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혀니나라/기사방

강타 인터뷰 - 3집 타이틀곡 '가면'에 대해서 (wellpy)

혀니나라 2018. 6. 6. 19:29

출처 : 강타 공식미니홈페이지




♣ 장르는..

안녕하세요 강탑니다. 이번 저의 3집 타이특곡은 '가면..Persona'인데요.
이 노래는 음..장르를 굳이 말하자면 굉장히 복잡한 장르예요.

솔 알엔비 팝발라드.
뭐 장르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어떤 솔적인 느낌, 알엔비적인 느낌도 가지고 있으면서
팝발라드의 느낌까지 가지고 있는 굉장히 대중적이면서도 듣기 편안한 그런 곡입니다.


♣ 가잠 맘에 드는 가사는..

네, 이곡 중에서 글쎄요 저는 '날 떠나려면 여기서 날 죽이고 떠나라' 그 가삿말이..
제가 썼지만 그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

그 가사 앞에 그런 말이 있죠? 헤어질 때 연인한테 가장 듣기 싫은 말..'미안하다는 말,
잘 지내라는 말, 행복했다는 말' 뭐, 요런 말들..헤어질 때 너무나 뻔하게 들을 수 있는
말이라서 듣기 싫은데요. 어떤 그런 가사랑 연결된.. 그렇게 날 떠나갈려면 나를 여기서
죽이고 가라 뭐 그런 가삿말이, 제가 썼지만 저한텐 가장 와닿는 그런 부분이구요.  


♣ 잘 부르는 방법은..

이 노래를 잘 부르는 방법은 글쎄요.. 저는 약간 코맹맹이 소리를 일부러 좀 낸 부분이
있는데.. 어, 뭐랄까요..꼭 느낌으로 말하자면.. 어떤 물질적인 느낌으로 말하자면..
얇은 느낌, 가냘픈 느낌으로 불르면은 좋은거 같아요.

♬날 돌아보지마 뒤돌아보지마..♪
약간 이렇게 얇다는 느낌을..그런 느낌을 가지고서 부르면 잘 어울리게 부르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가장 어려운 부분은..

네, 이 노래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1절이 끝나고 2절 처음 들어가는 부분에서 2절 후렴구
들어가는 부분 전까진데..

글쎄요, 그 부분은 저도 녹음을 많이 하지 않았어요. 한두번 녹음 한 거 중에 그 중에 가장
느낌이 좋은 걸로 골라서 했는데 그 정도로 자신의 가사를 자기가 받아들이는 느낌들이 잘
배어나와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이 가장 어려운 거 같고..

글쎄요, 그 부분을 잘 소화해낼 수 있는 방법이라 함은 가사와 멜로디에 자신이 푹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