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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 강타 "군대 한 번 더 가야 한다면 빡센 부대로…"

혀니나라 2016. 7. 1. 06:31

출처 : 헤럴드 POP

         2016.06.30



'별밤' 강타 "군대 한 번 더 가야 한다면 빡센 부대로…"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강타가 '진짜 사나이' PD의 마음을 심쿵하게 할 의지를 드러냈다.

30일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는 개그맨 양세찬·이진호가 목요일 밤의 새 코너 지기로 첫선을 보였다.


두 사람이 진행하는 코너는 'MSG(모든 사연 공작소)'로 평범한 사연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 더불어 늦은 밤 귀가하는 청취자에게 전화를 걸어 주는 '별밤 안심 귀가 서비스'가 코너 속 코너로 진행됐다.


이날 양세찬과 이진호는 쉼 없이 강타와 대화를 나누며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 강타는 양세찬에게 "형인 양세형과 함께 방송하는 느낌이 어떤지" 물었고, 그는 "형이랑 오래 방송해서 편하다. 오히려 여러 가지를 배우고 있다" 답했다.


이어 강타는 "혹시 양세형이 '무한도전'에 욕심내고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양세찬은 "'형 (무도)멤버되는거 아니냐'는 질문을 해도, 형은 '아 무슨 소리야' 하면서 대화를 끝내버린다"고 답했다. 양세찬에 따르면 양세형은 "지금 들어오는 일은 빠짐없이 다 하겠다"고 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을 때 더 열심히 일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MBC '진짜 사나이' 녹화를 마친 양세찬·이진호는 "대본이 있는 줄 알았는데 리얼이었다. 너무 피곤해하면 초코바라도 스윽 넣어주는 줄 알았다"면서 힘들었던 촬영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군대 하면 강타 아니냐"면서 "군대 한 번 더 가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강타는 오뚜기부대 수색대 출신. 강타는 "다시 한 번 군대를 가야 한다면 빡센 부대일 때 가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목요일의 코너 'MSG'에서는 '별밤지기' 강타만으로 살릴 수 없는 밋밋한 사연을 다채롭게 만들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전화 연결에서는 더욱 특별했다. 늦은 밤 퇴근이 아닌 출근하는 청취자에게 전화를 걸어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하철에는 사람이 많은지, 버스를 타보는 것은 어떤지, 꿈은 무엇인지 옆집 오빠들 같이 편안한 분위기로 툭툭 던지는 질문은 거리감 없는 대화를 나누기 좋은 소재가 되어 일상의 재미를 전달했다.


강타는 방송 끝에 한 문자 사연을 소개했다. "올대에서 지금 귀가 중인 뮤배"라 자신을 소개한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강타의 절친 이지훈. 강타는 "'올대'는 올림픽대로, '뮤배'는 뮤지컬 배우인 것 같다"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개인 핸드폰으로 문자 보내지 말고 #8001로 사연을 보내라"고 투덜대 그들의 돈독한 우정을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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