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머니투데이>스타뉴스(star.moneytoday.co.kr)
2005.06.26 10:34
[성형외과 전문의 이원석의 '스타관상미학']
강타, 얌전한 얼굴에서 뿜어지는 남성적 눈빛
강타는 과거 HOT시절 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물론 다른 멤버 역시 강한 개성을 가지고 활동했지만, 강타의 경우는 한번 눈에 들오면 잘 잊혀지지 않을 만큼 잔영이 많이 남는 얼굴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강타를 전형적인 미남이라고는 볼 수 없다. 미남이라고 하기에는 강타의 이미지가 너무 곱다. 남자에게 이런 표현은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깨끗한 피부와 갸름한 얼굴로 인해 강타는 얌전한 선비같은 인상을 준다.
하지만 얼굴에서 풍기는 이미지와 달리 강타의 눈빛은 강하다. 각진 곳을 찾기 어려울 만큼 선이 고운 얼굴임에도 강한 눈빛은 약간 속은 듯한 코와 어우러져 남성미를 내뿜는다.
강타는 최근 종영된 KBS2 드라마 '러브홀릭'을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는데 워낙 눈빛이 강하기 때문에 반항적인 이미지를 잘 소화해 낸 것 같다.
강타의 눈은 그의 성격이 적극적이면서도, 여린 마음을 가졌음을 보여준다. 물론 그런 눈의 소유자는 이성에게 오해도 많이 받을 수 있지만 눈매와 함께 약간 치켜 올라간 눈썹은 강타의 강한 의지력과 함께 사리분별이 정확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코에서는 강타의 쉽게 꺾이지 않을 자존심과 고집의 정도를 알 수 있다. 다소 얇은 입술은 강타가 말주변이 좋고 냉소적인 성격도 갖고 있음을 드러낸다.
강타는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얌전한 이미지와 남성미가 어우러진 매력이 여성팬들을 사로잡는 듯하다. 이와 함께 수줍은 10대와 같은 웃는 모습이 여성팬들의 사랑을 이끌어 내는 요소 같다.
/이원석 성형외과 원장(www.prettyk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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