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혀니나라/강타 추천곡

강타의 자유선언 (2002.05)

혀니나라 2018. 8. 7. 20:58

강타의 자유선언 中 <칠현이의 My Life>

 

2002년 5월 1일 이승환 - 눈물로 시를 써도

오늘은요 저한테 그.. 변하지 않는 노래가 있습니다. 가요인데요. 저한테 변하지 않는 노래가 하나 있어서 준비해 왔어요.

이승환 선배님, 이승환씨 1집 앨범입니다. 저 초등학교 6학년때 이 노래를 처음 알았고 글쎄요... 이 1집앨범에서 굉장히 주목받았던 곡은 아니였어요. '눈물로 시를 써도' 오태호씨가 작사작곡한 곡입니다. 굉장히 좋은 곡이구요. 지금 들어도 너무 좋은 곡이구요. 한 10년전? 10년 이상 전부터 지금까지 제 마음에서 한번도 떠난적이 없는 그런 노래라서 제가 한번 들고와봤어요.

지금도 역시 노래부를 기회가 있고 노래방에 가게되면 이 노래가 역시 18번입니다. 항상 이 노랠 부르는데 이 노래가 유명하지 않은 탓에 없는 곳도 있어요. 그래서 속상할때도 많지만 저한테 변하지 않고 제 마음속에 들어와 있던 그런 곡을 여러분들이랑 같이 들을려고 제가 준비해왔어요. 이승환씨의 '눈물로 시를 써도' 띄워드릴께요.


[노래 듣고 난후]

이 좋은 노래는요 오래 지나도 듣기 좋은 것 같아요. 그런 노래였습니다. 이승환의 '눈물로 시를 써도' 1집에서 골라봤어요.


2002년 5월 2일 Immature - Tamika

오늘은요 Immature라는 3인조 흑인 그룹을 그룹의 노래를 골라와봤습니다. 굉장히 어린 시절에 데뷔한 친구들이구요. 흑인음악, R&B Soul 음악, 뉴잭스윙 음악까지 섭렵을 했던 아주 굉장히 음악이 멋진 친구들이에요. 제가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어느 순간에 'The Journey'라는 앨범을 냈을 때 굉장히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고 굉장히 좋은 음악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제가 이 노래를 들으면서 춤연습을 하곤 했었거든요. 한 3~4년전인것 같아요. 그때 항상 이 노래를 들으면서 춤연습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 오늘 골라와봤습니다.

이 CD를 제가 잃어버렸었어요. 그래서 제가 오늘 낮에 CD샵에 들려서 이 CD를 사서 갖고 왔습니다. Immature가 부릅니다. 'Tamika' 띄워드릴께요.


[노래 듣고 난후]

네, 그 리듬과 하나된, 동화된 비트박스가 인상적인 그런 곡이었습니다. 'Tamika'란 곡 Immature의 목소리로 들어봤습니다.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곡이었고 저도 언젠가 이런 스타일의 곡을 한번 꼭 해보고 싶습니다.


2002년 5월 3일 Dido - Thank You

오늘은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백인 랩퍼 Eminem이 있습니다. 이 Eminem이' Stan'이라는 노래를 불렀어요. 음.. .그 뒤에 계속 깔려있는 샘플링된 곡이 있어요. 그 오리지날 노래를 부른 Dido의 'Thank You'를 준비해 왔어요. 그 뒤에 깔려서 샘플링된 곡이 'Thank You'라는 제목의 곡인데요. 그 ' Stan'에 깔려있는 그런 분위기랑 다르게 중간에 반전이 됩니다. 음...그 부분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Eminem의 'Stan'이라는 곡을 듣고 나서 이 노래를 한번 찾아서 들었었는데, 'Stan'에 있을때랑은 또 다른 굉장히 색다른 매력을 느꼈던 그런 곡입니다. 어...아침에 들으면 좋은 곡이 될 것 같아요. 여러분들께 띄워드릴께요. Dido의 'Thank You'


[노래듣고 난후]

Dido의 'Thank You'였습니다. 'Stan'에 있던 분위기랑은 뒷부분으로 갈수록 점점 더 달라지죠? 뒷부분은 아침에 상큼하게 일어나면서 들으면 좋은 곡이구요. 목소리도 아침에 들으면 좋은 Dido의 목소리였습니다.


2002년 5월 6일 erosmith - I Don't Want To Miss A Thing

저번에 Bryan Adams의 로빈훗 주제가를 들고왔었는데 오늘은 Armageddon의 주제곡을 들려드릴께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락밴드입니다. 여러분들도 좋아하실텐데요. Aerosmith의 'I Don't Want To Miss A Thing'

이 영화에 Aerosmith의 메인보컬...그분의 따님이 여자주인공으로 나오시죠? 그래서 아마 그 영화 주제곡을... Aerosmith가 음악활동을 안하시다가 오랜만에 이 곡을 발표하신 이유가 따님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더 아름답게 빛나는 노래같아요. 그리고 굉장히 오랜만에 Aerosmith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우리 팬 여러분들은 굉장히 좋았던 그런 노래입니다. 영화도 굉장히 좋았죠? 그중에서 골라왔습니다.

Aerosmith의 'I Don't Want To Miss A Thing' 이 노래 띄워드릴께요.


2002년 5월 7일 이승철 - 비와 당신의 이야기

오늘은요 또 가요를 준비해 왔습니다. 이곡은 제가 예전에 가수로서가 아닌 그냥 학생으로서 일반 축제에, 학교 축제에, 마지막으로 참여했을때 두가지 분야에 제가 참여를 했었어요. 어...오프닝 무대에...학교 그 축제 무대죠. 오프닝 무대에 댄스팀으로 참가를 하고 그 중간쯤에 이 노래 백코러스 밴드의 백코러스로 참여를 또 했었습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라는 곡이에요. 이승철씨 노래인데요. 이때 이 노래... 음...우리 밴드 친구들이랑 같이 맞춰가지고 저도 건반도 좀 치고했던 그런 기억이 납니다. 예전에 굉장히 좋아했던 곡인데 그 고등학생 시절에 무대에 한번 서려고 몇달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그런 기억이 나서 골라왔습니다.

띄워드릴께요. 이승철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2002년 5월 8일 Warrant - Let It Rain

오늘 준비해 온 곡도 제가 중학교때 들었던 노래인데 굉장히 저의 심금을 울려놓았던 그런 곡이에요. 이 그룹은요 Warrant라는 그룹이에요. Warrant라는 락그룹인데 데뷔당시에 'Heaven'이라는 락발라드 곡으로 빌보드에서 굉장히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락그룹이지만 발라드로 유명했던 그런 그룹입니다. 그 그룹의 세번째 앨범에 'Let It Rain'이라는 곡을 준비해 왔어요. 이 노래 가사에 보면요.

비가 내려서 지금 내가 울고 있는 이 눈물을 가려줄래? 비야 내려라. 비를 내리게 해주세요. 그래서 지금 제가 우는 눈물을 가려주세요 그래서 제가 우는 걸 아무도 보지 못하게요

이 가사가 참 와닿았어요, 어렸을때.

그리고 저는 '칠현이의 My Life' 시간 때문에 CD를 참 많이 구입을 해요, 예전에 제가 듣던 CD들. 집에서 찾을 수가 없었어요. 예전엔 다 테잎으로 사서 들었기 때문에 CD를 하나씩 하나씩 구입하면서 저도 기쁩니다.

제가 울고 제가 슬퍼하는 모습을 아무도 몰랐으면 하는 바램이 누구나 다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노래를 골라와봤습니다.

Warrant가 부릅니다. ' Let It Rain'


[노래듣고 난후]

Warrant의 ' Let It Rain'이었습니다. 아~ 저도 오랜만에 들으니까 너무 좋은 노래였습니다.


2002년 5월 9일 Toni Braxton - I Don't Want To

오늘은요 유명한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Toni Braxton의 노래를 들고왔습니다. 'Unbreak My Heart' 그 노래가 들어있던 앨범 Secrets 앨범인데 그중에' I Don't Want To' 라는 곡을 준비했어요.

어... 예전에 어느 라디오에서 'I Don't Want To' 가사를 해석하는 걸 아침 프로에서 우연히 들은 적이 있어요. 그 이후로 이 노래가 더 좋아졌던 것 같아요.

'I Don't Want To' 여러분들도 나름대로 해석해 보시면서 들으시면요 가사가 참 마음에 팍팍 와닿는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띄워드릴께요. 듣기 편안한 곡이에요.

Toni Braxton의 ' I Don't Want To'


2002년 5월 10일 George Michael - Kissing A Fool

오늘은요...어... 며칠전에 제가 이 라디오 방송을 끝내고 바에 들렀어요. 거기서 굉장히 오랜만에 잊고있던 너무나 좋아하던 노래를 들었어요. 바로 이 George Michael의 ' Kissing A Foo'l이었습니다. 그 전에도 제가 두곡 정도를 George Michael의 목소리로 이 칠현이의 My Life에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그 이유는요 저는 George Michael을 굉장히 굉장히 좋아합니다.

제가 어쨌든 표본으로 삼고 있는 가수상에 굉장히 가까운 분 같아요. 제가 항상 노래하는 프로듀서...나중에 결국에는 노래하는 프로듀서가 되고싶고 그렇게 남고싶은데 George Michael이 가장 가까운 제가 생각했던 것에 가장 가까운 분이셨던 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들어 불미스런 사건도 있었고 말도 많았지만 그건 이분의 사생활일 뿐이구요. 전 음악적으로 이분의 모습을 굉장히 존경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Kissing A Fool'이란 노래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잊고있었어요. 그래서 바에 들렀다가 음...옛날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베스트 앨범을 또 따로 한장 구입을 했습니다. 그 앨범 중에 'Kissing A Fool' George Michael의 목소리로 들려드릴께요.


[노래듣고 난후]

이 밤에 굉장히 어울리는 곡이었습니다. George Michael의 ' Kissing A Fool' 띄워드렸어요.


2002년 5월 13일 Babyface - And Our Feelings

오늘은요 Babyface의 예전 앨범을 들고 왔습니다. Boyz II Men의' End Of The Road'를 작곡하고 그 외에도 수많은 히트곡을 프로듀서로서 발표를 하면서 프로듀서로서 자리매김을 하게 되죠. 그 이후에 앨범을 내는데요. 이 앨범으로 가수로서도 좀 입지를 굳히지 않았나 제 생각은 그렇게 듭니다.

'You Are So Beautifu'l 이라는 곡... 그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이 앨범에 실었는데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 When Can I See You'라는 곡도 이 앨범에서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었었죠. 'For The Cool In You'라는 앨범입니다. 그 앨범중에 제가 가장 좋아했던 곡은 ' And Our Feelings'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굉장히 전주가 아름다워요. 전 전주만...적어도 20번쯤 전주만 계속해서 들었던 기억도 나요.

음... 어쨌든 제가 가수 시작한 다음에 굉장히 음악적으로 영향을 끼쳤던 Babyface의 앨범 'For The Cool In You' 중에 골라봤습니다. 'And Our Feelings' Babyface의 목소리로 띄워드릴께요.


2002년 5월 14일 Pearl Jam - once

오늘은요 좀 신나는 락곡을 준비해왔습니다. 음... 솔직히 신난다라는 표현이 어울릴까요? 음.. Alternative Rock 그룹 Pearl Jam의 노래를 들고왔는데요. Alternative Rock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Nirvana, Pearl Jam 이 두그룹이 최고의 그룹이다라고 평가를 누구나 다 하실텐데요. 저는 Pearl Jam의 'Ten'이라는 앨범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Nirvana도 물론 좋아했구요. Pearl Jam의'Ten'이라는 앨범을 쭉 듣고 있으면요 뭔가 제가 영화를 한편 본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요즘에도 가끔 앨범 한장을 꽂아놓고 다 듣곤 하는데 여러분들한테 이 밤에는 좀 안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한번 들려드리고 싶어요.

Pearl Jam의 'Ten'이라는 앨범중에 제가 좋아하는 곡입니다. 'once' 띄워드릴께요.


[음악듣고 난후]

Pearl Jam의'once'였습니다. 아까 그 'Ten'이라는 앨범의 1번곡인데요. 이 앨범을 쭉 듣고나면 영화를 한편 본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했었죠? 어떤 추리영화의 인트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 그런 Pearl Jam의 음악이었습니다. 'once' 밤에는 좀 안어울렸나요?


2002년 5월 15일 듀스(Deux) - 여름안에서

오늘은 또 오랜만에 가요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좋아했던 댄스 듀오였어요. 여러분들 한번 맞춰보세요? 의상부터 굉장히 파격적이었구요. 처음에 나왔을 때 그 옆으로 가는 춤이 있었어요. 굉장히 멋진 춤들 유행시키는 댄스 듀오였습니다. 저는 그때 거의 이 팀에 너무나 광팬었였구요...

그래요. 듀스입니다. 여러분 다 아셨을텐데 듀스에요. 듀스... 제가 참 좋아하는 그룹이었는데... 갑자기 오늘 생각나서 여러분들께 듀스 노래중에 이제 여름도 다가오니까 '여름안에서' 띄워드릴려고 갖고 왔어요.

우리 듀스 노래 띄워드릴께요. 듀스의 '여름안에서'


2002년 5월 16일 Scorpions - Hurricane 2000

오늘은요 글쎄요... 이밤에 안어울릴 수도 있겠지만 아주 신나고 화끈한 곡을 준비해 왔습니다. Scorpions와 Berliner Philharmoniker랑 같이 협연을 한 곡입니다. 'Hurricane 2000' 이란 곡인데요. 예전에 있었던 곡이랑은...예전에 Scorpions가 했던 그런 분위기에서 많이 바뀐 곡입니다. 우리나라 CF에도 어딘에 쓰였던 그런 음악인데요 굉장히 화끈하고, 웅장하고, 스케일이 크고, 아주 속이 뻥뚫릴만한 그런 곡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언젠가 이 베를린까지는 아니래도 러시아나 체코쪽의... 우리 full밴드랑 한번 full오케스트레이션으로 한번 작업할 생각이 있었는데 이런 노래를 들으면서 그런 꿈을 한번 키워보고 있습니다.

Scorpions 그리고 Berliner Philharmoniker가 같이 합니다. 'Hurricane 2000'


[노래듣고 난후]

네, 아주 화끈한 곡이었죠? 밤늦게 놀라지 않으셨나 모르겠네요.


2002년 5월 17일 Guns N' Roses - Sweet Child O' Mine

오늘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락밴드의 음악을 준비해 봤습니다. Guns N' Roses.

제가 어렸을 때, 중학교때는 락음악에 푹 빠져서 3년을 보냈던 것 같아요. 그중에 3년동안 항상 같이했던 음악, 우리 Guns N' Roses. 데뷔 앨범 'Appetite For Destruction' 그 앨범 중에, 또 그중에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 'Sweet Child O' Mine'을 준비해왔습니다.

너무 자유 분방했구요. 어린 제가 보기에는 너무나 멋져보였습니다. '나도 언젠가 저렇게 내 음악을 내가 즐기면서 할 수 있을까?'라고 가수의 꿈을 키우는데 그리고 음악하는 사람의 꿈을 키우는데 큰 영향을 미쳤던 그런 그룹입니다. 물론 제가 락음악을 하고 있진 않지만 마음가짐 자체는 이분들처럼 즐기면서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 첫번째 앨범이에요. Guns N' Roses를 세계적인 밴드로 만들어 준 앨범 중에 'Sweet Child O' Mine' Guns N' Roses의 목소리로 띄워드릴께요.


[노래듣고 난후]

Guns N' Roses의 'Sweet Child O' Mine' 이었습니다. 굉장히 신나고 좋죠?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곡이었습니다.


2002년 5월 20일 Sting - Shape Of My Heart

어느 순간부터 칠현이라고 얘기하는 게 어색하지가 않네요. 저 처음 시작할 때는 글쎄요... H.O.T. 때도 그랬고, 제가 솔로한 다음에 안칠현이라고 더 많이 불려진 것 같아요. 이 코너 제목의 '칠현이의 My Life' 이게 굉장히 어색했거든요. 이제는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네요.

어쨌든 칠현이의 My Life 오늘은요 Sting의 노래를 들고 왔어요. Sting... 이 노래 전주를 들으시면 어떤 분이나 이 노래 전주는 다 알고 계실 겁니다.

외국에 제가 좋아하는 힙합 랩퍼중에 Nas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께서 이 앞에 기타연주를 그대로 샘플링해서 연주를 하신 부분도 있구요. 우리나라 힙합하는 분들도 이 노래에서 진행시키는 코드진행을 샘플링으로 많이 반영하기도 합니다.

그래요... 'Shape Of My Heart' 라는 노래인데요. Sting의 목소리로 띄워드릴께요. 너무나 친숙한 노래입니다. Sting의 'Shape Of My Heart'


[노래듣고 난후]

Sting의 'Shape Of My Heart'였습니다. 대단하네요, Sting. 제가 들고있는 앨범이 'Sting At The Movie' 입니다. 17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Sting이 부른 노래들 중에 영화에 나왔던 음악들이 들어있는 앨범인데요. 와~ 정말 많네요. 음... 그중에 저는 레옹에도 잠깐 나왔었던 ' Shape Of My Hear' 띄워드렸습니다. 정말 언제 들어도 좋은 곡이지요...


2002년 5월 21일 CDB - Hey, Girl

오늘은요 96년도에 발표한 CDB라는 그룹의 앨범을 들고 왔습니다. 먼지가 소복히 쌓인 이 앨범을 들고 온 이유는요 어... 호주 뮤지션이에요. 호주에서는 그때만해도 R&B가 많이 정착하지 않았었는데... 우리나라에는 그 솔리드가 있었구요, 이때. 한국에도 두차례 내한을 했었구요. 음... 굉장히 춤실력 그리고 외모까지 갖춘 그룹이었습니다. 굉장히 노래도 잘하는 친구들이구요. 그리고 직접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를 한 그런 분들입니다. 호주 뮤지션들 중에는 저는 락그룹 Silverchair 그룹을 좋아하는데, 음... 호주에 또 이런 R&B뮤지션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그때 제가 참 많이 놀랐었는데, 그 앨범중에 'Hey, Girl'이라는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다같이 한번 들어보실까요? CDB가 부릅니다. 'Hey, Girl'


[노래듣고 난후]

CDB의 'Hey, Girl' 이었습니다.

♬ 슈비둡~압~아~ 슈비둡~아

슈비둡아가 참 기억에 남네요.


2002년 5월 22일 휘성 - Incomplete

오늘은요 예전에 제가 Sisqo의' Incomplete' 라는 노래를 칠현이의 My Life 에서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요즘에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시기도 하지만 휘성씨 이분 노래 실력 대단하더군요. 제가 휘성씨 CD를 듣다가 무심코 잠이 들었어요. 잠이 들었다가 깼는데 어디서 많이 들은 노래가 나오는 거에요. Sisqo의 목소리가 아닌 휘성씨가 부른 'Incomplete'가 휘성씨 앨범에 있었습니다. 한국가수가 이런 느낌을 낼 수 있을까... 음... 정말 Sisqo 만큼 어떻게 보면 Sisqo보다 더 색다른 뛰어난 그런 가창력을 보여준 노래입니다.

요즘 한국 가수들 노래 너무 잘하죠? 너무나 자랑스러워서 제가 띄워드리는 노래입니다. 휘성씨가 부른 'Incomplete' 띄워드릴께요.


2002년 5월 24일 En Vougue - You Are The Man

오늘은요 O.S.T를 골라와 봤습니다. 제가 영화음반중에 가장 좋아하는 음반입니다. 'Soul Food' 라는 영화음반인데요. 이 영화음반에 참여한 뮤지션들 제가 쭉 읽어드리면요 깜짝 놀라실 거예요. Boyz ll Men, Blackstreet 그리고 어... Babyface도 보이구요. Puff Daddy도 있고, Neil Finn, Dru Hill, OutKast, Monica & Usher 그리고 En Vougue, Earth, Wind & Fire.. 아...굉장한 뮤지션들이 참여한 앨범입니다.

사실 제가 요즘에는 American Pop을 많이 안듣는데 이때 이 음반듣고 'Space Jam'이랑 그리고 이 'Soul Food' 음반이 영화 O.S.T 중에는 최고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굉장히 다양한 음악이 들어있고, 요즘 American Pop의 그런 어떤 일관된 색깔과는 다르게, 이때는 굉장히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이 들어있는 영화음반입니다. 이 음반중에서요 En Vougue가 부른 'You Are The Man'을 제가 준비했는데요. 이 후렴구 가사가

You, you are the man I want
There is no other love

이 가사 굉장히 흔한 가사예요. 한국말로 바꾸면

당신은 내가 원했던 남자 입니다. 당신 이외에 다른 사랑은 없습니다.

이런 가사인데 이 영어로 딱 후렴구랑 멜로디랑 들었을 때는 이 여자분들이 너무나 멋지게 보이는 거에요. 이 목소리 덕분에, 가사덕분에...

어디 이런 노래 부르면서 저한테 프로포즈하는 여자분 없을까요? 당장 받을텐데요, 그 프로포즈를.

자, 남자분들 가슴 설레게 하는 노랠일 것 같아요. En Vougue의 'You Are The Man' 띄워드릴께요.


[노래듣고 난후]

En Vougue의 'You Are The Man' 들으셨습니다. 밤에도 참 잘 어울리는 곡이었죠? 낭만이 아주 많이 깃들어 있는 여성분들의 목소리였습니다.


2002년 05월 27일 Rahsaan Petterson - Spend the night

오늘은요 Patterson이라는 가수의 앨범을 들고 왔습니다. 오늘부터 며칠동안 이분의 노래를 소개해 드릴께요, My Life 시간에. 한 앨범인데 너무나 주옥같은 노래들이...좋은 노래들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한 3~4년전 일꺼에요. 뉴욕에 갔을때 레코드 가게에서 표지가 이뻐서 샀어요. 너무 좋은 음악들이 들어있습니다. 아직까지도 3~4년동안 제가 듣고 있는 음반인데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걸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유명하시지 않은 분 같으세요. 그래서 이분의 정보를 저도 얻은게 하나도 없습니다. 단지 이 앨범이 너무 좋고 앨범에 좋은 음악이 많이 있다는 것 외에는 이분에 대해서 잘 모르겠어요.

굉장히 Soul적인 느낌이 진한 음악들을 하시구요. 그리고 또 팝적인 노래도 있어요. 그래서 팝 느낌도 굉장히 목소리에 배어 있고 Soul적이고 어떨때는 R&B적이고 여러가지 목소리 색깔을 가진 우리 Patterson의 노래...

일단 오늘은 'Spend The Night' 란 곡을 띄워드릴께요. 그리고 내일은 이 분의 다른 노래를 제가 준비해 오겠습니다. 'Spend The Night' 띄워드릴께요.


[노래듣고 난후]

Patterson의 'Spend The Night' 들으셨습니다. 굉장히 특이한 느낌의 곡이었죠? 음... 팝적이면서도 Soul적인 느낌도 있고 굉장히 좋은 곡이었습니다. 굉장히 좋은 이 분의 노래를 며칠동안 제가 들려드릴테니까요. 음...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음반이랍니다. 제가 들려드릴께요. 정말 좋은 음악 많아요.


2002년 05월 28일 Rahsaan patterson - Where you are

오늘도요 어제 소개해 드렸던 우리 Petterson이라는 가수의, 또 뮤지션의 음악을 들고 왔습니다. 어제 'Spend The Night' 이라는 곡 들려드렸었는데요. 굉장히 R&B적인 느낌도 강하게 들고 또 어떤 Jazzy한 느낌도 강하게 드는 보컬도 가지고 있는 그런 분이였는데...

오늘 같은 앨범에 또 들려드릴 노래가... 'Where You Are' 라는 곡을 제가 들고 왔습니다. 이곡은요 굉장히 팝적인 Petterson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음... 앞으로도 소개해 드리겠지만 오늘 들려드리는 곡은 팝적인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구요. 또 굉장히 또 Soul적인 느낌 Jazzy한 느낌을 많이 갖고 있는 다양한 보컬 색깔을 갖고 있는 분이에요. 그 중에 오늘은 'Where You Are' 띄워드릴께요. 이 노래 이 시간에 듣기에 굉장히 편할 거구요. 또 Pop적인 목소리가 아주 일품인 그런 Petterson의 노래입니다. 'Where You Are' 띄워드릴께요.


[노래듣고 난후]

'Where You Are' 라는 곡을 Petterson의 목소리로 들어봤습니다. 내일은 또 이분의 새로운 어떤 매력을 들어보실지 기대해 주시구요. 내일도 좋은 음악 준비하겠습니다.


2002년 05월 29일 Rahsaan patterson - Stop By

네, 오늘도 Patterson 씨의 곡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곡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에요. 'Stop By' 라는 곡인데요. 굉장히 Groove한 곡이구요. 이 분의 Soul적인 창법이 굉장히 짙게 드러나는 곡입니다. 어...좀 지루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요 처음부터 끝까지 Groove를 느끼신다면 몸이 저절로 들썩여지지 않을까 생각되는 곡이에요. 이 노래가 1번 Track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제가 딱 CD를 꽂고 이 노래가 처음 나올 때 이미 저는 이분에게 푹 빠져있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Groove에 너무나 좋은 목소리를 가지신 오늘 또 색다른 이분의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Patterson 의 'Stop By' 띄워드릴께요.


[노래듣고 난후]

굉장히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졌죠? Patterson 의 'Stop By' 들려드렸어요.


2002년 05월 30일 Rahsaan patterson - My sweetheart

네, 오늘도 Patterson 의 음악을 준비해 왔습니다. 방금 전에 신승훈씨한테 여쭤봤더니 유명한 분이래요. 저는 유명하시지 않은 분인줄 알았어요. 그리고 이분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어요. 근데 이 앨범 자체는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앨범이 맞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계속 여러곡을 소개해드렸고 4번째 곡인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곡은 'My Sweetheart' 라는 곡이에요. 음... 굉장히 특이한 곡이에요. 전주 도입부분에 보면 베이스라는 악기로...베이스라는 악기로 어떻게 이렇게 사용할 생각을 했을까 할 정도로 굉장히 베이스라는 악기를 특이하게 사용했어요. 통기타로나 연주할법한 베이스가 등장합니다, 이 노래에.

Patterson 의 목소리로 들어볼께요, ' My Sweetheart'


[노래듣고 난후]

Patterson 의 'My Sweetheart' 였어요. 베이스 연주가 굉장히 특이한 곡이었죠?

이분이 갑자기 부러워지네요. 이분은 한국에서 이렇게 이분의 앨범이 일주일동안 한 방송에서 소개가 된다는 걸 알고 있을까요? 모르고 계시겠죠? 글쎄요...저도 제가 만든 음악이 제가 모르는 나라는 아니겠지만 상상도 할 수 없던 나라에서 이렇게 많이 소개가 된다는 걸 전해 듣는다면 굉장히 굉장히... 너무나 기쁘고 행복할 것 같아요. 그래요, 이분 행복하겠네요.


2002년 05월 31일 Rahsaan patterson - Don't wanna lose it

칠현이의 My Life에 흐르는 연주가요 송광식님의 연주입니다. 언제 들어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자, 오늘 Patterson ...일주일동안 정들었던 목소리인데... 오늘 마지막으로 Patterson 의 목소리 들려드릴 노래는요 'Don't Wanna Lose It' 이라는 노래에요. 색다른 Patterson 의 목소리를 느끼실 수 있구요. 이 노래는 편곡을 너무나 잘했어요. 그래서 이 노래에 등장하는 그 악기의 소리들...소리 하나하나가... 드럼소리부터 전자악기 중에 리드 소리라는 그런 악기들... 앞에 뿌~유~ 하고 나오는 소리가 있을 거에요. 그 소릴 들으면 뭐랄까요... 어... 굉장히 시원한 느낌도 들고 감미로운 느낌도 드는 그런 곡입니다.

소리들이 너무 너무 좋은...멜로디나 목소리도 좋지만 그것 만큼이나 소리가 좋은 노래입니다. 이 노래에 등장하는 소리들을 감상하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이 시간에.

Patterson 의 제가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리는 곡이에요. 'Don't Wanna Lose It' 띄워드릴께요.


[노래듣고 난후]

제가 마지막으로 Patterson 의 노래를... Patterson 의 노래 중에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린 곡 Patterson 의 'Don't Wanna Lose It' 들으셨습니다. 밤에도 잘 어울리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 아니었나 생각하구요. 역시 소리가 너무 예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