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orean Wave 23
韓国TV&スターズ
↑ Credit: Yahoo Japan Blog Kumu_Kangta 님
K-POP 스페셜
강타
아이돌 이미지에서 벗어나 나의 "음악" 팬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나의 목소리는 비유하자면 여러가지 맛이 나올 수 있는 우유 같은 것.
6월 10일, 솔로 아티스트인 강타의 일본 첫 팬미팅 & 라이브 '響き (울림)'을 가기 위해 오사카에 다녀왔다. 팬 미팅 직전, KW는 귀중한 독점 인터뷰에 성공! 오사카로 급히 갔다.
인터뷰실에 들어가 강타를 보고 솔직히 놀랐다.
흰 셔츠에 검은 바지, 흑록색의 안경이라는 심플한 옷차림. 1996년 데뷔로부터 전격해산까지 5년간, 중고생의 카리스마로 불려지며 한 시대를 구축했던 전설의 그룹 H.O.T의 메일보컬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해왔던 강타. 화려한 인상이 강했지만, 그의 전혀 꾸미지 않은 심플한 모습이 의외였다.
차분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고 조용히 의자에 앉은 강타. "차분한 분이시네요" 라고 말하니, "기본적으로 어른스럽게 섬세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분의 높낮음이 심해서, 실은 다중인격일지도 몰라요" 라며 작게 웃는다.
사람을 감싸안는 듯한 다정한 웃음. 그것은 아이돌 시절에서부터 변하지 않았다. 그런 그의, 정서에 호소하는 듯한 독특한 목소리는, 통칭 "강타표" 라고 말해지고 있다.
"제 목소리는 비유하자면 우유. 우유는 따뜻하게 마시면 편안해지는 부드러운 맛이 나지만, 차갑게 하면 상쾌한 느낌이 나지요. 저도, 평소에는 부드럽게 따뜻한 목소리를 내지만, 때로는 강하게 댄스곡도 부릅니다. 제 목소리도 2개의 맛을 지니고 있으니까 (제 목소리를)우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멋진 비유네요' 라고 깊이 마음 속으로 느끼고 있을 때, "제가 만드는 음악도 우유같은 것입니다. 우유는 치즈나 초콜렛 등의 원료로도 되잖아요? 우유를 사용해서 여러가지의 음식이 만들어지는 거죠. 제 멜로디에서도 재즈나 테크노 등 여러가지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여 말했다.
마치 아이에게 이야기 걸듯 다정한 목소리로 설명하는 강타. 자연스럽게 주위가 그 따스함으로 둘러싸여진다. 하지만 "H.O.T 시절에 악곡을 만들고 있습니다만, 아이돌에 의한 악곡 창작이라는 것은 당시 드문 것이 아니었습니까?" 라고 물으니, 그 전과는 다른 분명한 어조로, "저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는 프로듀서' 가 꿈이었어요. 그래서 아이돌 가수가 악곡창작을 한다는 것 보다는, 악곡 창작을 하고 있는 청년이 아이돌이 되었다고 말하는 편이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딱 잘라 말한다. 그 눈동자로부터, 싱어 송 라이터로서의 자부심과 음악에 대한 강한 의욕이 느껴졌다.
"초등학교 시절, Bon Jovi나 Guns N' Roses 같은 헤비메탈 락 밴드의 영향을 받아서 음악의 길에 들어가자고 결정, 중학교에 들어가 R&A 그루브, Boyz Ⅱ Men 을 보며 제 자신의 음악의 방향성을 정했습니다. 그 시절부터 작곡 공부도 시작해, 고등학교 2,3 학년 때에는 이미 첫번째 곡이 완성되었습니다."
모두와의 거리를 줄이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팬 미팅
현재는 자신의 곡뿐만이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에게 악곡제공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을 물었더니, 사생활에서도 친교가 깊은, 이지훈과 신혜성이 부른 <인형>이라는 답변이 되돌아왔다.
"친교가 있는 사람과 함께 창작활동을 하는 것이 즐거워서요. 두 사람과는 S라는 그룹을 만들어 함께 활동했던 적도 있습니다. 작년엔 대만 톱스타인 바네스씨와 프로젝트를 구성해서,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했었어요. 일본 분들과도 꼭 함께 해보고 싶네요. 예를 들어 EXILE분들이라든가. 음악성이 뛰어나신 분들이라서, 함께 창작을 해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후의 목표에 대해서 물으니,
"저의 공연은 지금도 젊은 여자분들의 전매특허. 성인 남녀가 줄 지어서, 로맨틱한 기분으로 보는 것이 가능한, 그런 분위기의 콘서트인데도 연인들끼리 보러 오는 사람들은 없어요. 저에게는 아직 아이돌이라는 선입견이 강하게 남아있는 것 같아서. 그 이미지를 바꾸고 싶습니다. 저의 '음악'을 즐겨 주는 팬을 만든다는 것이 현재의 목표입니다." 라며 열렬하게 이야기 해 주었다.
온화하게 말하는 방식으로, 음악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이야기 한 강타. "H.O.T의 일원이었던 자긍심을 가지고, 그 이름을 더럽히지 않도록 앞으로도 음악활동을 하고 싶다" 고 말하며, 팬 미팅의 무대를 향해 갔다.
인터뷰 후에 취재한 팬미팅에서는, 약 1300명의 팬들이 보였다.
라이브 타임에서는 『Polaris』『Just one day』등의 발라드 곡으로 감미로운 강타 월드로 유혹, H.O.T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정열적인 댄스로、『가면 仮面』『23, The Best』(메들리)를 피로.
두 개의 얼굴로 팬을 매료, 게다가 팬들로부터의 질문코너나 애용품 선물 코너에서는, 뽑힌 사람들을 무대로 올라오게 하여 포옹 서비스까지. "애인은?" 이란 질문에 "6개월 전에 헤어졌습니다" 라고 솔직하게 대답하거나, 애용하는 목걸이나 반지를 당선자에게 직접 걸어주거나 끼워주는 등, 팬들과의 거리를 줄이는 듯란 모십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에는 팬들 전원과 악수 서비스. 구름보다도 먼 존재였던 H.O.T시절을 아는 팬들에게 있어서는, 눈물을 흘릴 정도의 귀중한 팬미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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