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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中허리띠 해프닝에 "뜨거운 팬사랑이다"

혀니나라 2018. 6. 8. 20:47




[출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2006.10.16 17:00:38

강타, 中공항서 30대 여성에 피습, 허리띠 풀릴 위기 모면

한류스타 강타가 중국공항을 나서는 도중 팬으로 추측되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중국 여성으로부터 허리띠가 풀려나갈 지경에 이르는 위기를 간신히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新浪) 등 중국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베이징 수도공항에 도착한 강타는 지하주차장까지 따라오며 혁대를 잡아뜯어내려는 이 30대 중반의 여성 때문에 크게 당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에서는 '소리높여 지르는 함성소리를 곁에 두며 게이트를 당당하게 빠져나오는 강타였다. 하지만 한 여성이 뒤를 쫓아오다 결국 혁대 바클을 벗기려들면서 보안요원과 강타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이 상황을 상세히 보도했다. 이어 '이에 크게 당황한 강타가 승합차에 탑승할 때까지 한참동안 왼손으로 허리띠를 움켜쥐는 등 난감해했으며 다소의 위기감도 느꼈을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은 '강타가 곧 침착을 되찾았지만 허리띠에서 손을 놓지는 못했고 보안요원들과 100 여명의 강타 팬들이 인간울타리를 치며 사건 재발을 예방해야 했다'고 상황설명을 덧붙였다.

베이징 = 이용욱 특파원 heibao@mydaily.co.kr




[출처] 머니투데이>스타뉴스
          2006.10.16 18:48


강타, 中허리띠 해프닝에 "뜨거운 팬사랑이다"

'한류스타' 강타가 중국에서 한 여성팬으로부터 허리띠를 잡히는 봉변을 당한 가운데 "현지 팬의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의연한 자세를 보였다.

강타는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현지 팬의 뜨거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당황하지 않고 웃음으로 넘겼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강타는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공연을 마치고 귀국을 위해 수도공항을 찾았다가 한 여성으로부터 허리띠가 풀려나갈 뻔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안전요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공항청사를 빠져나가 입국장으로 들어갔다.

강타 측에 따르면 이날 여성이 원했던 것은 허리띠가 아니라 단순히 강타를 잡아보려 했던 것.

현지에 동행했던 SM의 한 관계자는 "당시 여성은 처음부터 허리띠를 노리고 접근했던 것이 아니라 강타를 보고 너무 흥분해 단순히 '접촉'을 시도하다 순간적으로 허리띠를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처음에는 강타가 약간 놀라기도 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웃음으로 넘겼다"면서 "강타는 뜨거운 팬 사랑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