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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 새로운 시작, 최고가 되기 위해 손을 맞잡다 (M.net)

혀니나라 2018. 6. 5. 08:53

출처 : www.mnet27.com



금주의 Artist

강타, 신혜성, 이지훈의 프로젝트 그룹 'S'가 활발한 활동을 펴치며 '79년 양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001년 겨울, 강타가 작사,작곡한 '인형'으로 신혜성과 이지훈이 함께 무대에 선 이후, 각종 쇼프로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과시하며 프로젝트 그룹의 결성을 은연중에 시사해왔던 이들이 올가을 드디어 한 무대에 서게 된 것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의 '북극성'으로 이미 가요팬들의 사랑을 한차례 받은 적이 있는 강타와 데뷔시절부터 발라드를 고집해왔던 이지훈, 그룹 신화의 리드보컬인 신혜성. 이 세 사람이 한데 모여 가을에 걸맞는 음반을 냈으니, 발라드를 좋아하는 가요팬들로써는 반가운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솔로로 활동해 온 이지훈, 강타와 달리 신혜성은 아직 그룹 신화의 멤버로써 대중들에게 댄스가수라는 이미지가 강해 두 사람과 조금 맞지 않는 느낌을 줄 수도 있으나, 신화의 앨범에 수록된 많은 발라드곡에서의 그의 감미로운 보컬을 생각해본다면 이들의 프로젝트가 그다지 낯설지만은 않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백스트리트보이스나 웨스트라이프풍의 모던한 타이틀 곡 'I Swear'를 필두로 현재 S는 별다른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대중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화음을 이루는 가장 기본인 S의 편안한 목소리과 가창력은, 큰 키의 준수한 외모와 더불어 S에게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음악적인 무대 밖에서의 능숙한 말솜씨와 'show'적인 재능도 S를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이런 S의 앞으로의 성공여부는 여러모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S의 성공이 현재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요계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스타들의 프로젝트성 음악들이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빌보드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S가 기존의 프로젝트 앨범처럼 앨범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무대에서 활동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대중에게 새롭게 인기를 얻는다면, 가요계에 또 다른 흐름의 시작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S는 지금의 실력을 바탕으로, 그간 보여준 '익숙한' 모습 뿐 아니라 좀 더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창출,선보이기 위해 노력중이다.


▷ History Video

     * I Swear

     * 미쳤었죠(with 에릭)

     * I Swear


▷ Artist 기본정보

S [강타 이지훈 신혜성] / S

  - 활동연대 : 2003~

  - 구  분     : 그룹

  - 성  별     :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