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ta Special Interview
강타 : 안녕하세요. 제 스튜디오에 어서 오세요.
♣ 이번 앨범 중 추천곡은..
일단은 제 솔로 첫 데뷔 곡인 'Polaris' 굉장히 여러분들한테 권해드리고 싶구요. 제가 작업한 곡 중에 그래도 가장 애착이 가는 그런 곡이구요. 그리고 같은 앨범에 있는 'Thanks God' 이란 노래도 제가 처음으로 jazz를 불렀던, 제 앨범에 재즈를 수록했던 그런 곡인데 그래서 기억에 참 많이 남구요. 그리고 역시 또 '상록수'라는 곡.
지금 말씀드린 3곡이 이번 베스트 앨범 그리고 강타가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이후에 가장 지향하는, 강타가 가장 바랐던 그런 음악 색깔인 것 같구요. 그것이 이번 베스트 음반의 음악 색깔을 말해줄 수 있을 거 같아서 Polaris, Pine Tree, Thanks God 추천하고 싶습니다.
♣ 자신의 활동을 돌이켜 보면..
H.O.T를 마치고 나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5년간 활동을 했는데 일단은 글쎄요.. 저의 욕심에는 아직 많이 못미치는 그런 활동 성과였던 거 같구요. 그래도 여러분께서 과분한 사랑을 많이 주셔서 여태까지 계속 음반을 발매하면서 활동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일단 강타로서의 활동은 프로듀서, 작곡가로서의 활동도 많았기 때문에 어떤 제 음악적인 성장이라던지, 저의 진정한 음악적인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발판을 좀 마련할 수 있었던 거 같구요. 이 발판을 이용해서 앞으로 더 강타다운 음악, 강타의 색깔있는 음악을 많이 들려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지난 5년간 역시 가장 중요했던 건 저의 음악 색깔을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아서 너무나 좋습니다.
♣ 이번 BEST 앨범의 선곡에 대하여..
일단은 1,2,3집 어느 곡 하나 뺄 것 없이 제가 다 애착이 가는 노래고, 또 제가 직접 제 손으로 작업을 했던 곡들이 많기 때문에 선곡하는 과정이 너무 어려웠어요.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 없다고 너무나 다 애착이 가는 곡들이어서 고르기가 너무나 힘들었구요.
곡을 선정한 기준은 일단 강타의 그간의 솔로 앨범 활동하는 동안의 전체적인 강타가 원하는 음악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는 선곡을 했구요. 그 안에서 다양함. 1,2,3집에 포함돼있는 제가 했던 여러가지 장르를 좀 더 다양하게 들을 수 있는..베스트 앨범 쭉 들으면 '참 이 가수가 다양한 음악을 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게 그런 점을 고려해서 선곡했습니다.
♣ 아직까지 솔로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안했는데..
네, 일본 활동은 글쎄요 항상 미비했던 것 같아요. 일본은 왠지 제가 조금 더 준비가 된 이후에 여러분들한테 제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기 때문에 제가 일본 말이라던지 일본 여러분들이 좋아할만한 음악을 좀 더 준비한 다음에 여러분들한테 좀 더 준비된 상태에서 완벽한 모습으로 일본팬 여러분에게 비춰지길 원했기 때문에 그동안 활동이 미미했던 거 같구요. S 라던지 Kangta & Vanness 로 여러분들이 만날 수 있었는데 그거랑은 굉장히 많이 다른 강타 솔로 앨범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더 노력 많이해서요 여러분들이 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그런 음악을 들고 일본팬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가수, 싱어송라이터, 배우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는데 각 장르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강타의 매력은..
일단 가수는 너무나 어렸을 때부터 저의 꿈이었기 때문에 굳이 매력을 따질 수 없을 만큼 제가 무대에 섰을 때 너무나 기쁘구요 노래하는 거 자체가 제 인생이고 너무나 좋구요. 싱어송라이터는 너무나 솔직해질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제가 일을 하지 않는 시간의 제 사생활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앨범에 곡으로써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굉장히 매력있는 거 같구요. 그리고 배우는 뭐 아직 연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글쎄요 제가 사는 인생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보는 거..그렇게 느꼈어요.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인생을 제가 한번 카메라 앞에서 살 수 있는 것 그 점이 굉장히 매력이 있는 거 같구요. 뭐 다 너무나 매력있고 너무나 좋습니다.
♣ 일본팬 여러분들께..
네, 제가 일본에서 솔로로서 많이 활동한 적이 없었는데 저도 무척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구요. 그래서 이번 베스트 앨범이 나오게 되서 너무나 기쁘구요. 음..좀 더 준비된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었기 때문에 좀 많이 늦어진 거 같은데 이제 좀 더 편안한 음악 그리고 일본팬 여러분들도 즐겁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여러분들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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