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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청계천 시민걷기 완주하고 싶었는데” 외 (뉴스엔 외)

혀니나라 2018. 6. 6. 21:00

출처 : 뉴스엔(www.newsen.co.kr)
         2005.10.03



강타 “청계천 시민걷기 완주하고 싶었는데”

강타가 중국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귀국해 바로 ‘청계천 시민 걷기대회’에 참석해 1만 5천여 명의 시민에게 인사를 했다.

강타는 3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청계천 시민걷기 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1만 5천여 명의 서울시민과 조우했다.

강타는 지난 9월30일 중국 베이징 수도 체육관에서 펼쳐진 강타의 첫 단독 콘서트 ‘2005 KANGTA 애심 북경콘서트’를 마친 후 2일 늦게 귀국했다. 중국에서 성황리에 첫 콘서트를 마친 강타는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도 불구하고 ‘청계천 시민 걷기대회’에 참석한 것.

강타는 보아와 함께 서울시 홍보대사로서 서울 청계천이 복원되자 이를 축하하고 시민들과 만나기 위해 직접 행사에 참여한 것이다.

이날 강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만 5천 여명의 서울 시민들과 청계광장으로 출발해 관수교 다산교를 거쳐 고산자교 까지 5.8km에 이르는 청계천 복원 구간을 걸었다. 하지만 강타 주변에 많은 팬들을 몰려들어 걷기가 불가능해지자 서울시 관계자의 요청에 따라 걷기 대회 행사를 완주하지 못했다.

강타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제주도 마라톤 대회를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등 강타는 체력에는 자신있어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강타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완주하지 못하게 되자 많은 아쉬움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글= 문미영 기자 mymoon@newsen.co.kr /사진= 노정이 기자 meisel@newsen.co.kr




 [출처] ETN>연예스테이션
          2005.10.03

스타들과 함께한 청계천 경기대회


Q. 새롭게 바뀐 청계천 모습을 봤는지?

예전에 와봤었구요. 제가 청계천 공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한번 한적이 있거든요. 근데 제가 중국에 있다가 어제 돌아와서 청계천 오픈 날을 잘 못봤었는데 신문으로 보니까 너무 아름다워졌더라구요. 아주 뿌듯했습니다.


Q. 중국에서 많이 인기잖아요. 혹시 중국에서도 청계천 홍보를 하고 계시나요?

여태까지 못했는데 제가 서울시 홍보대사니까 앞으로 중국에 들어가면 무조건 이 청계천을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Q. 새로운 청계천을 본 느낌은?

예전에는 상가, 시장 많이 떠올렸었는데 그런 모습이 아니라 너무 아름답게 변해서 너무 좋았어요.


Q. 바라는 점은?

많은 분들이 질서를 잘 지켜서 지금처럼 깨끗하게 계속 유지가 됐으면 좋겠구요. 많은 분들이 휴일이나..음.. 많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금만 더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