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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현씨 워 아이 니"

혀니나라 2018. 6. 4. 20:32

[출처] 굿데이 
           2002.06.13 11:20:31



[톡!톡! talk] "칠현씨 워 아이 니"

◇참석〓김이경·홍성규 부장/백미정 차장/이상민 김현우 강수진 문용성 정재욱 김호은 기자

▲강타가 지난 8일 중국 상하이 TV 페스티벌의 한국 홍보대사로 중국을 방문했는데요. 기자회견을 하기로 한 9일 아침부터 강타의 사진 앨범을 들고 10대 팬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주최측에서 사고의 위험 때문에 기자회견을 못하게 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강타'라는 이름보다 '안칠현'이라는 본명이 더 인기 있다고 합니다. '칠현'은 '7개의 불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불을 성스러운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칠현이 좋은 이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중국에서 한국의 '안'씨 성을 가진 스타들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안재욱과 안칠현(강타) 모두 안씨입니다. 또 축구선수 안정환도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강타
와 함께 한국 홍보대사로 상하이를 찾은 채림은 특히 B향수를 선호합니다. 지난 8일 상하이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인천국제공항 L면세점에서 B향수를 싹쓸이하다시피 모두 사가는 바람에 B향수 판매원이 쾌재를 불렀습니다.

...[후략]

정리〓김호은 기자   hekim@hot.co.kr 


[출처] 스포츠투데이 
           2002.06.13 11:29

[말말말] "그 눈을 바라보면 눈물이 저절로 날 것 같아요"  

▲ “그 눈을 바라보면 눈물이 저절로 날 것 같아요.” (탤런트 조미령)=얼마 전 KBS 2TV ‘드라마시티’에서 상대역을 맡았던 탤런트 김영호의 눈이 여자를 사로잡는 묘한 분위기가 있다며.

▲ “공부 열심히 하고 남는 시간에 오빠 좋아하는 거예요. 이상하게 보지 마세요.”(강타의 대만 소녀팬 무나이엔)=지난 9일 중국 ‘상하이 국제 TV페스티벌’의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강타를 보러 기다리면서 자신은 결코 모든 일을 다 제쳐두고 강타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며.

▲ “Who is the guy?”(상하이 TV 페스티벌의 외국인 참가자)=페스티벌의 한국관에서 열린 강타의 기자회견에 사람이 몰리면서 주변 대형 전시관들이 텅텅 비자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강타가 누구냐고 주위에 물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