사가 좋아요. 여러분들 가사를 생각하시면서 들으면 굉장히 좋으실거에요. 저한텐 아주 추억이 있는 노래에요.


11월 22일 - S.P.R의 Waiting

신인가수의 곡을 하나 추천해보겠는데요 Mo better blues라는 여러분들이 들으시면 굉장히 친숙하실것같은 멜로디에요. 그걸 샘플링한 힙합곡인데요 S.P.R이라는 그룹이에요. 노래가 편하게 와닿는것 같애요. 워낙에 여러 사람들이 알고있는 멜로디라서 Mo better blues 이것을 샘플링한 곡입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죠. 재즈곡을 샘플링했는데요 들어보시면 굉장히 멜로디가 친숙하실거에요. 힙합리듬을 이렇게 얹어서 랩과 노래를 했는데 특이한것 같애요. 그리고 이미 미국에서는 저희보다 오래전부터 샘플링이 유행해왔었거든요 이제 우리나라도 어느정도 우리의 가요 내지는 클래식을 샘플링할 시간이 되지 않았나....


11월 29일 - 신화의 T.O.P.

우리 가요계에도 샘플링 바람이 일어났었습니다. 지금도 역시 일어나고 있죠. 그 중에 굉장히 좋은곡을 하나 골라왔어요. 신화의 T.O.P. 근데 Lacross의 Save me라는 곡이 비슷한 시기에 발표가되서 표절 논란이 일었었는데 샘플링이기 때문에 누가 표절을 했다라고 말을 할 수 없구요 그리구 또 아이디어를 빌린게 아니냐, 아이디어를 모방해서 베낀것도 표절이 아니냐..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제 생각에는 어폐가 있는것 같아요. T.O.P가 분명히 먼저 나왔고 Lacross의 Save me는 우리나라에 쫌 더 늦게 발표가 된걸로 알고 있구요. 그리고 곡 구성이나 이런걸 봤을때 샘플링 했다는것은 같지만 모든 무슨 편곡 기법이나 그 멜로디를 가지고 어떻게 이용했는가가 완전히 틀리기 때문에 전혀 표절이나 아이디어를 베꼈다고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영진이형이 만든걸 2년전에 저희가 먼저 들었어요. 그래서 그 곡을 가지고 표절이다 어쨌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은 정말 음악적 지식이 없는 무지하신 분들 같애요. 남의 음악을 그렇게 쉽게 말씀하시는것은 정말 잘 못된것 같애요. 나쁜얘기만 했는데 너무너무 좋은곡입니다.


12월 6일 - Jesse의 Love will be there

이 분의 노래는 절대 한국에선 구하실 수 없어요. 미국에 가서두 아마 거의 구하실 수 없을거에요. 미국에 저희도 AFKN방송으로 이 가수가 라이브 하는걸 보고 미국에 가서 간신히간신히 뒤져서 간신히간신히 구해낸 CD인데요 Jesse라는 가수에요. 흑인 솔로 가순데요 팝 리듬 앤 블루스를 하는 가순데요 제가 개인적으로는 이 분이 세생에서 노래를 가장 잘 하시는것 같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지금 미국에서 무명이세요. 그래서 이 앨범 1장을 내고 소식이 없는데 어쨌든 굉장히 좋은 노래실력과 음악을 가진 분이십니다. 우리나라에선 들어보실 수 없습니다. 저희가 이 노래랄 다른 프로에서두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없는 cd라서 한번 틀었었는데 또 그때 튼 노래랑 다른 노래를 틀어드리겠습니다. 정말 노래 잘 하는 가수입니다.


12월 13일 - Brian Mcknight의 Back at one

제가 준비해 온 노래는 Brian Mcknight이라는 singer song writer이신데요 지금 오랫동안 미국 알앤비계에서 활동을 해 오시면서 지금 R.Kelly라던지 이런 분들이랑 쌍벽을 이루고 계신 그런 분입니다. 이번 앨범에요 팝적인 색깔이 많이 없어요. 팝적인 색깔이 많이 없고 정통 알앤비 스타일로 많이 가셨는데 그 중에 굉장히 팝적인 곡이 하나 있어서 준비를 해왔는데요 앨번 타이틀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첫번째 싱글로 컷트된 곡이기도 합니다.


12월 20일 - Baby Face의 The day

정말 이 분의 음악은 정말 예술인것 같애요. Baby Face의 음악입니다. The day란 곡인데요. 이 곡은 Baby Face가 남자 아이를 얻었을 때 그 때 느낌을 곡으로 쓴건데요 감사하다는 하늘에도 감사드리고 이 날이 온 걸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노랜데요. 그 곡을 한 번 들어보시구요 겨울에도 잘 어울리는 노래인것 같애요.


들은후...

이 노래 들어보셨겠지만 피아노나 뒤에 깔리를 스트링이나 모든 악기들이 굉장히 절제되있는 느낌이구 자시의 기쁨을 아주 은근하게 표현할려고하는 Baby Face 편곡 손길이 느껴집니다. 뒤에 반주있죠? 이게 바로 편곡 기술이고 편곡 능력입니다. 멜로디가 작곡이구요. 정말 편곡을 자신의 느끼는 감성을 그대로 표현한 대죠적인 곡이죠.


12월 27일 - Black Street의 Happy Song

저희가 이 뮤직크래프트에서도 몇 번 소개한적이 있는 그룹인데요. Black Street이라는 그룹입니다. 뉴잭스윙의 거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그룹인데요 너무너무 저희가 존경하는 음악 프로듀서 Teddy Riely가 속해있는 그룹이기도 합니다. 예 근데 제가 오늘 골라온 곡은요 여태까지 블랙 스트릿이 약간 정통 흑인쪽 음악을 많이 하셨는데 그 중에 앨범에 숨어있는곡이 하나 있었어요. 두 번째 앨범에 사람들이 우리나라 한국 사람들도 좋아할만한 그런 멜로디를 가진 그런 그런 곡이 있어서 소개를 합니다. 전주부분에 코러스가 인상적입니다.


1월 3일 - george michael의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4집의 뮤직크래프트 마지막 방송에서 쫓기듯이 딸랑 한곡 틀어줬드랬죠. ㅠㅠ

4년만의 정규앨범인 < songs from the last century > 수록곡인데요. 정규앨범임에도 앨범전체를 그만의 재즈적인 감성으로 40~50년대 유행했던 재즈 리메이크 곡들로 채웠습니다. 얼마전 티비에서 이곡은 아니었지만 이 앨범의 다른곡을 부르는 것을 봤는데요. 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저 개인적으로는 재즈보컬리스트로서의 그가 더 매력적 으로 다가옵니다. 노래 참 잘해요. 그쵸?

출처 : 「까만목도리」님

 







200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