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박경림 ,「A3 챔피언스컵 2006」홍보대사 임명

[출처] 스포츠코리아(www.photoro.com)
          2006.07.27 01:07

강타, 박경림 ,「A3 챔피언스컵 2006」홍보대사 임명

인기연예인 강타와 박경림이 한.중.일 3개국의 클럽 챔피언을 가리는 A3 챔피언스컵 2006 대회의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이들은 7월 31일(월) 일본 도쿄 신타카나와프린스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회 전야제에서 홍보대사 임명식을 갖고 8월 2일(수), 개막식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홍보활동을 펼친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 걸쳐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강타와 신선한 아이디어로 많은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대중적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박경림이 대회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 HI Seoul 홍보대사(2003)’로 활동한 강타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홍보대사(2001)’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는 박경림은 A3대회의 성공과 K리그에 대한 팬들의 성원을 기원하며 홍보대사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경기일에는 한중일 3개국의 대표 음식을 활용한 특별 도시락 ‘A3 프리미엄 런치 박스’를 제작, 판매해 수익금의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참가팀 주요선수들과 코칭스텝으로부터 유니폼, 축구화, 사인볼 등 축구 관련물품을 기증받아 모바일 자선경매를 실시, 수익금을 어린이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A3 Charity Auction'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개최국인 일본 내 아동복지시설 아동 약 200여명을 경기에 초대해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A3대회 기념품(티셔츠, 모자)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펼친다.

「A3 챔피언스컵 2006」대회는 오는 8월 2일(수)부터 8일(화)까지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되며 8월 2일(수), 5일(토), 8일(화) 오후 5시와 7시 30분에 경기가 열려 하루에 두 경기씩 총 6경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팀은 울산 현대, 다롄 스더(중국), 감바 오사카(일본), 제프 유나이티드(일본)로 일본은 개최국 자격으로 2개팀이 참가한다.

김창율 photo@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