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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 홍보대사로 가장 많이 활약한 사람은..중 (스포츠서울)

혀니나라 2018. 6. 5. 21:28

출처 :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news/life/social/)
          2004.1.27 (화) 11:27  

[하이서울] 독일인 이참, 서울시 홍보대상 맹활약  
  
지난해 서울시 홍보대사로 가장 많이 활약한 사람은 누구일까?

공교롭게도 독일인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방송인 겸 연예인 이참이었다. 이한우에서 이참으로 개명한 그는 지난 한해 동안 서울시 홍보대사 중 가장 많은 7회에 걸쳐 시정홍보 활동을 했다.

2003년 1월 15일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는 지난해 5월 4일 가수 강타, 방송인 황현정과 함께 하이서울 페스티벌 관련 안내 행사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5월 하이서울 페스티벌 외국인 마라톤대회, 6월 외국인이 본 서울시의 반부패의식 행사와 대중교통캠페인, 7월 승용차 자율요일제 스티커 부착 행사, 9월 내친구 서울(어린이 신문) 코너, 10월 시청사 원형시계 제막식 행사에 참석하는 등 왕성하게 시정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2위는 국민스타 최불암과 가수 강타로 나란히 5회씩 시정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최불암은 하이서울 페스티벌에 참석한 것은 물론이고 청계천 복원 착공식, 인터넷신문 市民記者 위촉식, 서울숲 시민·가족 나무심기 가을철 행사 등에 참여했다.

가수 강타는 청계천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KBS ‘체험 삶의 현장’에 나왔고, 지난해 12월 31일 타종행사에도 참석했다.

이외에도 방송인 황현정과 성악가 조수미가 3회씩, 방송인 임백천과 영화배우 김규리, 성악가 김동규, 가수 설운도, 첼리스트 정명화, 가수 패티김이 각각 2회, 프로골퍼 박지은과 방송인 김연주, 영화배우 안성기 강수연, 방송인 정은아 등이 1회씩 서울시 행사에 참여해 시정 홍보대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현재 서울시 홍보대사로 각계 인사 18명이 활약하고 있다.

허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