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혀니나라/기사방

Korean Storm - Kangta 단독 인터뷰 내용 정리 (1-4부)

혀니나라 2018. 6. 6. 20:45

출처 : Korean Storm  



Benny's Interview


獨家訪問安七炫Kang Ta 第一部分 (2005.09.09  18:32)

네, 안녕하세요. 저는 강탑니다. 홍콩에 간지가 되게 오래됐는데 꼭 한번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구요. 무대에서 뵙고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중국에서 투어 콘서트가 있어요. 북경에서 공연을 갖는데 그 공연 연습 계속 하고 있구요. 그 공연에 준비한 음악 작업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팝 알엔비 곡이구요. 리듬이 굉장히 느리지만 무대에서 춤을 출 수 있는 어떤 그런 느낌까지 끌어낼려고 약간 비주얼적인 리듬을 사용했구요. 그 안에서 슬픈 느낌을 내기 위해서 기타 소리라든지 구슬픈 느낌을 많이 낼 수 있는 가사라든지.. 어떻게 좀 제가 접목을 해봤는데 멜로디가 좀 마이너성이라 중국에 계신 팬여러분들도 굉장히 친숙하게 받아들이실 수 있을거 같아서 제가 타이틀곡으로 한번 정해봤습니다.


연습은 오래전부터 중국어하고.. 제 노래 중에 녹음을 해오면서 조금씩 연습해왔었는데 아직도 어렵구요. 중국어같은 경우는 권설음(捲舌音)이 있잖아요. 권설음이 있어서 그런 발음을 노래하면서 내기가 참 많이 힘들었었는데.. 더군다나 이번 Persona는 코러스같은 부분도 제가 직접 다 했구.. 파트를 굉장히 많이 여러번을 불러야되는 코러스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가장 힘들었었던 것 같아요. 근데 만들어지고나니까 한국어로 불렀던 거랑은 또 다른 느낌의 색다른 매력이 있어서 녹음하고나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獨家訪問安七炫Kang Ta 第二部分 (2005.09.15  07:54:59)


어, 일단 예전에 냈던 솔로 앨범 두장과는 많이 차이는 없어요. 그렇지만 타이틀곡 선정이라든지 제가 무대에서 하는 비주얼 측면에선 많은 차이가 있구요. 예전 앨범에는 들려지는 부분에서 제가 많이 신경을 썼었는데 이번에는 보여지는 부분까지 신경을 썼구요.

아무래도 S같은 경우는 일이라기보다는 친구들끼리 굉장히 즐겁게 작업을 했던 기억이 나요. 즐겁게 활동도 했고.. 지금이 즐겁지 않다는 게 아니라 그때는 조금더 지금보다 자유롭고 좀더 편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또 오랜만에 내는 솔로 앨범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부담이 많이 됐었고.. 뭐랄까 불안한 부분도 많이 있었던 그런 앨범이예요.


이번 앨범은 굉장히 오랫동안 만들었어요. 그래서 '가면'이라던지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마비'라는 곡 같은 경우는 자다가 꿈 속에서 영감을 받아서 새벽에 갑자기 자다가 일어나서 만든 곡들이거든요. 그래서 아침 해가 딱 뜰때쯤에 곡 작업을 계속 진행을 시키면서 기분이 굉장히 더 좋았던 아주 좋은 기억이 있구요.

앞으로는 계속해서 한국에서도 제 싱글음반으로 음반을 작업할 예정이어서 여러분들한테 참 여러가지 음악을 빠른 시일내에 변화시켜 갖고 들려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 음악적으로 더 재미있는 어떤 음악들을 들려드릴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재미있는 프로젝트같은 것들도 싱글로 계속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다른 가수들과의 호흡이라든지 다른 가수들과의 퓨쳐링을 통해서 새로운 어떤 음악들, 그리고 색다른 이벤트들을 음반을 통해서 많이 준비할 수 있을거 같아요.


웰빙이라던지 건강하게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 지금 국민의 관심도도  높고, 또 연예인들, 방송일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졌어요. 그래서 그게 어떤 자신의 몸을 가꾸는 것과도 연결이 됐는데 한국에선 건강한게 굉장히 좋아보이더라구요. 보기가 좋아보여서 예전에 어떤.. 제가 좀 서구적인 이미지보다는 건강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보여드리는게 여러분들이 굉장히 좋아하시고 요즘의 어떤 패션에 많이 맞는 거 같아서, 또 저도 그간에 건강도 많이 안좋고해서 건강도 챙길겸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는데 사진작가분께서 이번에 몸을 좀 드러내놓고 촬영을 하는게 어떻겠냐라고 제의를 해주셔서 촬영을 했는데.. 글쎄요, 예전 이미지랑 너무 달라서 많은 분들이 좀 좋다고 봐주시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뭐 더욱더 건강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獨家訪問安七炫Kang Ta 第三部分 (2005.09.17  03:14:17)

제가 굉장히 스트레스도 많고 몸이 힘들때 드라마 촬영을 시작해서 굉장히 부담스러운 부분도 많았던 드라만데  결국에 좋은 감독님이랑 김민선씨 같은 좋은 배우랑 드라마를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구요. 이 드라마에서 제가 말수도 좀 없고 거친 역할이어서 제가 이 드라마를 찍는 동안에는 실지로도 말수가 좀 줄었던 기억이 나구요. 김민선씨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는 아역 배우때부터 너무나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연기파 배우기 때문에 제가 같이 연기하면서 연기쪽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그런 면에서 호흡도 굉장히 잘 맞았던거 같아요.


중국에서 '마술기연'이라는 드라마를 찍었는데 이 드라마에서 제 역할은 약간 악역이예요. 그래서 굉장히 모든 걸 많이 갖고있고 인기도 높은 그런 마술사로 등장하는데 그것 때문에 야망도 굉장히 큰 어떻게 보면 악역의 역할이었구요.

제 촬영이 제일 먼저 끝났어요. 세 주인공 중에서 제 촬영분이 제일 먼저 끝났는데 저를 위해서 촬영장에서 제 마지막 씬 끝나자마자 소유붕씨 임심여씨 두 분께서 축하파티를 만들어주셨는데 그동안 저한테 잘 대해주셨던 게 생각나구요.  두 분하고 호흡을 맞출때 저는 한국말로 하고 이 두분은 중국말로 해요. 그런데 대본상으로 서로 다 알아듣고 감정을 나눠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한국말과 중국말을 몰라도 서로 눈빛으로만 해도 나중에는 서로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그런 부분들이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나중엔 자연스럽게 감정을 알 수 있게되서 그 부분들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예, 한국에서 제가 작사 작곡이라던지 노래로만, 가수쪽이나 음악 활동으로만 그동안 여러분들에게 보여주겠다라고 선언을 한적도 있는데 주위 친구들이 그동안 얘기를 많이 했었어요. 제 친구들 중에도 음악을 하다가 연기자 데뷔를 한 친구들이 저의 그런 생각들이 고집이다 나의 잘못된 나만의 생각이다라는 얘기를 많이 해줘서 제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구요. 어떤 제가 갖고있는 탈렌트나 능력이 그쪽으로 만약에 발달이 되어있다면 여러분들한테 그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정확한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세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전에는 제가 작곡을 하고 작사를 하고 노래를 부르면 싱어송라이터라는 어떤 저만의 자부심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어리석었던 교만이었던 거 같구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친구들이나 주위에 계신 매니저분들이나 제작자분들께서 저에게 충고를 많이 해주셨는데 그런 부분들이 제가 생각을 바꾸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한 거 같구요. 앞으로도 뭐 연기자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음악으로서도 음악하는 나름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 그게 최고로 여러분들한테 가깝게 가는 엔터테이너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촬영을 택하게 됐어요.


사실은 아직 음악하는 쪽이 더 맞는 거 같아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음악 작업을 하는 쪽이 참 저하고 잘 맞는 거 같아요. 왜냐면 글쎄요.. 아직 연기를 시작한지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몰라도 무대같은 경우는 혼자서 만들어가고 무대를 자기 혼자 채워야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요. 물론 주위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지만 그런 부분의 매력들이 '이거는 나의 것'이라는 생각을 더 강하게 갖게하는 거 같아요. 반면에 드라마도 다른 매력이긴 하지만 드라마는 주위 배우들과의 호흡, 감독님과 스텝들과의 호흡이 잘 맞아 전체적으로 어떤 팀웍을 잘 만들어서 작품을 만드는 거기 때문에 서로의 매력이 다른거 같은데 아직까지는 제가 혼자서 있는 시간을 많이 즐기기 때문에 음악하는 부분들이 그런 면에서 잘 맞는 거 같아요.



獨家訪問安七炫Kang Ta 第四部分 (2005.09.25  02:11:51)

예, 일단 뭐 중국팬 여러분들이 저한테 굉장히 큰 많은 사랑을 주셨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중국에서 투어 콘서트라든지 중국에서 중국의 팬여러분들이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는 싱글 음반이라든지 계속해서 활동을 할 계획이구요.

저같은 경우 굉장히 중국팬 여러분들한테 감사한 마음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H.O.T 해체할 당시에 중국 여러분들이 저한테 보내줬던 그런 사랑 때문에 한국에서도 굉장히 그런 부분 때문에 힘을 얻은 부분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어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의리라 그러죠? 제가 끝까지 의리를 지키고 싶구요. 중국 팬여러분들도 아직까지도 굉장히 잊지않고 또 예전보다 오히려 더 큰 사랑을 주셔서 계속해서 기분좋게 중국에서 활동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아마 다른 멤버들도 속내는 똑같을 거예요. 다들 H.O.T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서고 싶은 생각은 굉장히 많은데.. 어.. 각자 이제 서로 하는 일이나 서로 소속돼있는 부분이라든지 너무나 서로 달라져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아직 언제가 된다라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거 같아요. 그래서 가끔 멤버들이랑 통화를 하고 옛날 얘기를 하면서 술도 한잔 하기는 하는데 어떤 현실적으로 우리가 다시 한번 언제쯤 뭉쳐야 되겠다라고 얘기를 나눈 적이 없어서 아직까진 약속을 드릴 수 없을 거 같아요. 근데 다섯명 모두 마음은 언젠간 한번 다시 한번 H.O.T라는 이름으로 다섯명이서 무대 한번 서고 싶단 마음은 아직 갖고 있으니까요 좋은 소식 꼭 전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 홍콩에 예전에 장백지라는 분이 우리나라에 와서 '파이란'이라는 영화를 찍은 적이 있어요. 그 영화를 보고 너무 감동을 했구요. 그 이후로 그래서 장백지씨 작품도 많이 봤었고, 저같은 경우는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아주 유명했던 뭐 유덕화라든지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있어요. 사실은 많이 있는데.. 그런 분들하고 같이 작업도 해보고 싶고 같이 영화도 찍어보고 싶고 어떤 무협 영화라든지 어떤 무술 쪽에 관심이 저도 많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랑 호흡 맞춰서 그런 무협 영화에 한번 출연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홍콩은요 올해 안에 제가 새로운 싱글 앨범을, 굉장히 재미있는 이벤트가 들어있는 싱글 앨범을 여러분들이 만나실 수 있는데 그때 한번 꼭 가지 않을까 싶구요. 그게 늦어도 올해가 가기 전에 홍콩 팬여러분들한테 직접 홍콩에 가서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네, 홍콩에는 제가 참 인상이 좋은 게 너무 야경도 멋있고.. 제가 어떤 도시적인 모습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홍콩의 야경 너무 멋있게 봤구요, 홍콩에 갔을 때 친절했던 홍콩분들의 인상도 너무 좋게 남아있기 때문에 꼭 가서 여러분들한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구요. 어 이번에 새로운 싱글 앨범 굉장히 좀 재미있는 이벤트가 들어있는데 그 앨범 갖고 여러분들한테 좋은 음악으로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