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tyle M
2012.10.16 11:13
시사회 현장 옴므패션
영화 '회사원'-'위험한 관계' VIP시사회 현장…★는 블랙과 가죽을 좋아해
영화 '회사원'과 '위험한 관계' VIP 시사회에 대한민국 대표 남성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는 의리파 남성 배우 소지섭과 장동건이 출연한 영화이기 때문. 특히 화려한 배우들이 모이는 현장에서 언제나 빠질 수 없는 것이 패션이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자유로운 남성 배우들의 스타일을 분석해봤다.
◇ 절제된 매력, 정장 패션
두 영화의 히어로인 배우 소지섭과 장동건이 시사회 현장에 등장했다. 이들은 모두 깔끔한 정장을 입은 채 포토존에 섰다. 배우 소지섭은 패셔너블한 그레이 체크 패턴 스리피스 정장을 선택했다. 여기에 블루 톤의 셔츠와 검점 구두를 매치해 깔끔한 '회사원' 스타일을 연출했다. 반면 장동건은 좀 더 고급스러운 스리피스 블랙 정장을 입고 '신사의 품격'을 발산했다. 특히 그는 화이트 컬러의 행커프를 꽂아 고품격 패션을 완성했다.
◇ 패션의 정석, 블랙&네이비 재킷
가수 강타, 배우 이종혁, 이병헌은 블랙과 네이비 컬러의 재킷을 착용해 '일상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강타와 이병헌은 모두 이너로 흰 티셔츠를 매치해 심플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강타는 큰 프린트가 그려진 티셔츠를 선택해 좀 더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 칼라가 짧은 재킷을 입은 이종혁은 도트무늬가 가미된 남색 스카프를 착용해 가을 남자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한편 이종혁과 강타는 재킷과 비슷한 컬러의 면바지를 매치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반면 이병헌은 푸른 컬러의 청바지를 선택해 '롱다리 코디'에 실패한 모습이다.
◇ 가을 대표 아이템, 레더 재킷·코트
레더 아이템은 남녀를 불문하고 언제나 사랑받는 가을 아이템이다. 가죽재킷을 입은 배우 온주완은 셔츠와 넥타이로 믹스 매치 코디를 선보였지만 어딘가 어색한 모습이다. 특히 스키니한 발목 기장의 청바지는 그의 패션을 답답해 보이게 했다.
배우 송승헌은 가죽 소재가 들어간 트렌치코트를 선택해 카리스마 넘치는 자신만의 패션을 구축했다. 하지만 그의 정리되지 않은 듯 보이는 청바지 기장이 아쉽다는 평이다. 마지막으로 배우 이태성은 캐주얼한 가죽재킷과 그레이 컬러 티셔츠, 단정한 기장의 블랙 면바지를 매치해 완벽한 캐주얼 레더 패션을 선보였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성예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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