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 리포트
2012.05.04 16:48
강타 "팀원 보면 흐뭇, 이수만 선생님도 이런 마음이었을까"
"우리 팀 아이들을 보면 흐뭇해요."
강타가 4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진행된 케이블TV Mnet '보이스 코리아(THE VOICE OF KOREA)' 라운딩 인터뷰에서 "아이들 노래하는 모습 보면 정말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드라마 촬영과 '보이스 코리아' 코치로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타는 "어느새 '보이스 코리아'는 생활이 됐다. 촬영장에 오면 정말 기분이 좋다. 피곤한 것도 모르겠다. 가족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타는 "어느 날 문득 '이수만 선생님이 우리를 키울 때 이런 마음이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내가 프로듀서를 하는 게 아니고 나와 이 프로그램이 외적으로 관계된 것도 많이 있지 않은데 그냥 마음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5일 CGV 팝 아트홀에서 세미 파이널이 열린다. 이날 경연에는 길 코치 팀의 하예나 우혜미, 백지영 코치 팀의 유성은 강미진, 신승훈 팀의 이소정 손승연, 강타 코치 팀의 지세희 정나현 등 8명이 겨루게 된다.
이 중 각 팀에서 1명씩 선발되며 최종 4인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릴 결승 파이널에 진출한다.
사진=CJ E&M
최민지 기자 star@tvreport.co.kr
'보코' 강타, 신승훈 팀 이소정 "SM 영입하고 싶다"
‘보이스 코리아’ 강타 코치가 이소정의 보컬 실력을 칭찬했다.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 4명의 코치 신승훈, 강타, 백지영, 길의 라운드 인터뷰가 4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MPUB)에서 진행됐다.
이날 라운드 인터뷰에서 강타 코치는 “SM 영입하고 싶은 도전자가 있다”고 말하며 신승훈 코치 팀의 이소정을 꼽았다.
강타는 “이소정이 보컬로 들어간 걸그룹을 그려보면 (보컬 면에서는) 정말 더 필요한 것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녀시대 태연과 소정이의 보컬 색깔은 다르지만 태연에 버금가는 보컬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소정을 칭찬했다.
한편 이소정, 손승연, 하예나, 우혜미, 지세희, 정나현, 강미진, 유성은 등 세미 파이널을 통과한 총 8명의 슈퍼 보이스들은 4일 밤 10시 5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시청자 추천곡'으로 파이널 진출을 위한 경연을 펼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 E&M
강타 “이수만 선생님과 사업얘기 하지만..아직 연예인이고 싶다” 고백
강타가 '안이사'란 호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월 4일 서울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Mnet '보이스 코리아'(보코) 코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라운드 인터뷰에서 강타(본명 안칠현)은 안이사란 호칭에 대해 "사실 2년 정도는 굉장히 불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현재 강타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실무에 투입돼 사실상 실세다.
강타는 "(SM 내에서) 주기적으로 포지션으로 하는 일은 정해져 있다. 레이블은 참여해서 같이 한다. 해외법인이나 합자법인 같은 경우도 내가 함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타는 "아직까지는 연예인이고 싶다. 아직까지는 계약할 때도 연예인으로서 포지션을 더욱 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타는 "우리(SM)가 진행시키는 사업이나 이사로서 포지션이 있는 레이블이나 이런 것들을 만들어 가자는 생각이다"며 "어느 순간 (안이사라는 호칭에) 익숙해진 것은 조금 있다. 이제 슬슬 시작되는 부분이다"며 "(이수만) 선생님을 만나면 사업적인 부분까지 이야기한다.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익숙해졌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강타는 "또 프로그램 하면서도 코치들(신승훈 백지영 길)이 안이사라고 한다. 그런데 나이들어 보여 싫었다. 막내이기 때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에는 '보이스 코리아' 세미파이널이 열린다. 이날 경연에는 길 코치 팀 하예나 우혜미, 백지영 코치 팀 유성은 강미진, 신승훈 코치 팀 이소정 손승연, 강타 코치 팀 지세희 정나현 등 8명이 실력을 겨룬다.
최신애 yshnsa@
강타, “레이블 만들어 ‘SM느낌’ 벗어난 가수 만들겠다”
그룹 HOT 출신이자 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사인 강타가 자신만의 레이블에 대한 계획을 최초로 공개했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진행된 Mnet ‘보이스 코리아’ 코치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강타는 “레이블을 만들어 SM에서 벗어난 보컬그룹을 만들어 보고 싶다. 이미 이수만 대표와도 이야기를 나눴다. 코치로 이번 ‘보이스 코리아’를 겪으면서 확고해 졌다”고 밝혔다.
강타는 “지금 SM 후배들은 50% 이상은 노래를 잘한다. 하지만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저평가되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아이돌 무대가 가능한 보컬그룹을 제작해보고 싶다. 외모도 지금의 SM 기준보다는 조금 낮춰도 될 것 같다”고 평소 고민하던 레이블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내게도 SM에게도 이 레이블은 또 하나의 도전이 될 것이다. 시기상으로 욕심을 냈었는데 ‘보이스 코리아’를 하다보니 시장도 어렵고 관심도 다른 데 쏠려 있는 것 같다. 내가 방송에 노출되거나 출연했던 게 5년 만의 일이다. 좀 더 치밀하게 준비해야겠다는 걸 느꼈다. 멀지는 않을 것 같다”고 시기가 멀지 않음을 귀띔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타 이외에도 신승훈, 리쌍의 길, 백지영이 참석해 ‘보이스 코리아’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이 코칭하고 있는 팀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4일 오후 10시 5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보이스 코리아’는 결승 진출자격을 두고 8명의 참가자들이 경쟁이 펼쳐진다. 이중 4명은 탈락, 4명은 결승 진출의 기회를 얻게 된다.
CJ E&M enews24박현민 기자
‘엠보코’ 강타, “보아와의 비교 예상…밑천 드러날 각오했다”
그룹 HOT 출신이자 현 SM엔터테인먼트 이사인 강타가 소속가수 보아와의 비교,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에 대한 지적에 “사전에 예상하고 각오했던 부분”이라고 밝혔다. 강타는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의 코치로, 보아는 최근 종영된 SBS ‘K-POP스타’ SM을 대표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강타는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진행된 Mnet ‘보이스 코리아’ 코치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제대할 때는 (내 기사가) 다 선플이었는데, 오랜만에 방송을 시작했더니 악플도 함께 시작됐다”고 현재의 심정을 전했다.
강타는 “‘보이스 코리아’ 참가자들이 코치로서 가치를 봤을 때 내가 경쟁력이 가장 낮았다. 모두가 선택했을 때 나를 선택할 확률도 거의 없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좋은 사람들이 올 확률도 낮을 수밖에 없었다”며 “모든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밑천이 드러날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를 하게 된다면 중국 활동을 배제하고서라도 할 활동이 많다. 욕을 먹든 비교대상이 됐든 상관없다. 열정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았다. 시즌2도 꼭 해보고 싶다”고 5년 만에 복귀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내비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타 이외에도 신승훈, 리쌍의 길, 백지영이 참석해 ‘보이스 코리아’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이 코칭하고 있는 팀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4일 오후 10시 5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보이스 코리아’는 결승 진출자격을 두고 8명의 참가자들이 경쟁이 펼쳐진다. 이중 4명은 탈락, 4명은 결승 진출의 기회를 얻게 된다.
CJ E&M enews24 박현민 기자
‘보코’ 강타 “지원자들의 상처 보듬어 주고 싶었다”
강타가 ‘보이스 코리아’멤버들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강타는 5월 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진행된 Mnet ‘보이스 코리아’라운드 인터뷰에서 “우리 팀 멤버들은 조금씩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강타는 “인기 많고 실력 좋은 다른 팀 친구들을 보면서 나는 우리 팀 친구들에게 우리끼리고, 우리 안에서는 참 좋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상처를 보듬어 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강타는 “배근석이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 마음에 뭔가 더 채워주고 싶어서 붙들고 있었던 것 같다. 근석이가 가진 것이 이만큼이라는 것을 파악하지 못하고 복잡한 동선으로 혼동을 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번 상처를 받으니까 회복이 어려웠다. 배근석에게 아무리 용기를 줘도, 집에 돌아가면 또 자신의 얘기가 나오고 거기에 상쳐를 받으니까 소용이 없더라”라고 아쉬워 했다.
한편, 이날‘보이스 코리아’에서는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신승훈 코치팀은 손승연 이소정이, 백지영 코치팀은 강미진 유성은이, 길팀은 우혜미 하예나가, 강타 코치팀은 지세희 정나현이 대결을 펼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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