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니나라

2017.08.08 (화) 어른이 되면서 점점 일기를 쓴다거나 다이어리를 정리하는 일에 소홀해지죠. 기껏해야 달력에 동그라미를 쳐두는 정도가 전분데요. 글로 쓰지는 않아도 마음 속으로 오늘 좋았던 일 다섯 가지, 나빴던 일 다섯 가지씩 생각해 보시죠? 다섯 가지가 너무 많은가요? 그렇게 많은..

starnight959 <별 하나에.. 가사> 매주 화요일, 별밤가족들과 함께 좋아하는 노래가사와 노랫말에 얽힌 사연 나누고 있어요🎼�❤ 가사를 사연으로 바꿔 듣기👂� 사연에 맞는 가사 추천하기👍� 그러다보면 훌쩍, 코너가 끝나버리는 달콤하고 상큼한 시간이..

2017.08.07 (월) 계절이 사람보다 눈치가 더 빠른 것 같아요. 물러나라 물러나라 소리치지 않아도 '아 이쯤에서는 내가 빠져주는 게 좋겠다' 뭐 이렇게 생각이라도 하는 것처럼 이제 여름도 물러날 준비를 시작하겠죠? 시간 빠르죠? 내일이면 벌써 수능이 100일 남는다고 하니까요. 100일 후에 ..

starnight959😋� 단골손님 일락씨, 특별손님 예은&은빈씨와 함께 영업중인, <별밤 단골식당> 사연 소개되면, 다양한 메뉴 쏴드리는 거 아시죠😉� #성공리에 #영업중 #월요일 #별밤 #단골식당 #고민 #축하 #응원 #주문 #사연 보내주세요🙌� #일락 #강타 #예은 #은..

2017.08.06 (일) 오늘 별밤 끝 곡은요 Westlife 의 'Mandy' 골라봤어요. 혹시 지금 이동하면서 라디오 듣고 계시다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조심해서 가시구요. 가벼운 마음으로 또 내일부터 일주일 잘 살아봐야겠죠, 우리? 좋은 밤 보내세요. 지금까지 별밤지기 강타였습니다. 내일 봐요. ▶ https://..

2017.08.05 (토) 토요일 별밤 마칠 시간입니다. 오늘은 A Fine Frenzy 'Almost Lover' 자, 이 노래를 끝 곡으로 준비했어요. '남의 탓이라고 생각하면 우산 위에 쌓인 눈도 무겁고 내 탓이다 생각하면 무쇠도 가볍다' 이런 말이 있어요. 내 돈은 단돈 천원 만원도 아까우면서 남의 돈은 아까운 줄 모르..

starnight959 <별밤프로포즈> 여전히 목소리는 상큼하지만, 파워풀한 '팝 재즈' 곡 "Random"도 잘 어울리는, 이진아 씨였습니다👧� 여인오님이 안지영님께 전하는 프로포즈엔 #오사랑 이란 달콤한 노래로 힘 실어드렸구요💪�❤ #토요일 밤이면 밤마다 로맨틱한 #고백 ..

2017.08.04 (금) 혼자 방심하고 있다가 문득 거울을 보게 됐을 때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어요. '어? 내 표정이 이런가? 내 자세가 이렇구나' 내가 몰랐던 나를 보게 되는데요. 주로 그런 상황에서 보게 되는 내 모습은 무뚝뚝한 얼굴이거나 인상을 쓰고 있거나 자세가 꾸부정하거나 그다지 좋..

2017.08.03 (목) 환갑이 넘어서 첫 번째 소설을 발표한 작가분이 계세요. 전경자 작가님인데요. 그 분이 쓴 책에 보면 '의술이 발전하는 바람에 언젠가는 나도 죽는다가 아니라 내가 언제 죽는지를 알게 됐다' 이런 구절이 있어요. 어~ 무서운 얘기죠? 언젠가는 우리 모두 죽겠지만 그게 언제..

<별밤초대석> with 여자친구 가든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