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30

 

잘 지내시죠?^^

봄인가 싶더니 벌써 더워지네요.
방송 잘 보고 계신가요~

요즘은 프로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계셔서
일주일이 즐겁네요.


'해피엔딩'은 일단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 맘에 들어요.

배우들 연기가 누구 하나 거슬림 없이 자연스러워서 좋고,
어느샌가 간접조명(?) 같은 연기자 눈빛을 보여주고 있는
강타씨도 흐뭇하고..ㅎㅎ

어찌보면 뻔할 수 있는 스토리를 어떻게 새로운 방법으로 풀어갈지
다음 얘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드라마라 좋네요^^



'파스타 e 바스타'는 정말 최고 아니예요?
편하고, 부드럽고, 능청스런 진행에 벌써 폭 빠져버렸어요ㅎㅎ



'보이스 코리아'도 이제 2번 남았네요.
지난 주 생방은 어떠셨는지..

전 이번 강코치님의 속도 조절이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지세희씨는 좀 불만일지 모르겠지만..남은 생방에선 어느 참가자든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줄테니까 가볍고 편한 무대로 숨 고르는 것도
필요했다고 봐요.

정나현씨는 역시 질러주는 정공법이 좋네요.
목소리에 힘도 있고, 절박함도 있고.. 정말 곡 선택만 잘하면
크게 한번 터트려줄 거 같아요. 화이팅^^

홍혁수씨 경우는 좋은 목소린데 결정적 한방이 좀 아쉽더라구요.
강타씨도 그런 주문을 하셨던 것 같고..
다른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겠지요. 수고 많았어요^^

그러고보니 강타씨 혼자 턴하셨던 분들, 배틀라운드에서 가장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주셨던 두 분이 남았는데 누가 파이널에 오를 거 같으세요?

글쎄요..안정적인 보컬은 세희씨가 앞서지만 진행형 나현씨의 파워도
만만치않아서 다음 무대가 기대되네요.

다른 팀에선 유성은씨 강미진씨 무대가 박빙일 거 같은데 결과가 어떨지..
두 분 중 누가 오르느냐에 따라 결승전 예측이 다를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