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백지영 여자로 느낀적 있다" 솔직고백

출처 : 스타뉴스
         2012.05.22 06:50

강타 "백지영 여자로 느낀적 있다" 솔직고백

가수 강타가 백지영을 여자로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강타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백지영의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 "딱 1번 지영 누나를 여자로 느꼈던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훈련병 시절, 지영 누나가 예쁜 편지지에 직접 편지를 써서 보내줬었다"라며 "별 내용은 없었지만 나를 잊지 않고 편지를 보내줬다는 것만으로도 감동했고, '이 누나가 이렇게 여성스러운 면이 있구나' 싶었다”고 그동안 숨겨왔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강타와 함께 백지영의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한 길은 "우리와 있을 때는 거칠게 대화를 나누다가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오면 갑자기 굉장히 여성스러워진다"며 남자친구 앞에서 180도로 변하는 여자 백지영의 모습을 폭로하는가 하면 백지영이 남자친구에게 하는 애교를 그대로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머니투데이 문완식 기자





Kangta, "I've Seen Baek Ji Young As a Woman once" Surprise Confession!

Singer Kangta confessed that he felt Baek Ji Young as a woman before.

In KBS 'Win, Win' airing on May 22, Kangta and LeeSsang's Gil came out as surprise guests of Baek Ji Young.

Kangta, who proved to be close to Baek Ji Young, said "I've seen Ji Young as a woman just once. During my army days, Ji Young sent me a personal letter on a pretty letter paper. It didn't say much but I was so touched that she didn't forget me and took the time to send me a letter, so I thought to myself 'Ji Young has a feminine side to her too", revealing his personal feelings and shocking everyone.

on the other hand, LeeSsang's Gil said "She speaks aggressively when she's with us but as soon as she gets a phone call from her boyfriend, she becomes extremely feminine."



KANGTA、「ペク・チヨンを女性として感じたことがある」

歌手KANGTAがペク・チヨンを女性として感じたことがあると告白した。

KANGTAは最近行なわれたKBS2TVトークショー『乗勝長駆』の収録で、ペク・チヨンのサプライズゲストとして出演、「たった一度だけ、チヨンさんを女性として感じたことがあった」と話した。彼は、「（軍の）訓練兵時代、チヨンさんがきれいな紙に手紙を書いて送ってくれた。特別な内容はなかったけれど、僕のことを忘れないで手紙を送ってくれたということだけでも感動したし、『この人にこんなに女性らしい一面があったんだ』と思った」と、これまで言うことのなかった気持ちを告白した。

一方KANGTAと共にペク・チヨンのサプライズゲストとして出演したリサンのキルは、「僕たちといる時は荒々しい会話をしているけれど、恋人から電話が来たら、突然すごく女性らしくなる」と、恋人の前では180度変わる女性ペク・チヨンの姿を暴露する一方で、ペク・チヨンが恋人に見せる愛きょうをそのまま再現し、笑いを誘った。

この様子は22日午後11時15分に放送され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