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스포츠투데이(www.stoo.com)
2005.05.02 11:29
강타 中서 18만명 동시 채팅,역대 스타중 신기록
‘강타 오빠와 채팅하고 싶어요!’
가수 강타가 중국에서 열린 현지 팬들과의 채팅에서 18만명의 네티즌들과 만나는 신기록을 세우며 ‘한류스타’로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강타는 최근 중국 유명 포털사이트 시나닷컴(www.sina.com)이 주최하는 인터넷채팅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무려 18만여명의 팬들이 그와 사이버 공간에서 만나기 위해 동시 접속했다. 이날 이벤트에는 실시간으로 5만건 이상의 질문이 올라왔고,온라인 생중계를 시청하기 위해 많은 이용자가 동시 접속하는 바람에 서버가 다운될 위기를 겪기도 했다.
강타는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채팅에서 그가 한국에서 처음 주연을 맡은 드라마 ‘러브홀릭’과 최근 중국내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그의 3집 앨범 ‘페르소나’의 곡들을 소개했다. 이날 주최사인 시나닷컴의 관계자는 “이날 동시 접속한 사람이 18만명이었는데 이 수치는 중국,대만,홍콩의 어느 스타도 지금껏 세운 적이 없는 기록”이라며 강타의 중국내 인기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여성그룹 ‘천상지희’를 소개하기도 했다.
강타는 또 중국 허베이성 한단 체육관에서 열린 국영방송 CCTV의 ‘중화정’ 공연에서도 2만5,000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한류 스타로서 위상을 세웠다. 강타는 이 공연에서 ‘스물셋+더 베스트’ ‘마비’,중국어 버전의 ‘가면’ 등을 선사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중국팬들은 강타의 노래를 한국어로도 따라 부르며 열렬히 환호했다.
강타는 2일부터 시작된 KBS 월화 미니시리즈 ‘러브홀릭’에서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타는 이 드라마에서 연상의 학교 선생님으로 나오는 탤런트 김민선을 사랑하는 학생 역을 맡았다.
/김성의 zzam@sportstoday.co.kr/사진=이재하 leejh@
[출처]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
2005.05.02 11:48
강타, 중국팬과 채팅 신기록
강타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중국대륙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9시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sina.com’이 주최한 팬들과의 채팅 이벤트에 18만명이 동시 접속, 중국, 타이완, 홍콩 톱스타들의 채팅기록을 넘어섰다. 행사를 주최한 sina.com의 관계자는 “5만건 이상의 질문이 올라왔고 생중계를 시청하기 위해 동시에 접속한 사람이 18만명이 넘었다” 면서 “이는 아시아권의 어느 스타도 수립한 적이 없는 대기록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채팅이벤트는 중국 팬들과 강타가 한층 더 친숙해진 계기가 됐다.
3일간의 중국일정을 마치고 K2TV 미니시리즈 ‘러브홀릭’(이향희 극본,이건준 연출)을 위해 지난달 30일 한국에 돌아온 강타는 “계속되는 중국팬들의 성원에 감사한다”면서 “중국팬들의 ‘의리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짬짬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오는 7~8월쯤 중국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혜연기자 whic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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