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2005-12-03 20:21:20
강타, "중국활동 통해 한국의 위상 알리겠다"
[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중국활동을 통해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알리겠다"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역도경기장에서 강타의 ‘키작은 나무’ 팬미팅이 열렸다.
3년 만에 열리는 팬미팅에 앞서 강타는 기자단들과 인터뷰를 통해 “이번 팬 미팅은 3년만에 팬들과 자리를 마련한 공식행사다”고 말한 후 “팬들에게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도 부르고, 그동안 하지 못한 솔직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강타와 미니 인터뷰(일문일답)
- 팬 미팅 여는 소감
▶ 일단 너무 떨리고, 날씨도 추운데 팬들이 많이 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취재진들도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와 주셔서 고맙다.
- 사진 찍을 때 포즈가 자연스러운데 모델 같다
▶ 과찬의 말씀이다. 데뷔한지 올해가 10년째라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게 익숙해진 것 같다. 나름대로의 포즈가 생겨서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다.
- 데뷔 10년 차 실감 나는가
▶ 제 나이를 헤아려보면 실감이 나요. 10대 후반에 데뷔했으니까 HOT로 활동한 게 1-2년 정도 지난 것 같아요. 실감나지 않아요.
-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기억 남는 팬
▶ HOT가 데뷔하기 전에 모 이동통신사의 공연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 공연을 처음 보고 SM 사무실로 저를 찾아온 팬이 기억난다. 어느 날 밥을 먹으러 갔는데 그 친구가 알아보고 먼저 인사를 해서 기분이 좋았다. 지금은 어엿한 숙녀가 되어 있는데 그 친구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 HOT 멤버들과 연락하는가
▶ 자주 못한다. 하지만 자주 하려고 노력하고, 토니안과는 자주 만나서 술도 먹는다.
- 중국 팬과 한국 팬 차이
▶ 한국 팬들은 제가 10대 때 활동할 때부터 함께해서 익숙하다. 지금은 대부분 대학생들이다. 중국 팬들은 아직은 낯선 부분이 있다. 또 중국팬들은 한국팬들보다 열정적이다. 중국팬들이 제 앞에서 한국말로 ‘오빠’라고 말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 중국에서 상을 받았다는데
▶ 경폭 음악상을 받았다. 중국은 도시마다 음악축제나 시상식이 있다. 이번에 받은 것은 중국 남쪽 복권성에서 받은 상으로 해외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 '2005 MKMF 뮤직페스티벌'에서도 상을 받았는데
▶ 2005년 한해에 한국에서는 상반기 밖에 활동하지 못했다. 그 이외에는 중국에서 활동을 했는데 중국팬들이 많이 투표를 해서 상을 받은 것 같다. 고맙다.
- ‘키 작은 나무’가 팬 미팅 타이틀이 됐는데 의미는
▶ 데뷔한지 10년이 됐는데 사람들은 굉장히 오래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10년의 세월동안 많은 시간이 지났고, 앞으로도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0년이지만 지금까지는 ‘키 작은 나무’처럼 잎사귀도 나고 열매도 나는 시기라고 생각해서 앞으로 많은 열매 맺고 추억 만들면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표현했다.
-10년에 대한 다짐
▶ 그때는 어렸기 때문에 10년이 되면 모든 게 많이 변해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HOT 데뷔했을 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 10년 후에는 후배들도 많이 양성하는 프로듀서가 됐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아직 부족한 것 같다.
- 내년 계획
▶ 중국에서 음악활동을 하고 싶다. 일본, 중국 아티스트들과 제가 쓴 곡으로 작업을 하고 싶다.
- 오랜만에 팬 미팅하는 것에 대한 동료들의 반응
▶ 오지 말라고 했어요. 오늘은 팬들과 저랑 교감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오늘 오신 분들은 파트너와 매니아들이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은 초대하지 않았고, 슈퍼주니어는 온다고 했는데 아직 모르겠다.
- 팬 미팅에 대한 준비
▶ 이번 팬 미팅에는 분위기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MR 틀어놓고 하는 것 말고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한다. 캐롤도 부르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발라드도 메들리로 엮어 들려준다. 또, 팬들과 솔직한 대화를 하고 싶다.
- 중국 활동 중에 가장 잊지 못한 때는
▶ 드라마 찍을 때인 것 같다. 힘들기도 많이 힘들고, 세 달 정도 한국을 비웠는데 오랜 시간처럼 느껴진다. 중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언어도 배웠지만 집이나 가족, 팬들에 대한 그리움이 커서 그렇게 느껴진 것 같다.
- 앞으로 계획은
▶ 4집 앨범은 2006년 안에는 들려드릴 수 있다. 가장 먼저 준비하고 있는 것은 중화권에서 인기 있는 가수와 듀엣 앨범 준비중이다. 아직 어떤 가수와 할지는 비밀이다.
- 특별한 새해소망
▶ 새해에는 조금 더 확장된 녹음실을 갖고 싶다. 그리고 중국어에 조금 더 능통해져서 통역 없이 중국에서 활동하는 게 새해 소망입니다.
- 혹시 사회자를 해보고 싶은 생각
▶ 사회자를 하고 싶은 생각은 아직 없고, 예전에 DJ를 했는데 DJ는 다시하고 싶어요.
- 팬들에게 한 마디
▶ 오늘 팬들과 갖는 공식자리에요. 그동안 너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중국에서 활동하더라도 한국에서 모습을 보이겠다. 중국에서도 한국의 위상을 높이 세울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강타의 팬미팅 전에 기자단들과 인터뷰를 갖은 강타.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カンタ、"中国活動通じて韓国の位相知らせる"
3日午後7時30分ソウルバンプオリンピック公園内重量挙げ競技場でカンタの‘背低い木’ファンミーティングが開かれた.
3年ぶりに開かれるファンミーティングに先立ってカンタは記者団たちとインタビューを通じて“今度のファンミーティングは 3年ぶりにファンとの席を用意した公式行事だ”と言った後、“ファンにピアノ伴奏に合わせて歌も歌って、これまでできなかった率直な話も交わす予定”と明らかにした.
次はカンタとミニインタビュー(一問一答)
- ファンミーティング開く所感
▶ 一応あまりに震えて、気候も寒いのにファンがたくさん来たようで気持ちが良い. 取材陣たちも思ったより多い関心を持って来てくれてありがとう.
- 写真を撮る時ポーズが自然なのでモデルみたいだ
▶ 過讃のお話だ. デビューしてから今年が10年目なのでカメラの前でポーズを取るのが慣れたようだ. それなりのポーズが生じて自然に感じられるようだ.
- デビュー 10年たった実感が出るか
▶ 私の年を推し量って見れば実感が出ます. 10代後半にデビューしたからHOTで活動したのが1-2年位経ったようです. 実感は出ないです.
- 10年の間活動しながら思い出すファンは
▶ HOTがデビューする前に某移動通信社の公演に出演した事があるだが、その公演を初めに見てSM事務室で私を尋ねて来たファンを思い出す. ある日ご飯を食べに行ったがその人が見知って先にあいさつをして気持ちが良かった. 今は正々堂々としている淑女になっているだろうがその人が一番記憶にたくさん残る.
- HOT メンバーたちと連絡するか
▶ よくできない. しかしよくしようと努力して、トニーアンとはよく会ってお酒も飲む.
- 中国ファンと韓国ファンの差
▶ 韓国ファンは私が10代の時活動する時から一緒にいるから慣れている. 今は大部分大学生たちだ. 中国ファンはまだ不慣れな部分がある. また中国ファンたちは韓国ファンたちより熱情的だ. 中国ファンたちが私の前で韓国語で‘お兄さん’と言おうと努力する姿が本当に格好よい.
- 中国で賞を受けたときいたが
▶ 勁爆音楽賞を受けた. 中国は都市ごとに音楽祭や授賞式がある. 今度受けたことは中国南側福建省での賞で海外アーティスト賞を受けた.
- '2005 MKMF ミュージックフェスティバル'でも賞を受けたが
▶ 2005年一年に韓国では上半期の外に活動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それ以外には中国で活動をしたが中国ファンたちがたくさん投票をして賞を受けたようだ。ありがとう.
- ‘背低い木’がファンミーティングタイトルになったが意味は
▶ デビューしてから 10年になったが人々はとても久しいと思うようだ. 10年の歳月の間多い時間が経ったし、今後とも多くの思い出を作ることができる. 10年だが今までは‘背低い木’のようにはっぱも出て実も生える時期だと思ってこれから多くの実を結んで思い出を作りながら活動したいという望むことを表現した.
- 10年を確かめてみると
▶ あの時は幼かったから10年になるとすべてのものがたくさん変わっていると思ったが、実はHOTでデビューした時と今は変わっていない. 10年後には後輩たちもたくさん養成するプロデューサーになりたいという考えをしたが考えよりはまだ足りないようだ.
- 来年計画
▶ 中国で音楽活動をしたい. 日本、中国アーティストたちと私が使った曲で作業をしたい.
- 久しぶりにファンミーティングすることに対する仲間たちの反応
▶ 来るなと言ったんです. 今日はファンと私と交感する席だから今日いらっしゃった方々はパートナーとマニアたちだ. それで他の友達は招待しなかったし、スーパージュニアは来ると言ったがまだ分からない.
- ファンミーティングに対する準備
▶ 今度のファンミーティングには雰囲気ある公演を準備した. MR つけて置いてすること以外に、ピアノを弾きながら歌を歌う. キャロルも歌って、あんまり知られないバラードもメドレーで聞かせる。また、 ファンと率直に話し合いたい.
- 中国活動の中に一番忘れ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時は
▶ ドラマを撮った時であるようだ. とても大変で、数ヶ月位韓国を留守にしたが長年の時間のように感じられる. 中国で熱心に活動して言語も学んだが、家や家族、ファンに対する懐かしさがそれほど感じられたようだ.
- これから計画は
▶ 4集アルバムは 2006年の内にはお聞かせすることができる. 一番先に準備していることは中華圏で人気ある歌手とデュエットアルバムを準備中だ。まだどんな歌手とするかは秘密だ.
- 特別な新年所望
▶ 新年にはもうちょっと拡張された録音室がほしい. そして中国語がもうちょっとうまくなって通訳なしに中国で活動するのが新年所望です.
- もし司会者をして見たい考えは
▶ 司会者をしたい考えはまだなくて、この前にDJをしたが DJは再びしたいです.
- ファンに一言
▶ 今日ファンと持つ公式席です. これまでとても待たせて申し訳なくて中国で活動しても韓国で姿を見せる. 中国でも韓国の位相を高く立てることができるアーティストになりたい.
'가자!혀니나라 > 기사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타, ‘한류공로 인정’ 외교부장관 감사패 외 (고뉴스 외) (0) | 2018.06.07 |
---|---|
강타 팬미팅 현장 "우린 파트너!" (YTN Star) (0) | 2018.06.07 |
중국 QQ 인터뷰 내용 정리 (0) | 2018.06.07 |
한중 가수 총출동, 한풍 강력 외 (韓·中文) (0) | 2018.06.07 |
강타, 中서 '한일 연예인중 패션감각 1위' (0) | 2018.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