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혀니나라/강타 추천곡

강타의 자유선언 (2002.03)

혀니나라 2018. 8. 7. 20:52

강타의 자유선언 中 <칠현이의 My Life>


강타 : DJ 추천곡 시간입니다.
        제가 인생을 많이 살진 않았지만 살아오면서 그때그때 저한테 테마가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2002년 03월 06일 - George Michael의 The First Time I Ever Saw Your Face

처음으로 추천해온 곡은 George Michael의 Songs from the last century 앨범안에 있는 The First Time I Ever Saw Your Face인데 제가 참 외롭고 우울하고 그럴때 한강둔치에서 혼자서 차타고 가서 이노래 틀어놓고 생각을 많이 했던게 생각이 나요. 이 앨범 전체는 재즈예요. 그래서 George Michael의 블루지한 재즈를 많이 들으실수있는데 여러분들 마음 불편하고 그러실때 이 음악 들으면 마음 편하고 수험생 여러분도 공부에 더 몰두할수있게 만들어주는 그런 음악인거 같아요. 자~처음 골라온 곡입니다. 다같이 편하게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음악들은후]

어떻게 좀 마음이 편안해 지셨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지금 안에서 아까까지 계속 떨었는데 이 노래 들으니까 굉장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2002년 03월 08일 - 98 Degrees의 I`ll Give It All + My everything

제가 가지고 온 곡은요. 제가 멤버들이랑 헤어지고 혼자되었을때 저를 참 따뜻하게 지켜줬던 곡이예요. 그러기엔 팝적인 요소들도 많고 상업적인 요소들도 띄고 있는곡인데 그곡이 왜 저한테 그렇게 편안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저한텐 너무 편안한 곡이었고 98 Degrees그룹이예요. 다 아실만한 유명한 그룹인데 모타운이란곳은 흑인 아티스트들만 배출한곳으로 유명한데 모타운에서 최초의 백인 아티스트가 된 보이밴드그룹이라고 하기엔 약간 보이밴드그룹과 성향이 다르지만 그런 매력도 가지고 있는 그룹입니다. 저는 이번에 골라온 곡이 My everything인데 이 앨범에 좋아하는 곡이 굉장히 많아요. 지금 한국음악이 흘러가는 추세들도 이 앨범을 들어보면 한국음악이 어떤음악 지향하고 있나 알정도로 굉장히 좋은 음악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그 중에 제가 혼자되서 외로웠을때 이 그룹의 노래를 듣고 굉장히 따뜻함을 느꼈다는것은 이분들의 화음이나 이분들의 코러스 라인들이 저를 굉장히 따뜻하고 그룹의 협동심과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 그런 노래입니다. 여러분들 들으시면 편안하게 들을수있는 한국에서도 종종 들을수있는 그런 발라드인데 리듬앤 블루스의 형식을 뛴 팝발라드입니다. 다함께 들어보시죠.


2002년 03월 11일 - Laura Fygi의 Lately

오늘 굉장히 햇살이 따뜻하고 좋았는데 저는 이상하게 오늘 대개 외로웠어요. 굉장히 많이 외로움도 느꼈고 허전한 기분이 굉장히 많이 들더라구요. 아침부터 일이 있긴 했는데 일하면서 내내 외롭고 쓸쓸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차에 꽂혀있는 씨디를 빼가지고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리려고 갖고 왔어요 외로울때 계속 이 노래 들었더니 뭐랄까요... 외로운 기분이 센티멘탈해지면서 어떤 분위기가 싹 잡히더라구요. 오늘 하루 이 노래 들으면서 굉장히 분위기있게 보냈던 노랩니다. 여러분 들으시면 귀에 익숙한 멜로디이실꺼예요. 예전에 DJ.DOC분들도 개사를 해서 리메이크 하신적이 있고 그전에 Jodeci라고 Kc and Jojo 그전에 Jodeci분들이 불렀던 그런 노래입니다. Lately 라는 곡입니다. 제가 준비해온 Lately는 Laura Fygi가 불렀습니다. Laura Fygi께서 재즈로 편곡해서 불렀는데 굉장히 색다른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오늘 하루 봄타고 따뜻한 햇살에 누군가 그립고 외로우셨던 분들 위해서 골라왔습니다.


[음악들은후]

재지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Laura Fygi의 굿바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굿바이라고 마지막 부분 들을때면 왠지 모르게 요즘에 가슴이 아픕니다. 왠진 모르겠어요. 굿바이. 좋은 안녕이란 뜻이죠. 잘가라. 안녕. 이런 말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아니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때 그런 말들이 떠오르면 가슴이 이렇게 아련히 아파옵니다.


2002년 03월 12일 - Craig David의 Fill me in

오늘 준비해온 곡은요. 영국의 굉장히 젊은 R&B 뮤지션입니다. Craig David라는 친구예요. 이친구는 82년생입니다. 82년생의 R&B 뮤지션이 한 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굉장한 말을 들려드릴께요.
"미국 팝 음악에는 많은 활발한 움직임이 있지만 영국은 그렇지 못하다 그것이 영국의 알앤비가 잘 되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내 목소리는 R&B 성향이 강하지만 음악만큼은 팝에 가깝게 만들고 싶다. 나는 어린시절 내내 R.Kelly를 들었고 또 도널존스의 첫 앨범을 듣고 나서 그를 좋아하게 되었다. 나는 분명히 미국음반을 들으며 자라났지만 그걸 그대로 흉내내려 하진 않았다. 미국의 R&B를 그대로 따라하려 한다면 결국에는 낙오하게 될것이다."
정말 굉장한 말이죠? 20살이예요. 이 친구 20살때 데뷔했는데 20살 나이에 이런 말을 이런 생각을 하고 음악을 시작했다는거에 대해서 저도 굉장히 부끄럽단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저도 더 큰생각을 갖고 음악을 해야 할꺼 같아요. 2001년 4월에 발매된 Craig David 첫번째 싱글입니다. Fill me in이란 곡을 골라왔는데 이노래로 인해서 최연소 영국 팝차트 석권하는 엄청난 업적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음악들은후]

이 노래가 Craig David이 말한대로 미국의 R&B랑은 차별성을 갖는 리듬과 멜로디였어요. 군더더기 바이브레이션도 많이 없구요. 굉장히 깔끔한 느낌의 R&B였습니다. 이렇게 굉장히 영국 대중음악에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어린나이예요 지금도 아직 21살이구 정상을 차지했던 나이가 19살 20살 이렇게 됐다고 합니다. 굉장히 저는 뭘했나 하는 24살인데 이떄까지 뭘했나 하는 그런 궁금한 생각이 드네요


2002년 03월 13일 - 강타가 부르는 "비" (※NRG노래임)

예..오늘 제가 왜 이렇게 웃냐면요. 오늘 아주 특별한곡 들려드릴께요. 시중에 발매되지 않은 곡이죠. NRG의 비 라는 곡이있어요 제가 그곡을 작사작곡 편곡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작업할때 제가 작곡가로서 활동을 할때는 곡을 다 써놓고 제가 직접 노래를 불러요. 직접 노래를 불러서 그거를 가이드라고 부르거든요. 가이드를 불러서 가수분들에게 드리죠. 가수분들이 그걸 들으시고 연습을 하는 과정이 있는데 그 과정단계예요. 사실 가이드라 그러면 믹싱이란 작업도 하기 전이고 세션이란 작업도 하기 전이기 때문에 굉장히 엉망인 경우가 많은데 글쎄요. NRG의 비 제가 데모만들었을때 나름대로 굉장히 신경써서 만들었어요. 우리 NRG 여러분들 듣기 편하시라고 신경써서 만든 데모본이 있는데 깜짝 공개로 여러분들한테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그 인형이란 곡도 저혼자 부른 버젼이 있고 여러가지가 있는데 앞으로 가끔씩 이렇게 재미로 여러분들.. 제가 부른 비는 어떠셨을까 하고 혹시 궁금하셨던 분이 있다면 궁금증 풀어드릴려고 오늘 띄워드립니다.


[음악들은후]

맨앞 인트로의 랩도 제가 한번 넣어봤는데 전 랩할때도 기쁘거든요. 앞으로 2집에서는 랩하는 모습도 여러분들 들으실수 있을꺼 같습니다. 쑥쓰럽네요. 네~ 가끔 이렇게 좀 재미있게 제가 예전에 작업했던 곡들.. 솔직히 사운드면이나 완성도 면에선 조금 떨어질수있어요. 제가 집에서 작업한거를 제가 집에서 녹음한거기 때문에..예전에 작업실 없을때 했었던거기때문에 데모버젼이란것을 여러분들 마음속에 생각하시고 들어주셨음 좋겠습니다.


2002년 03월 15일 - Babyface의 I said I love you

오늘 제가 골라온 곡은요. 저 처음 데뷔했을 당시에 가장 존경했던 외국뮤지션이었습니다. Babyface. 그 The day..The day 란 곡이 들어있는 그 앨범이라고 말씀드리면 알꺼예요. 제가 골라온곡. The day 란 곡도 굉장히 좋아했어요. 그리고 ......(노래부름;;) 그중에 지금 생각해보니까 저한테 가장 위로가 됐고 저한테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그 앨범에 3번트랙 I said I love you 란 노래가 있어요. I said I love you. 이 노래 제가 항상 candy 활동할때 차안에서 CD플레이어로 들었는데 지방가는 일이 참 많았어요. 그때 다섯명이서 밴에 몰려타고 지방가는 일도 많았고 스케쥴이 너무 많아서 집에서 몇달동안은 집에서 누워 잠든 시간보다 차안에서 잤던 시간이 더 많았던것처럼 기억되요. 그렇게 바쁘고 몸이 지치고 보고 싶은 친구들도 못볼때 제 마음을 잔잔하게 가라앉혀주었던 그런 곡입니다. R&B 리듬앤블루스의 느낌을 그대로 띄고 있으면서도 여러분들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만한 악기들과 코드진행 그리고 아주 감미로운 Babyface 의 노래가 얹어집니다. 여러분 다같이 들어보시죠.


[음악들은후]

감미로운 곡이었습니다.


2002년 3월18일 - Blackstreet의 I'm sorry

오늘 제가 골라온 곡은요 96년 빌보드 팝싱글 차트에서 4주간 정상에 올랐던 여러분들도 들으시면 다 아는 No diggity라는 곡으로 유명했던 힙합그룹.. 알앤비 힙합그룹 4인조 Blackstreet의 노래를 준비해왔어요. Blackstreet가 No diggity로 정상에 오르고 3년만에 컴백했던 그 앨범인데 Finally라는 앨범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는 유명한 뮤지션 Teddy Riley가 이 팀을 이끌고 있죠. Michael jackson, Boyz II men, Bobby brown 이런 굉장한.. 굉장히 쟁쟁한 뮤지션의 음악도 담당을 했었던 분이신데 제가 굉장히 존경하는 흑인음악가예요. 흑인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Teddy Riley 다들 좋아하시죠. 뉴잭스윙이란 장르를 미국에 정착을 시킨 그런 대표적인 인물이시죠. 아주 제가 좋아하고 H.O.T. 멤버들도 공통적으로 존경했던 그런 뮤지션입니다. Blackstreet가 이 앨범에서는 굉장히 대중적인 색깔도 많이 내고 있어요. 그중에서 굉장히 감미로운 발라드 I'm sorry 라는 곡을 골라왔습니다. 여러분 다같이 들으시죠.


2002년 3월19일 - Extreme의 More than words

네 오늘 제가 준비해온 곡은요 음...여러분들 다아시는 곡일꺼예요. 들으시면 다 아시는 곡입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제 마음을 안정스럽게 다져주는 곡중에 한곡입니다. 오늘 이 CD .. 제가 오랫동안 안들었었나봐요. 요즘에... 책장안에 넣어놨었는데 거기에 먼지가 소복히 쌓여있었어요. 탈탈 털어서 갖고 왔는데 오면서 차안에서 한번 더 들었더니 마음이 안정되고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Extreme 의 More than words 준비해왔습니다. 여러분들 다 아시는 곡일꺼예요. 굉장히 기타..기타반주와 어우러진 목소리가 아주 감미롭구요. Extreme 의 다른곡들 들어보면 어떻게 이분들이 감미로운 음악을 했을까하는 생각을 할정도로 Extreme 을 대표하는..Extreme 의 색깔은 아니지만 Extreme 을 대표하는 곡으로 된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그해여름 편곡할때 이노래를 참 많이 들었어요. 여러분 밤에 분위기 있게 다같이 들어보시죠.


[음악들은후]

음..굉장히..저는 .. 글쎄요..계속 느껴요 DJ란 직업이 매력있고 굉장히 즐겁고..이런걸 느끼지만 이 시간 강타의 My Life. 아! 칠현이의 My Life 시간되면 가장 DJ의 매력을 느끼는거 같아요. 라디오 부스 굉장히 넓어요. 넓은 라디오 부스안에 혼자 앉아서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여러분과 함께 듣는다는 이 기쁨이 이 자리에 앉아보지 못한 분들은 아무도 상상도 할수없을만큼 기쁘게 다가오네요.


2002년 3월 20일 - R.Kelly의 Down Low

여러분들은 미국의 R&B 아티스트 하면 생각나는 분들이 누구누구 계실까요? 대부분 Boyz II men, babyface, Brian mcknight 생각하실텐데 이분들과 더불어서 빼놓을수 없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R.Kelly 죠. R.Kelly는 그중에서도 가장 정통스러운 흑인 R&B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저는 R.Kelly의 오늘 들려드릴 노래 들으면서 뭔가 feel이.. 나도 흑인이 되는거 같고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던 곡이예요. 어렸을때부터 참 좋아했던 곡인데 음..어떤 팝알앤비를 먼저 듣고 나서 R&B에 깊이 빠졌을때..그 이후에 R.Kelly의 음악을 듣고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R.Kelly는 프로듀서로서도 굉장히 유능한데요. R.Kelly의 가장 대표곡. 여러분들 아마 놀라실꺼예요. R.Kelly가 프로듀싱한 곡중에 가장 유명한 노래가 Michael jackson의 You are not alone. 그 곡을 프로듀싱하시고 굉장한 R&B 뮤지션입니다. 어떤 한 장르에서 자기가 맡은 한 장르를 고집하고 꾸준히 공부해서 좋은 음악을 만들어내는거 제가 뮤지션으로서 본받아야할 점이 아닌가 생각을 하면서 틀어드립니다.


[음악들은후]

굉장히..음.. 뭐라 표현해야되죠? 끈적끈적한 느낌의 곡이었습니다. 굉장히 섹쉬한 곡이었죠.


2002년 3월 22일 - Jordan knight의 give it to you

오늘 제가 들고 온 곡은요. 이 분은 그룹활동을 하시다가 최고의 아이돌 그룹 활동을 하시다가 솔로 앨범을 내신 분입니다. New kids on the block 멤버였다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신 Jordan knight. 앨범 발표하신지가 좀 되긴했는데 제가 처음에 이분의 음악을 듣고 굉장히 좋아했었어요. 색다른 변신을 했구나.. 예전의 아이돌 스타의 이미지.. 글쎄요.. 그런것들을 많이 깨지않으면서 음악적인 부분을 많이 보여준 Jordan knight입니다. 굉장히 깔끔한 외모에 .. 저는 이 노래 들으면서 굉장히 특이하단 생각을 많이 했고 이 후에 한국음악에도 이런 형식의 음악들이 많이 등장했어요. 그 분의 앨범중에 give it to you 곡이 있는데 앞부분에는 사분의 삼박자가 등장을 해요. 그리고 나서 소위말해 트리플이라고 하는 박자가 쪼개지면서 약간 느린 비트로 가다가 그게 두배의 비피엠으로 빨라지면서 마이엠베이스까지 바뀌는 그치만 굉장히 편안하게 가슴에 닿아드는 곡입니다. Jordan knight의 give it to you 인데요. 제가 또 솔로로 데뷔한 다음에 이 노래를 들으니까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이분도 자신이 고뇌를 하고 자신이 혼자 음악을 하는거에 있어서 많은 생각을 많은 고뇌를 또 많은 외로움을 느꼈다는것을 음반들으면서 알수있어서 저한텐 참 의미있는 음반이 되기도 합니다. 음악도 굉장히 좋습니다. 다같이 들으시죠.


[음악들은후]

17살때부터 Jordan knight은 이미 음악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이 앨범에서 굉장히 Jordan knight이 작사작곡가로서의 기질이 다분히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90년대 팝싱글 차트 일주간 1위를 했던 Tommy page의 I'll be your everything. 이거 Jordan knight이 작곡한 노랩니다. 그 어린나이에. 어쨌던 어렸을때부터 음악적인 감각이 뛰어났기 때문에 솔로앨범 낸후에도 그렇게 사랑을 받지 않았나 생각을 하구요. 이런 좋은 음악을 발표할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저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2002년 3월 25일 - Bon jovi의 This Ain't a love song

제가 오늘 골라온 곡은요. 굉장히 유명한 분들입니다. 이분들 히트곡 수없이 많습니다. Bon jovi입니다. Bon jovi는 락그룹중에 굉장히 소프트한 발라드 히트곡이 많은 그룹으로 유명한데요 저는 Never say goodbye, Bed of roses 아주 굉장히 유명한 곡들을 좋아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굉장히 좋아했고 제가 초등학교때 중학교때 고등학교때까지 항상 이분들의 음악과 함께 지내온것으로 기억이 되구요. 제가 어떤 여자분을 좋아했을때 항상 Bon jovi 노래를 틀어놓고 분위기를 잡았던 기억이 나요. 그 많은 히트곡들을 엮어가지고 94년도에 Cross road라고 베스트음반을 내셨어요. 그 음반 이후에 한층 성숙된 Bon jovi의 음반 95년도에 나온 These days 음반중에서 This Ain't a love song 을 골라왔습니다. 이 음반에는 굉장히 예전보다 소프트하고 더 성숙하고 더 분위기있어진 Bon jovi의 음악들이 들어있습니다. 그 중에서 블루적인 느낌도 갖고 있는 This Ain't a love song을 들고 왔는데요 지금 이 시간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그런 곡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전주부터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곡입니다.


[음악들은후]

굉장히 전주와 후주가 분위기 있는 그런 곡이었습니다. Bon jovi의 목소리가 참 매력적인 곡이었죠.


2002년 3월 26일 - Brian mcknight의 one last cry

제가 오늘 골라온 곡은요. 음...다 아실꺼예요. 브라이언 맥나잇. 굉장히 유명한 R&B 뮤지션인데요. 이 분의 첫음반 기억하시는 분 많이 안계실꺼 같아요. 저는 95년도에 이 음반을 한국에 발매되지 않아서 미국에서 사왔거든요. 그중에 one last cry라는 곡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92년도에 발매됐어요. 92년도에 이 음반이 발매된걸 아시는분이 많이 안 계실꺼 같아요. Brian mcknight이 유명한거에 비교하면 그렇게 많이 안 계실꺼 같은데 저는 처음에 데뷔하기전에 이 노래로 노래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one last cry 이노래를 들으면서 전사의 후예 녹음하기전에도 이 노래로 목을 풀고 내가 필요할때 부르기전에도 이 노래로 목을 풀고 candy 부를떄도 심지어 이 노래로 목을 풀었던...... 굉장히 멜로디가 아름다워요. Brian mcknight. 전 이 때부터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 이후부터 인기를 많이 얻었던 그런 분입니다. 제가 새 앨범을 만들때 저한테 많은 도움을 준 곡입니다.


[음악들은후]

전 이 노래를 얼마나 들었는지 모릅니다. 제가 참 좋아하던 곡이기도 하고 나중엔 의무감에 숙제처럼 하루의 일과처럼 이 노래를 하루에 다섯번씩은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굉장히 좋아하는 Brian mcknight의 one last cry 입니다.


2002년 3월 27일 - Sisqo의 incomplete

오늘 제가 이 음악을 틀려고 압구정동 매장에 가서 이 CD를 샀습니다. 예전에 이 CD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어디다 뒀는지 모르겠는거 있죠. 알고봤더니 잊어버렸더라구요. 그래서 압구정동 나가서 CD를 직접샀는데 다행히 옛날엔 없던 보너스가 들어있더라구요.(후훗~) 그래서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어~ 이분은 Sisqo입니다. Sisqo라고 Dru hill의 멤버였던 분이신데 굉장하게 덩송 이라는 노래로 굉장히 히트를 치셨던 그런 분입니다. 저는 그 앨범에 Sisqo만의 감성을 느낄수있는 incomplete라는 노래를 준비해왔는데 노래부르다가 "핫~" 이란 취임새를 많이 넣으세요 정말 특이하고 어디서 들어도 이건 Sisqo의 취임새구나 하고 알수있는 특별한 취임새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밤에도 어울릴만한 섹쉬한 R&B 곡입니다. 다같이 들어볼까요.


[음악들은후]

참 중간중간에 소리를 많이 넣으시죠. 아~ 예이예 ~워~(따라부름). 저는 참 인상적인데 따라할래도 안되요. 중간에 (따라불러봄) .. 아주 듣기 좋아했던 그런 노랩니다.


2002년 3월 29일 - Guns N Roses의 Knockin' on Heaven's Door

오늘 준비해온 곡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탈밴드.. 락밴드입니다. Guns N Roses. 여러분들 많이 알고들 계실껀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Guns N Roses가 불렀던 노래중에 여러분들이 가장 친숙하게 들을수있는 Knockin' on Heaven's Door. 이곡 모두가 다 알고 계실텐데 음..이 노래 들으면 저는 학교다닐때 생각이 참 많이 나요. 학교다닐때 이거 귀에 꼽고 제가 무슨 기타리스트가 된냥 "크~" 했었던 노래들이고 지금도 고등학생 여러분..락을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전설적인 분들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탈밴드. Guns N Roses의 수많은 히트곡들이 있지만 그 중에 Knockin' on Heaven's Door 같이 듣겠습니다.


[음악들은후]

아우~ 이 소리로 끝났네요. 언제 들어도 참..글쎄요.. 듣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신거 같은데 저는 참 듣기좋은 Guns N Roses의 보컬 목소리였습니다.



cr : 미슬토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