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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rang TV 'Showbiz Extra' 인터뷰 내용 정리

혀니나라 2018. 6. 7. 08:35

[2006년 2월 5일 방송분]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서 영광입니다.


♣ 에피소드 Showbiz Extra에서 선호도 조사 결과를 알아봤는데요. 가장 만나고 싶은 스타로 꼽히셨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일단 너무 영광이구요.  Showbix Extra가 200회 특집을 맞았다고 들었는데 의미있는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너무 영광이구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지난 한 해 동남아시아에서 중심적으로 활동을 하셨는데요. 콘서트,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셨다고 하는데 거기서 팬들의 반응이 어떠셨어요? 아주 뜨거웠다고 들었는데..

일단 태국 라오스는 제가 처음 방문하는 거였는데 아직은 많이는 모르시지만 환영해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감사했구요.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콘서트를 가졌었는데  많은 팬여러분들이 오셔서 제가 너무나 열심히 활동한 거에 대한 보람을 많이 느꼈던 한해 였습니다.



♣ 베트남 공연 때 많은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서 다치셨다는 기사를 본 거 같아요.

그렇게 많진 않았구요. (웃음) 무대 밑에서 공연 관람하시던 분들이 노래가 끝나자마자 무대 위로 올라오셔 가지고 그때 아무도 저를 막아주실 분들이 안 계셔서 제가 좀 긁히긴 했는데.. 많이 안 다쳤구요.  그리고 베트남도 처음 가는 거였어요 그래서 오히려 더 기분이 좋았구요. 더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 강타씨라면 국내 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지난해 많은 상을 받으셨지요?  그 상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상을 하나만 고르라면요?

어. 일단 뭐 '해외아타스트상' 같은 그런 상도 받았었는데 그거보다  한국 말로 바꾸면 '중국 TV 광고계 가치있는 연예인상'을 받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어쨌든 광고쪽에서 주목을 받았다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영광이었구요. 그 상이 작년 연말에 받은 상 중에 가장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 중국에서 활동을 하셨는데, 중국 말을 좀 하실 수 있을 거 같은데 우리  Showbiz Extra 시청자들한테 한마디만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따자아우 워 쉬 안치센. 춘제 콰일 러! 쭝예 화우인.



♣ 강타씨가 출연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팬들이 몇가지 질문을 보내왔는데요. 첫번째 질문은 중국에서 왔는데요. 강타씨 하면 카리스마 있는 눈빛이 가장 매력적인데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자신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글쎄요..  저는 제 얼굴에 대해서 어느 부분이 특별히 매력있다 라고 느껴본 적이 없는데.. 미소? 농담이구요. 그냥 뭐랄까 좀 제가 눈빛이 좀 강렬한데 웃을 때는 무대에서의 인상과는 다르게 좀 선해 보일 때가 있대요. 그런 모습 때문에 좀 다양한 매력이 있어서 좋아해 주시는 게 아닌가..



♣ 앞의 질문이랑 좀 연장선상인 거 같은데,, 팬들이 보내주신 두번째 질문은 강타씨의 외모가 너무나 완벽해서 컴플렉스가 없을 거 같은데 그래도 혹시 컴플렉스가 있다면 어느 부분인지?

어, 너무 과찬의 말씀이시구요.  제 외모 중에 저는 가장 컴플렉스가 여기 광대뼈.. (예전과는 좀 달라지셨네요?) 제 광대뼈가요? (아니요. 예전엔 다른 부분 이셨잖아요.)  어, 예전에는 코가 중간이 좀 비뚤어진 것이 컴플렉스 였는데.. 코는 제가 화면을 통해서 보니까 많이 티가 안나는데 광대뼈같은 경우는 제가 살이 많이 빠졌을 때는 광장히 사람이 초췌해 보이고 그런 게 있어서 그런 부분 때문에 이 광대뼈가 좀 컴플렉스입니다.



♣ 베트남에서 Hoat Ngo가 보내주신 질문인데요. 얼마전에 '2005 China Fashion Awards'에서 강타씨가 한일 베스트드레서상을 수상을 하셨는데  평소에 즐겨 입으시는 패션스타일이 있다면?

일단 그 상을 받은 거에 대해서 광징히 죄송하게 생각하구요. 글쎄요 저는 광장히 평범한 옷스타일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화려하기 보다는 제 몸에 딱 맞고 그냥 무늬가 많이 없는 셔츠라든지  세미 정장풍.. 일단 그렇게 저한테 잘 맞고 화려하지 않으면서  심플한 그런 옷들을 즐겨 입습니다.



♣  네번째 질문은 필리핀에서 Pheap Jayvee가 보내준 질문인데요. (여러나라에서 보내주셨네요?) 네, 여러 나라에서 인기가 많으시니까.. (그런 거라고 생각해도 되요? 하하.. 기분이 굉장히 좋네요.) 이상형이 있다면 어떤 스타일의 여자분을 선호하시는지.. 저도 개인적으로 광징히 궁금한 질문이거든요?

일단은 Lena씨같은 분들이 광장히 좋아요. 왜냐하면 눈빛이, 눈이 광장히 아름다워요. Lena씨는 제가 예전부터 알았었는데 눈이 광장히 아름답잖아요.  눈빛이 아름다운 여자분이 좋아요. 왜냐하면 눈이 예쁘면 얼굴도 예뻐보이고, 눈이 예쁘면 마음의 창이라고 해서 눈빛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 됨됨이까지 어느 정도는 알 수 있게 되는 거 같아서 눈이 아름다운 여성분이 좋구요.  성격은 좀 뭐랄까 좀 어느 정도 내숭도 있고 그래서 약한 척도 좀 하는 여성분들이 좋아요. 그래서 때론 저한테 기대서 제가 감싸주고 싶은 그런 여자분들이 좋습니다. 음.. 여자면 다 좋습니다. (웃음)



♣ 자, 다섯번째 질문입니다. Domonique Parker씨 호주에서 질문인데요. 이거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한 거 같아요. 중국에서 드라마 '마술기연'과 국내에서는 '러브홀릭'이라는 드라마를 찍었는데 강타씨가 가수로 먼저 데뷔를 시작했었는데  요새는 멋진 연기까지 보여주셨는데 앞으로는 가수쪽과 연기쪽 중 중심을 둔다면 어느 쪽으로 두시고 싶은지..

글쎄요.. 제가 해외활동도 많이 하기 때문에  제 노래도 중요하지만 어떤 제 모습을 여러 분야에서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연기 쪽도 계속  같이 병행해서 나가면서 음악 쪽도 소홀히 하지 않는 그런 활동을 할 거 같구요.  글쎄요, 아직까진 연기가 많이 부족해서 중국에서도 한 편 한국에서도 한 편 찍었는데 좀 더 갈고 닦은 다음에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요새 많은 가수분들이 연기자가 되면서 강타씨를 비롯하여 진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서 연기자 분들이 부담스러움을 느끼고 있는데..

네, 저도 Tomo씨 연기하는 모습도 봤는데 광장히 캐릭터가 좋았습니다.  제가 보기에 너무 좋았어요. (진심으로 받아들여도 좋은거지요?) 예, 물론이지요.



♣ 강타씨 누구보다 해외 활동을 많이 하셨는데 실제로 해외에서 체험하는 한류는 어느 정도인가요?

예, 일단 굉장히 대단해요. 드라마부터 음악까지 굉장히 제가 다녀봐도 어찌 보면 한국에 계신 분들 보다 한국 드라마나 음악을 더 좋아하시는데 일단은 그런 부분들이 유행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일시적인 유행으로 끝나지 않게 한류 스타들이 조금 더 신경써서 중국이면 중국, 동남아면 동남아, 일본이면 일본 그 나라와의 교류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이게 일시적인 유행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두 나라 간의 문화 교류를 이어주는 그런 한류로 성장을 했으면 좋겠구요.  저도 그때문에 언어라든지, 제가 중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을 때는 중국 음식이라든지 중국 문화에 대해서 조금 거 신경을 쓰고 조금 도 관심을 가져서요,  그 나라의 문화도 이해할 수 있는 그런 한류스타들이 다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류 열풍의 중심에 바로 강타씨가 계신데요.  강타씨의 해외 모습을 같이 보시지요!


♣ 정말 멋있고 자랑스럽습니다. 강타씨는 아시아 각 나라에 수많은 팬클럽들이 있을텐데 그 많은 팬들과는 어떻게 교류를 하시는지?


일단 언어적인 문제들이.. 소통이 안되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공연으로 주로 만나뵙게 될 때가 많구요. 그리고 제가 한국에서 만들었던 여러가지 영상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는 거 같은데요. 앞으로는 조금 더 현지화를 해서 중국에 계신 여러분들한테는 조금 더 친숙한 중국어로 다가갈 수 있고, 그 외 다른 나라 분들한테는 또 그쪽  언어로 노래를 불러서 발매를 한다거나  그런 식으로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갔으면 좋겠어요.



♣ 그럼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이나 각 나라 팬들과의 에피소드 같은 것은 없었나요?

예전 2002년도에 제가 대만에 한번 TV 프로모션을 갔었는데 그 때 남자분이 한분 오셔가지고 저를 보시자마자 계속 눈물을 흘리신 적이 있는데.. 여자분들이 아니라 남자분이  저를 보고.. 저는 처음 봤어요. 국내에서도 그런 적이 없고.  근데 그 분 가방이라든지 그 분 가방 안에 들어있는  것들 그리고 그 분이 하고 다니는 악세서리 등 모든 게 다  제 모습이더라구요.  너무 감동스러웠고 제가 너무나 사랑했던 여성분을 생각했던 마음으로 이 분은 저를 생각하는 거 같았어요. 물론 이분은 다른 사랑이겠지만 그렇게 느껴질 정도로  저한테 열정적이었던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이 아직도 생각이 나요.



♣ 사실 강타씨가 한류 스타로 최정상에 오르기까지는  수많은 노력과 준비를 하셨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뭐 아직 최정상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구요. 아직 노력을 더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구요. 중요한 건 열심히 노력하는 거겠지만 또 한류라는 새로운 한국 스타들이 생각을 해야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조금 더, 정말 제가 한국에서  하는 모습들과 해외에서 활동하는 모습들을 또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서 조금 더 다원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에서도 드라마를 찍고 중국에서도 드라마에 출연을 하셨는데  혹시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활동을 하실 건지?

예, 일단 연기에도 굉장히 욕심이 생겼고요. 여태까지 보여드렸던 연기들이 지금 이렇게 보면 굉장히 부끄러운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더 갈고 닦아서 중국에서건 한국에서건 좋은 작품이 있다면 출연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연기할 때 여배우가 필요하잖아요. '러브홀릭'에서는 김민선씨 하고 같이 출연했는데  '다음 작품에서는 이 분하고 같이 출연하고 싶다, 이분하고 러브씬을 같이 하고 싶다' 하는 분이 계신지?

예전에 제가 중국에서 찍었던 드라마에 나오셨던 임심여씨도 좋았고, 김민선씨도 너무너무 저랑 호흡이 잘 맞고 좋았었는데 다음에는 제가 한국에서 정말 좋아했던 영화가 '파이란'이라는 영화예요. 최민식씨랑 장백지씨가 출연을 했었는데, 장백지씨랑 한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 저번에는 선생님이랑 사랑에 빠지는 그런 역할이었잖아요. 다음 배역은 어떤 캐릭터로..

글쎄요 저번 배역은 선생님을 사랑하는 제자지만  약간 어른스럽고 심각하고 진지한 친구였는데 다음 배역은 좀 장난스러운 친구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좀 애교도 많고, 제가 평소에 좀 장난스러운 면도 많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배역, 그렇지만 그 안에 슬픔도 있고 여러가지를 가지고 있는 그런 배역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 정말 잘 어울리실 거 같네요. 강타씨 조만간 일본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고요?

예, 이지훈씨 콘서트에 신혜성씨랑 저랑 같이 가서 게스트로 참여를 하는데요. 이지훈씨 콘서트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콘서트에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 일본 공연에서 좋은 반응 얻기를 바라구요. 2006년에 다른 계획이 있다면?

일단 4월부터 새음반 발매가 되서, 굉장히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음반인데, 음반으로 활동을 하게 되구요.  그리고 그 이후에도  제 솔로 음반이라든지 또 색다른 음반 이외 다른 모습으로 올 한해 바쁘게 찾아뵙게 될 거 같습니다.



♣ 앨범 꼭 살께요. 한국에서 음반이 나오는지요?

예, 한국에서 활동을 하구요. 올 한해는 한국에서 쭉 활동을 하게 될 거 같구요 중간 중간에 해외에서 활동을 하게 될 거 같아요.



♣ 마지막으로 Showbiz Extra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예, Showbiz Extra 시청자 여러분들 너무나 반가웠구요. 이렇게 초청해주셔서 너무 영광이구요. 200회 특집이라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300회, 400회, 1000회, 10000회가 될때가지 여러분들 Showbiz Extra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제가 행뢰에 나갔을 때도 이 아리랑TV Showbiz Extra를 시청하는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다고 들었어요. 굉장히 한국인으로서 이 방송을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구요. 앞으로 제 모습도 Showbiz Extra를 통해서 좋은 소식들 많이 전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회 진심으로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 오늘 바쁜신데 이렇게 자리에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지금처럼 멋진 모습  팬들에게 항상 선사해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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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Thank you! It's an honor to meet you. My pleasure.

♣ We checked our polls and we were chosen as the star that our viewers want to meet most. How does that feel?

Well, it's a great honor. I heard Showbiz Extra is at their 200th... To be invited today is an honor, as well. I'll continue doing my best, in Korea and abroad.


♣ Last year, you worked in Southeast Asia. Concerts, meeting your fans and such. What was the reaction from fans? I heard it was incredible.

It was my first time in Thailand and Laos... Not many knew me yet. But everyone cheered and I was thankful. I held my first concert in China. And so many fans came, I felt all my hard work was worth it.


♣ I think, I read in an article that you almost got injured in Vietnam because of the crowds at your concert...

There weren't really that many. The fans right in frot of the stage climbed onto the stage at the end. No one was there to block them, so I got scratched a little-Not a lot! It was my first time in Vietnam, so actually, it felt good and motivated me!


♣ We wouldn't be exaggerating if we said Kangta is a tremendous hit not only in Korea, but China, too. Last year you won so many awards! Which would you say was most memorable?

I received things like 'Best Overseas Artist', but there's this other award, translated into Korean it would be 'Most Valuable Star'  at China's 1st International TV Ad Awards. It was an honor to be recognized by the advertising industry. That award was most momerable last year.  


♣ With the work you've done in China, I bet you can speak a bit of Chinese! Will you say something to our viewers?

Sure. Hello everyone, I'm Ahn Chil-Hyun. Happy New Year! Best of luck this year.


♣ Wow.
After hearing you'd be our guest, fans sent in some questions. Our first question, from China "Kangta's charismatic eyes are amazing. What do you think is your best feature?"


Well... I've never thought that any of my facial features were attractive. But... My smile? No, I'm kidding! My eyes are kind of intense. But unlike my image on-stage, I heard I look sweet when I smile. Maybe it's that variety in my image which attracts the fans.


♣ Along the same lines as the first, our second question from fans is that you've got perfect features... You probably don't have a complex, but is there a feature you don't like?

You're too kind. My biggest problem with my face... These cheekbones right here. (That's different.) My cheekbones are different? (No, the complex you had before.) Before, it was my nose! The bridge of my nose is very crooked. That bothered me before. But I saw it on-screen and it was okay. But my cheekbones! When I lost weight, I looked emaciated. My complex is now my cheekbones. (No, they look great!) Thank you.


♣ From Vietnam, a question by Hoat Ngo? At the 2005 China Fashion Awards, you won 'Best Dressed-East Asia'. Now what's your usual fashion-style?

First of all, I'd like to apologize for receiving that award. I like pretty ordinary clothes. Nothing fancy, but fitting - Like shirts. No crazy prints. Semi formal.

(Cuz you've got the body! You'd look good in anything!) Thank you. (It's the body.)  Thank you everyone. Things that fit well, not too fancy but very simple... That's what like.


♣ Alright, the fourth question? From Pheap Jayvee in the Philippines (They're from all over the world!) Of course! That's how popular you are! (Can I believe you?) Of Course. (I feel great!)  The question is about your ideal woman! I'm kind of curious myself.

Well... I like Lena's style! (Really?) She has beautiful eyes. (Thank you!) I've known Lena for a while. And she has beautiful eyes. I like a women with beautiful, sparkling eyes. With amazing eyes, the face lights up. Eyes are the mirror of your soul, and I feel like it reveals a lot. So, women with beautiful eyes. And personality... I like a little shyness. (Me. that's me.) I like women who are helpless at times. Someone who can lean on me and someone I want to protect. That's what I like... Actually, I like all women!


♣ And our fifth question - From Dominique Parker in Australia. 'Magic fate' in China, 'Loveholic' in Korea.  You debuted as a singer, and now you're doing some great acting. Which would you like to focus on in the future, acting or singing?

Since I've been working abroad a lot, my music is very important, but  I'm sure people want more variety. So I'd like to act, too, and keep working on my music. But my acting is a little weak, a drama in China, one in Korea. So I'll brush-up on my acting and return with a worthy production.


♣ Like Kangta, many singers are acting and doing pretty well . For actors, it's a little... (Daunting.) Right, it's daunting for them. But please continue doing your best.

I've seen Tomo act. (I'm not very good.) But I liked your character. I enjoyed watching. (Is that the truth?) Certainly! (Thank you.)


♣ Kangta, you've done so much abroad... From  your experience overseas, what is the Korean Wave really like?


It's incredible - From dramas to music. Perhaps even more than in Korea, they really adore Korean entertainment. But I hope it doesn't end as a fad. To make sure of that, our stars have to work harder. Whether it's China, Southeast Asia, or Japan we need to work on encouraging cultural exchanges with them. That's a way to ensure that the Korean Wave matures further. With that in mind, I, myself, try to pay more attention about languages, the food and culture. A little more consideration and interest. I hope we can become Korean Wave stars who embrace other cultures.


♣ Kangta's at the center of the Korean Wave. Let's take a look at his work abroad!

♣  Wow, that's wonderful! Kangta, I'm sure you have fan clubs all over Asia - What's that like?


Becuase of the language barrier, mostly we meet at my concerts. And they can see me through video footage I made here in Korea. But in the future, I'd like to make them feel more included. Like learn Chinese for my Chinese fans. And learn languages of other contries, so I can sing in their native tongue. I want to be part of the 'familiar'.  


♣ Were there any unforgettable gifts from fans overseas, or episodes?

Back in 2002, I went to Taiwan for a TV promotion. This man was there and when he saw me, he started to cry. I've seen girls cry when they see me, but for the first time, it was a man! But his bag, thing inside it, his accessories.. They were all of me. It was very touching. His feelings towards me were as strong as what I had felt for a past girlfriend. A differet kind of love, of course! But he was a fan with such heart. I still remember him.


♣ To get to the top, with fans like that, I'm sure it took a lot of hard work.

I wouldn't say 'the top'. I need to put in a lot more effort. It's important to work hard, but there's much more that rising Korean Wave stars need to consider. Bit-by-bit. Using my work in Korea and abroad, I'll try coming up with something new. Become more, include more.


♣ You've filmed a drama in Korea and in China, as well. What are your plans in acting?

Well, I'm very interested in acting. Looking  back at my work, I'm a little embarrassed, though. So after learning more, whether it's in China or Korea, if there's a good production I'll try it out and hopefully, do well.


♣ Since we're on the topic of acting - Female co-stars are imperative! Kim Min-sun co-starred for 'Loveholic'. Who's your next leading lady? Someone to heat things up on-screen!

I enjoyed working with Ruby Lin in the Chinese drama. Kim Min-sun and I worked great together, so that was fun. one of my favorite films is 'Pairan'.  With Choi Min-sik and Cecilia Cheung. I'd like to work with Cecllia Cheung.


♣ Before, your character fell for a teacher. What role do you want to try next?

I played a student who loved his teacher. But he was very mature, even serious. But I want to try a playful role. Very affectionate. I'm usually pretty playful anyway and I'd like a role that portrays that. But with other sides to him, too. (That would suit you.) Thank you.


♣ And are you planning a concert in Japan?

At Lee Ji-hoon's concert, Shin Hye-sung and I will be guests. Hoping we might help, we got together for the success of his concert. (Good luck to Japan.) Thank youl


♣ So is there anything else that you have planned for 2006?

My new album will be released in April. There's a special event for that. I'll be promoting that for a while. Afterwards, whether it's my album, as a singer or otherwise, I'll spend a busy year with all of you!         


♣ Album's a MUST-buy! (Thank you.) The album will be out in Korea?

Yes, in Korea. I think I'll be in Korea this year, working abroad from time to time.


♣ Before you go, is there anything you'd like to say to our viewers?

Showbiz Extra viewers, it was a pleasure. It was an honor to be invited. I heard it's the 200th Special! Please continue loving Showbiz Extra up to 300, 400, 1000 and 10,000 more editions!! When I'm overseas, I noticed that  there are many foreigners who watch Showbiz Extra on Arirang TV! As a Korean, I'm very proud of that. Through this program, I hope you will hear more about me. And once again my most sincere congratulations on your 200th!


♣ Thank you for joining us despite your busy schedule. (Thank you for inviting me!) Keep on doing your best for the fans and always be healthy! Thank you.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