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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이병 안칠현 신고합니다" 외

혀니나라 2018. 6. 9. 14:57




[출처] 아시아경제(www.newsva.co.kr)
          2008.04.01 13:43:02

강타, "이병 안칠현 신고합니다"

강타가 "이병 안칠현 신고합니다"라며 거수경례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강타는 1일 오후 1시 15분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 앞에 기자들과 만나 "어제 잠을 잘 못 잤다. 이제 민간인이 아닌 군인의 신분이 된다. 이병 안칠현 신고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날 강타의 입대에는 신혜성과 김민종이 배웅했고,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의 팬들도 그의 마지막 모습을 함께 했다.

또한, 그는 기자들의 요구에 짧게 자른 머리를 보여주며 다소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강타는 "(문)희준이 형이 선임병이 시키는대로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해줬다"며 "군 생활 동안 저를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타는 최근 발표한 3.5집 앨범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newsva.co.kr 사진 박성기기자 musictok@





[출처] 일간스포츠(isplus.joins.com)
          2008.04.01 11:26

강타 단독 인터뷰 “짧은 머리, 학생시절 같다”

가수 강타가 4월 1일 현역으로 군입대한다.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하기 전 전화로 인터뷰했다.


- 기분은 어떤가

"잠도 잘잤고 기분도 좋다. 나는 담담한데 주변 사람들이 자꾸 운다. 많이 걱정 안하셨으면 좋겠다."


- 머리 언제 잘랐나

"어제 저녁에 잘랐는데 크게 감정의 동요도 없었다. 그냥 중고교 시절 짧게 머리 잘랐을 때랑 비슷하다."


- 누구와 동행하나

"김민종, (신)혜성이 (이)지훈이 등 친구들이 온다고 했다. 훈련소 앞 식당에서 함께 밥먹고 헤어질 거다."


- 팬들에게 한마디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입대 전 앨범 활동을 해 좀 소란스럽게 입대를 하게 된 것 같아 죄송하다. 팬여러분께 감사할 뿐이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사진=임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