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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중국 콘서트에 1만팬 '안치쉬안' 열광 외 (뉴스엔 외)

혀니나라 2018. 6. 6. 20:54




첫 베이징 단독공연 펼친 강타, 유창한 중국어 실력에 중국팬 열광

[뉴스엔=엔터테인먼트부] 한류스타 강타가 중국 대륙을 열광시켰다.

지난 9월30일 오후 7시40분 중국 베이징 수도 체육관에서 펼쳐진 강타의 첫 단독 콘서트 ‘2005 KANGTA 애심 북경콘서트’가 바로 그 현장.

이날 체육관을 가득 메운 1만여 관객은 환호했다.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골 아이들을 위한 자선콘서트 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된 이번 무대는 중국 언론의 뜨거운 관심과 대대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충분했다.

150여분 동안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강타의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연출, 한층 더 유창해진 중국어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이번 공연을 위해 중국어를 더욱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열의를 보인 강타는 콘서트 내내 유창한 중국어를 사용하며, 관객들과 더욱 친근하게 교감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깔끔한 정장 스타일부터, 세련된 빈티지룩, 자유로운 캐주얼 의상까지 총 6벌의 무대의상을 선보였고,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에서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강타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전언이다.

중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스물셋’으로 콘서트의 오프닝을 장식한 강타는 ‘가면(중국어 버전),’마비’, ‘느리게 걷기(중국어 버전)’등 3집에 수록된 노래를 비롯해 ‘The Best’, ‘그 해 여름’,’상록수’, ‘북극성’ 등 히트곡, ‘Desperado’,’You needed me’ 등 팝송도 선보였다.이에 대부분의 관객이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콘서트를 만끽했다.

 특히 강타는 공연 중반부에 직접 ENG카메라를 들고 관객들을 촬영하며 친근감을 표시했고 관객 중 한 명을 선정, 한 사람만을 위해 ‘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을 부른 후 장미꽃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선보여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별게스트로 참여한 천상지희는 ‘Too Good’ ,’ Boomerang’ 등의 히트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강타 신혜성 이지훈의 그룹 S도 ‘I Swear’등 3곡의 노래를 선사해 콘서트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함께 H.O.T로 활동했던 토니(TONY)도 무대에 올라 ‘사랑은 가질 수 없을 때 더 아름답다’, ‘blue sky’ 등 3곡을 열창해 중국 팬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강타는 모든 대화를 중국어로 유창하게 구사했을 뿐 아니라, 중국 국민가요인 등려군의 ‘위에리앙 따이삐아오 워더신’과 양천깡의 ‘라오슈 아이따미’(쌀을 사랑한 쥐)를 중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열창, 관객과 하나가 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북극성’을 마지막곡으로 열창하고 무대를 내려왔던 강타는 관객들의 뜨거운 앵콜 요청으로 H.O.T.의 히트곡인 ‘ 캔디’, ‘행복’, ‘빛’을 선사하며 화려하게 공연을 마무리했다.

중국 첫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강타는 “중국 첫 단독 콘서트를 산골 어린이들을 돕는다는 좋은 취지를 지닌 자선 콘서트로 하게 돼 기쁘다. 관객 분들과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관심을 가져주시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언론들은 강타의 첫 콘서트의 감동을 대대적으로 보도했고,강타의 유창한 중국어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 멋진 노래에 찬사를 보냈다. 중국 팬들 역시 공연장을 떠나면서도 ‘ 강타’를 연호하는 등 만족을 표시했다.300명이 넘는 일부 중국 팬은 공연을 마친 강타 일행이 식사를 하고 있는 음식점 앞에 몰려들어 도로까지 점거한 채, 강타를 연호해 중국 공안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타는 10월3일 서울 청계천에서 펼쳐지는 ‘청계천 시민 걷기 대회’에 참석한다.



가수 강타가 중국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열어 1만여 관객을 열광시켰다.

강타는 지난 9월30일 중국 베이징 수도 체육관에서 '2005 강타 애심 북경콘서트'를 열어 중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1만여 명이 몰린 콘서트장에서 강타는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준비된 한류 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강타는 깔끔한 정장 스타일부터 빈티지룩 캐주얼 의상까지 총 6벌의 의상을 번갈아 선보였으며, 강렬한 댄스부터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강타는 모든 대화를 중국어로 유창하게 구사했을 뿐 아니라 중국 국민가요인 등려군의 '위에리앙 따이삐아오 워더신'(달빛이 내 맘을 대표해요)과 양천깡의 '라오슈 아이따미'(쌀을 사랑한 쥐)를 열창해 큰 환호를 받았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강타가 중국 팬들과의 호흡을 위해 중국어를 열심히 공부했다"며 "이번 콘서트에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자 더욱 분위기가 달아올랐다"고 밝혔다.

'스물셋'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강타는 '가면' '느리게 걷기' 등을 중국어 버전으로 불러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으며, 'The Best' '그 해 여름''상록수''북극성' 등 히트곡들과 'Desperado' 'You needed me' 등 중국팬들에게도 익숙한 팝송을 열창했다.

강타는 공연 중반부에 직접 ENG카메라를 들고 관객을 촬영해 친근감을 안겼으며, 관객 중 여성 한 명을 선정해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을 부른 후 장미꽃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선보여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H.O.T 시절의 동료 토니안은 '사랑은 가질 수 없을 때 더 아름답다' 'blue sky' 등을 선보였으며, 프로젝트 그룹 S로 강타와 함께 참여했던 동료 가수 신혜성 이지훈도 무대 위에 올랐다.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앞둔 천상지희도 'Too Good' ' Boomerang' 등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뒤 300여 명이 넘는 중국 팬들이 강타 일행이 식사를 하고 있는 음식점 앞으로 몰려들어 도로까지 점거해 중국 공안이 출동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