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스엔
2009.06.03
수색대원 안칠현, 병영생활 공개
H.O.T 출신 강타는 춘천MBC ‘호국 보훈의달 특집-신나軍’에서 연예인 강타가 아닌 수색대원 안칠현의 병영생활을 공개했다.
강타는 지난해 4월 입대, 연예사병 지원을 포기하고 현재 8사단 수색대대에서 수색대원으로 군 복무 중이다. 특히 강타는 훈련이 가장 힘들기로 소문난 8사단 수색대에 직접 지원해 힘든 군생활을 하고 있다.
강타는 ‘좋아하는 가수’를 묻는 질문에 “모든 군인들과 똑같다. 소녀시대를 좋아한다”며 “밖에 있을 때는 사심없이 바라보던 후배였는데 입대 후 팬이 됐다. 좋아하는 노래 역시 소녀시대의 ‘Gee’(지)고, 특히 써니를 볼 때면 가슴이 설렌다”고 밝혔다.
또 강타는 특급전사 천정명과 비교하자 “천정명 특급전사는 모든 면에서 뛰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나도 천정명 전사에 뒤지지 않을 만큼 자신 있다. 맞대결을 한다면 내가 한 살 많기 때문에 이길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강타는 “웃통을 벗고 체력훈련하는 모습을 팬들이 본다면 ‘털이 많이 났네’라고 생각할 것이다. 대한민국 남자가 군대에 입대하면 모두 똑같아지는 것 같다”며 “부대에 다양하고도 많은 선물들이 온다. 덕분에 우리 생활실은 PX에 갈 필요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상병 강타는 8사단 수색대에서 SBS 개그맨 출신 이병 윤진영과 함께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방송은 4일 오후 6시 50분.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가수 강타가 안칠현 상병으로 돌아왔다
6월 4일 방송된 춘천 MBC ‘호국 보훈의달 특집-신나軍’에 출연한 강타는 군기가 꽉 잡혀 있었다. 강타는 지난해 4월 연예사병 지원을 포기하고 훈련이 고되기로 소문난 8사단 수색대대에 자원, 안칠현 상병으로 살아가고 있다.
강타는 이날 방송에서 무한 반복되는 사격술 예비훈련(PRI)과 체력단련 및 고된 훈련에도 끄떡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타는 "수색대원으로서 항상 긴장된다. 실제 전시 상황에서는 적의 심장을 꿰뚫어야 한다"며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기도 했다.
자신감으로 중무장된 상병 강타는 "적을 발견하면 즉시 제거하는 것이 수색대의 임무"라며 자신이 소속된 8사단 수색대의 임무를 당당히 설명했다. 하지만 '한류팬들을 위해 일본어와 중국어로도 설명해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는 당황해하며 웃는 모습은 '왕년의 아이돌' 모습 그대로여서 반가움을 더했다.
이날 강타의 군 동기는 "강타의 일본 중국 팬들이 과자 선물을 많이 보내준다. PX도 갈 필요 없고 밖에서 보다 더 잘먹는 것 같다"며 "칠현이보다 칠현이 소포가 더 고맙다"는 장난기 어린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상병 강타는 8사단 수색대의 SBS 개그맨 출신 이병 윤진영과 함께 군생활을 하고 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가자!혀니나라 > 기사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나군 '병영일기' 인터뷰 내용 정리 (0) | 2018.06.09 |
---|---|
강타, 백발백중 특급전사 선발 화제 (韓·中·日語) (0) | 2018.06.09 |
뮤지컬 '마인' 배우 인터뷰 (0) | 2018.06.09 |
군뮤지컬 ‘마인’ 의 주인공 양동근·강타·재희 면회 간 날 (0) | 2018.06.09 |
육군 이사람 - 8사단 수색대대 안칠현 일병 (아미진) (0) | 2018.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