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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SNS 깜짝 팬미팅에 100여명 팬 모여 외

혀니나라 2018. 6. 10. 13:55

출처 : 파이낸셜뉴스
         2013.08.31 08:20




강타 팬미팅, SNS 깜짝 번개 팬미팅에 ‘100여명 팬 운집’

강타가 깜작 팬미팅을 펼쳤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위로가 필요해’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타는 스스로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기로 하고 SNS를 통해 깜짝 팬미팅을 공지했다.

이에 오후 4시경 SNS를 통해 “오늘 저녁 7시 여러분들이 5만개의 흰 풍선을 흔들던 그 공연장 그 곳에서 윌슨과 함께 기다릴게요. 이따가 봐요”라는 글을 게재한 강타는 팬미팅 장소를 섭외하고 팬들을 기다렸다.

또한 강타는 갑작스러운 팬미팅에 “많으면 50명 정도 올 것 같다”라고 예상했지만 그곳에는 100여명의 팬들이 모여 그를 깜작 놀라게 했다.

자신을 만나기 위해 잠실 주경기장 입구에 모인 팬들의 모습에 강타는 “이렇게 번개를 한 게 처음이고 3시간 전에 공지했는데 이렇게 많이 올 줄 몰랐다”라고 기뻐했다.

스타엔 김지이 기자 victory@starnnews.com




'나 혼자 산다' 팬미팅한 강타, 소녀팬 등장에 "죄 짓는 것 같다"

강타가 소녀팬을 만났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홀로 사는 ‘무지개’ 회원들이 힐링과 위로의 시간을 보내는 ‘위로가 필요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각자 스스로에게 위안과 응원을 줄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을 택해 시간을 보냈다. 앞서 까마득한 후배 EXO의 어린 팬들에게 무반응 굴욕(?)을 당한 적이 있었던 강타는 팬들과 해후해 재충전을 하기로 했다. SNS로 당일 깜짝 팬미팅을 공지한 것.

그는 SNS에 오늘 저녁 7시 여러분들이 5만개의 흰 풍선을 흔들던 그 공연장 그 곳에서 윌슨과 함께 기다릴게요. 이따가 봐요”라며 팬들을 향해 글을 남겼고 직접 팬미팅 장소까지 섭외하는 열성을 보였다.

이후 “많으면 50분, 적으면 20분 오실 것 같다”는 강타의 걱정과는 달리 추억의 장소인 잠실주경기장 입구에는 100명 이상의 팬들이 모여 그를 맞았다. 강타는 직접 섭외한 카페에 팬들을 데려갔고 “이렇게 번개를 한 것도 처음이고, 3시간 전에 공지했는데 이렇게 많이 와 주실 줄 몰랐다”며 감격을 표현했다.

이때 한 소녀팬이 “오빠 소녀팬 없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소녀팬 왔어요!”라고 소리쳤다. 교복을 입은 18살의 소녀였다. 이어 중학교 2학년의 소녀팬도 손을 들었고 강타는 깜짝 놀란 듯 바라봤다. 그리고는 “소녀팬 있는 게 왜 이렇게 죄 짓는 거 같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노선미 기자 idsoft3@reviewstar.net




'나혼자' 강타, 생일맞은 이성재에 자작곡 선사 '근사'

가수 강타가 생일을 맞은 배우 이성재에게 근사한 생일축하송을 선사했다.

강타는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44번째 생일을 맞은 이성재에게 '한남동 황태자의 날'이라는 제목의 자작곡을 선물했다.

'한남동 황태자의 날'은 "모태 물광 피부, 자꾸만 눈이 가는 힙업, 귀여운 야동 메신저" 등의 가사를 가진 귀여운 노래였다. 이 곡을 들은 이성재는 노래만큼 귀여운 꼬깔모자를 쓴 채 감격스런 행복을 누렸다.

또한 강타의 노래와 함께 멤버들의 즉흥 랩이 이어졌다. 박치 노홍철은 실망시키지 않는 재치 있는 랩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김용건은 마치 뮤지컬 같은 랩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늘 같은 자리에서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만나 행복을 나누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mewolo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