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다~ 하던 보코 모습인데 요즘의 얌전하게 내린 머리를 보면
그게 더 예뻐 보이고..ㅎㅎ
나름 다양한 시도를 하는 분인데 늘 변함없는 스타일을 고수한다는 글이
가끔 보이기도 하구요.
저만해도 강타씨는 짧은 머리, 제복이 가장 잘 어울린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적당한 길이의 내린 머리나 퍼머머리,
깔끔하고 편안한 세미정장, 니트 스타일에 더 반응했던 적이 많더라구요.
이래서 기억이라는 것도 그리 믿을 게 못되나 봐요ㅎㅎ
협찬사진으로 바람직한 정석 포즈지요?ㅎㅎ
턱을 괴고 있다던지, 시간을 보는 척 폼잡거나, 주머니에 손 넣고
무심한 듯 연출 좀 해보시지~ 싶기도 하지만 저런 한결같은 고지식이
왜 또 이리 좋은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