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H.O.T.

Club H.O.T. 11호 中

혀니나라 2018. 8. 7. 21:56
― 자작곡에 대하여
· 나의 너[My girl]
Written, composed and arange : 강타
Background Vocal : H.O.T.
Computer programming and Synthsizer : 강타
Guitar : Groovie K Directed by : 강타
장르와 그 소개
부드러운 하우스 리듬에 힙합에서 사용하는 드럼 소리와 패턴을 접목시킨 노래이고
Garage라는 리듬위에 팝적인 편안한 멜로디의 곡이예요.
우혁이형 랩 뒤에 나오는 코러스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하하 / SO I LOVE BABY'이고, 제가 트랙을 나눠서 녹음한거예요.
영감은 어디서 얻었는지
학창시절 친구들의 경험담이나 라디오에서 팬들이 보낸 엽서 사연의 사랑 얘기들을 보고
사랑의 설레임들을 표현해 봤어요.
누군가 사귈때 그런 느낌이 들것 같지 않아요?
작업기간 / 만족도
일주일 / 40%


· 축복[Celebrate]
Written, composed and arange : 강타
Background Vocal : H.O.T.
Computer programming and Synthsizer : 강타
Guitar : Groovie K Saxophone : 이정식
Bass : 이태윤 Directed by : 강타
장르와 그소개
팝 발라드
영감은 어디서얻었는지
군에 복무하고 있는 형과 예비 형수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한거구요.
그 분이 일주일에 한번씩 꼭 면회를 가시더라구요.
휴가나온 형이 제 바지를 빌려입고 나갔었던 적이 있었는데,
주머니 속에 편지가 들어있었어요.
가사 내용은 그 편지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거예요.
작업기간 / 만족도
열흘 / 40%


· 환희[It's been raning since you left me]
Written, composed and arange : 강타
Background Vocal : H.O.T.
Computer programming and Synthsizer : 강타
Violin : 오조환 Piano : 강타
English words : Tony Directed by : 강타
장르와 그 소개
디스코 힙합 발라드. 하프시코드 연주를 실제로 빌려서 쓰려니 돈도 많이 들고,
빌리는데도 힘들어서 신디로 연주했고, 바이얼린과 코드를 클래시컬하게 썼어요.
영감은 어디서얻었는지
먼저 베이스나 드럼을 만들어 놓고,
약간 서정적인게 어울릴것 같아서 그 위에 색깔을 입혀갔어요.
제가 클래식한 느낌이 나게 곡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클래식 쪽에 이런 코드 진행이 많아서 아마 낯익게 들리실 거예요.
작업기간
일주일
만족도
50% 그래도 피아노나 하프시코드 연주에 노력을 많이 했기에...


· 고마워 미안해[Together, forever]
Written, composed and arange : 강타
Background Vocal : H.O.T.
Computer programming and Synthsizer : 강타
Rap make : 이재원 Bass : 이태윤
Crowd : H.O.T. Fan 여러분
Directed by : 강타
장르와 그 소개
펑키 힙합 스윙 리듬에 팝코드 진행으로 팝 악기를 많이 썼어요.
영감은 어디서 얻었는지
노래 가사는 아무 가식없이 쓴거예요.
그 곡 듣고 느끼시는 그대로가 저희 느낌이에요.
항상 쓰려고 생각했던거고, 팬레터보면 그렇게 쓸 수 밖에 없어요,
다들 한 마음이니까요.
작업기간
일주일
만족도
50%


― 스튜디오 소개 - K.T. Studio
Digital O2R Console 24 Channel, Vocal 16 Channel, 녹음기 에이뎃 8 Channel씩
Vocal 16 Channel 넣을 수 있는 녹음기가 있어요.
마이크는 걸려있는데,
방 구석에서 나는 소리까지 다 잡을 수 있는 프로페셔널한 녹음용 마이크가 하나있고,
악기가 10개 넘게 있는데, 다 Sampler와 Module 에 연결되서 10개의 악기소리를 내보내줘요.
Module에 있는 악기 소리는 에디팅하고, 그래프를 바꿔가지고 만들어서 쓰는거예요.
가장 아끼는 악기는 JV2080이라고 제일 많이 쓰는 악기예요.
그리고 Sample. 샘플CD 는 계속 사면서 모티브를 발견하거나 소스를 얻어요.
지금은 악기들 돌아가는 소리가 다 들어가서 데모밖에 못 쓰거든요.
마이크에 딸린 프니엠프나 컴프렌스도 있어야 하고
지금은 O2R에 있는걸 쓰는데, 앞으로 제대로 방음장치까지 해서 조용한
녹음방을 만들고 싶어요.


― 강타의 음악세계 - '코러스의 세계'
코러스는 Main Vocal 의 멜로디의 위아래 화성을 그대로 따라다니는 코러스와
Main Vocal과는 다른 멜로디로 Main을 Sub하는 경우가 있다.
H.O.T.가 생각하는 코러스의 기본 조건은
숨을 많이 빼면서 불러 시원한 느낌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악기들 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는 건 바로 느낌이 있는 사람의 목소리다
주로 코러스의 화성을 한사람이 모두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한사람이 많게는 20Track 이상을 부르는 경우도 있다.
꽉차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야 하는 발라드에도 코러스가 빠져서는 안된다.
그리고 코러스는 Main Vocal 의 멜로디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것도 중요하다.
어쨌든 코러스는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힘들게 만들어지고 있고
많은 역할을 한다.

 

cr : 미슬토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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