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own 신곡 포스트_강타 인터뷰

[인터뷰] 오늘부터 강타 'Freezing'에 갇혀버리는 365일 확정 ❄

 

2021.03.24. 18:10

탄탄한 보컬로
섬세한 감성을 담아내는 강타!
강타가 새로운 싱글 'Freezing'으로
돌아왔습니다.

 

 

365 freezing
차가운 말들에 난 갇혀서
365 freezing
반복되는 굴레에 날 버린 채

 

잊지 못하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녹지 않는 겨울에 빗대어
표현한 ‘Freezing’은
강타의 섬세한 가성이 매력적인데요.

이번 신곡이 더욱 반가운 이유는
강타가 ‘Freezing’을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대감을 가~득 안고
준비했습니다.

 

 

강타 (KANGTA)
; Freezing Interview

 

 

 

#25주년 #MUSIC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강타!

 

H.O.T.로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솔로 가수로서 선보였던
자작곡 '북극성,' 상록수, 'Propose' 등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죠.

 

이는 강타의 끊이지 않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이었기에
그 원동력이 궁금해지는데요!

 

 

Q. 오랜 시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제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이
가장 큰 원동력이에요.

스스로도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제 열정이 사그라드는 순간이
생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여러 형태의 제 모습과 음악을
사랑해 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항상 함께해 주셨기에
음악에 대한 열정을 유지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 열정을 스스로 한층 끌어올려서
제 원동력이 되어 주신 분들께
좋은 음악으로 보답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 감기약 #도전

 

강타는 지난 1월
SM STATION을 통해
'감기약 (Cough Syrup)'을 발매했는데요.

이 곡에 대해 강타는
처음 시도해보는 장르,
새로운 보컬 스타일이라고
이야기했었죠.

이번 신곡 'Freezing'도
강타의 새로운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Q.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항상 새로운 음악에 대한
로망과 목마름이 있어요.

 

제가 지금까지 잘해왔던 것을 기억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새로움은 뮤지션으로서의
로망이자, 목마름이에요.

 

하지 않았던 장르나, 다양한 음악을
제 목소리로 들려드리고 싶어
새로운 것에 집중하고 있어요.

물론, 원래 제가 좋아하고
자주 했던 장르의 곡들을
하지 않겠다는 건 아니에요.

 

새롭게 습득한 것들과
이미 가지고 있던 것들이
조화되어 또 새로운 음악을
선물해드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겨울 #봄

"떨어진 모든 건 다시 폈는데

우리 겨울은 잘 녹지 않네"

아름다운 가사의 'Freezing'은
꽃샘추위가 나타나는
3월과 참 잘 어울리죠.

24시간 하루 종일 듣고 싶지만
특히나 잘 어울리는
시간대가 궁금한데요!

 

Q. 'Freezing'을 감상하기에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시간대는?

따뜻한 봄이라고 해도
유독 쌀쌀한 날이 있잖아요.
그런 날 해가 지기 직전의 늦은 오후.

아주 어두워지기 전에
빛이 남아있는 그 풍경이
더 스산하고, 더 차갑고 쓸쓸하더라고요.

그때 들으시면 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뮤직비디오 #영상
눈을 잡아끄는 컷들이
가득한 'Freezing'의 뮤직비디오!

한 번 보고 또 보고
자꾸 봐도 보고 싶은데요.
그 감상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Q. 뮤직비디오의 감상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이번 'Freezing'의 뮤직비디오는
영상적으로 특이한 아이템을
많이 도입했어요.

그래서 전체적인 스토리텔링도
굉장히 곡이랑 잘 어우러지겠지만
한 컷 한 컷의 영상미도 굉장히 좋아요.

스토리텔링과 함께
미술적인 부분들도 함께봐주시면
굉장히 재밌으실 거예요.

 

 

 

#2021년 #25주년
강타는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음원 및 앨범을 발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Freezing'의 완벽함 때문에
그다음 계획이 더욱 궁금해졌죠!

Q. 올해 활동을 살짝 스포 한다면?

기사에 나온 것처럼
올해는 음원을 자주 낼 예정이에요.

하지만 25주년이라고 해서
더 특별하고 거창하게 기념하자는 뜻보단
오랫동안 활동하며 받았던 사랑에
보답해 드리고 싶어 여러 곡을 준비 중이에요.

생각지도 못했던 곡들을
리메이크하여 들려 드릴 것 같고요.
신곡들도 많이 들려드릴 예정이니까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오랜 시간
다양한 음악을 선물해온 강타!

오늘 바로
강타의 'Freezing'으로
봄날의 쓸쓸한 감성을
한껏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