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스포츠투데이
2014.11.29 18:39:58
'불후의 명곡' S, 원조 '오빠들'의 위엄이란 이런 것!
그룹 S가 원조 '오빠들'의 위엄을 뽐냈다.
S가 29일 오후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송창식의 '담배 가게 아가씨'를 열창하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S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앞서 첫 출연을 회상하며 "첫 출연 때는 한 달을 앓아누웠다. 데뷔한 이래로 이렇게 처음으로 그렇게 떨렸다"라며 "이번에는 신혜성이 굉장히 많이 준비했다"라며 완벽한 준비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S는 '담배 가게 아가씨'를 선곡했다. 지난 1986년 발표된 이 곡은 가사의 해학성과 형식의 틀을 깬 자유로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멤버들은 송창식의 무대에 대해 "온화하게 노래하시는 모습에 너무 많은 감정이 담겼다"고 감탄했다.
무대를 선보이기 직전 이지훈은 "저희가 오랜만에 뭉쳤고 앨범을 냈다. '담배 가게 아가씨'를 부르게 돼서 영광"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고 신혜성은 "같이 즐기다가 갈 것이다. 큰 박수와 환호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 사람은 의자에 앉아 특유의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열었고 곧 이어 여성 댄서가 등장한 후 농익은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반전 시켰다. S는 객석을 향해 "일어나라" "앉아 있으면 안된다"라고 소리치며 호흥을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즐거운 모습으로 일어나 이들의 무대를 함께 즐겼다.
S는 11년 만의 컴백이 무색한 듯 원조 '오빠들'의 위엄을 보냈다.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과 완벽한 호흡은 S만의 '담배 가게 아가씨'를 선보였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뛰어"라고 소리치며 힘찬 카리스마로 무대의 막을 내렸다.
관객들은 S의 파워풀한 무대에 감탄한 듯 모두 일어나 큰 함성을 전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멤버들은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준 객석의 반응에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송창식은 S의 무대에 대해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나도 흔들게 되더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명곡판정단에게 418점을 획득하며 첫 1승을 거뒀다. S는 얼떨떨한 모습으로 1승을 기뻐했다.
박보라 기자 raya1202@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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