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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별밤’ 2년여만 하차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혀니나라 2018. 6. 19. 20:30



출처 : 뉴스엔
         2018.06.19 17:55:56


강타, ‘별밤’ 2년여만 하차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공식)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강타가 '별밤'에서 하차한다.


가수 강타는 6월 18일 방송된 MBC FM4U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하차 소식을 직접 알렸다.


강타는 이날 방송 중 "7월 8일 일요일을 마지막으로 '별밤'을 떠나게 된다. 별밤지기는 다른 분이 맡게 되신다"고 밝혔다.

 
 그는 "뮤지컬을 하게 됐다. 처음에 캐스팅을 진행할 때는 주인공이 3명이 한다고 했는데 2명으로 바뀌면서 일주일에 4일 정도, 혹은 그 이상 공연장에 가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계속 하게 되도 녹음 방송으로 만나게 되거나 자리를 비우게 될 것 같다. 여태까지처럼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될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강타는 "그렇게 하는건 별밤 가족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너무 아쉽다. 내 몸이 두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굉장히 오랜만에 했다"며 미안함을 전했다.


한편 강타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별이 빛나는 밤에' 25대 별밤지기로 활약해왔다. 강타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로버트 킨케이드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최초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뉴스엔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