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성.소ost Homepage
http://www.smtown.com/sung-so.html
★ 성냥팔이 소녀의 사랑의 대상, '가준오'영화테마곡, 강타가 부르다.
성냥팔이 소녀(임은경)의 사랑하는 인물로 전설의 뮤지션인 영화 속 인물 '가준오'의역을
'강타가'가 맡아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더욱 재밌는 영화가 되었다.
장선우 감독의 작사와 달파란의 작곡 위에 강타의 편곡과 가창이 어우러져
특색있는 타이틀 곡 '섬'이 완성되면서 외적대상으로서 마음에 그릴 수 있는
'가준오'라는 가상의 인물과 실제의 강타라는 현실은 동일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착각을 한다. 어쩌면 관념적일 수도 있던 사고뭉치와 착하고
매력적인 귀족적인 두 분위기는 특이하다는 공통의 분모 하나만으로
쉽사리 어울리지 않을 듯한 어색한 이미지들로서 마치 흩어져 있던 복잡한
퍼즐이 하나의 역학적 도형으로 안주하듯 오히려 더욱 멋진 타이틀 곡이 되어버렸다.
★ 제작비 100억, 제작기간 3년, 상상을 초월하는 인원과 물량이 투입된 사상초유의 대작
끊임없는 화제를 불러 일으킨 장 선우 감독의 신작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 TTL소녀 임은경의 영화 데뷰작으로 더욱 유명해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 2002년 여름 개봉을 앞두고
또 하나의 메가톤 급 이슈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선보인다.
장 선우 감독과 <나쁜 영화> <거짓말> 등으로 호흡을 맞추어 온
달파란이 프로듀싱을 맡고
정재일, PURPIL 등 유명 음악인들이 함께 작업에 참여하고,
이번 O.S.T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섬> 가준오 테마를 부른 장본인은 놀랍게도 강타.
강타는 영화<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음악참여 뿐 아니라,
임은경이 연기하는 성냥팔이 소녀가 사랑하는 전설의 뮤지션 가준오로 분하여,
노래하는 안티 히어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 대중의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강타는
이번 O.S.T에서 가수 강타를 넘어선 음악인 강타로서의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선우 감독이 직접 쓴 감각적인 가사와 달파란의 작곡에
강타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타이틀 곡 <섬>에서 강타는
가창 뿐 아니라 편곡과 믹스다운까지 직접 담당하였으며
기존의 강타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락적인 창법과 반 영웅적인 가사를, 가준오라는 가상의 인물과 실제 강타가
동일 인물인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다.
스토리가 있는 영화의 음악작업을 하는 것에 상당한 매력을 느낀다는 강타는
자신이 작업한 음악을 통해 영화가 더욱 생생하게 관객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영화나 드라마의 OST 작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O.S.T는 분명한 색깔의 개성있는 음악들로
2002년 영화음악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 KangTa Interview
영화출연은 처음이신지 아니라면 이전에 어떤 영화에 출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영화출연은 처음입니다.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간단히 어떤 스타일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이제껏 보지 못했던, 아니면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영화라는 생각입니다.
어릴적 안데르센 동화를 통한 성냥팔이 소녀란 불쌍하게 살다가 죽는 어린소녀이기만 했는데
2002년도의 성냥팔이 소녀는 빨간 스타킹에 빨간 장화를 신고, 성냥 대신 라이터를 팔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또는 성냥팔이 소녀를 행복하게 만들기위해서 여러인물들이 나와서 펼치는
버라이어티 액션 신비극으로 만들어졌으니 말이죠.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서 강타씨는 가준오라는 캐릭터를 맡았는데요,
어떤 캐릭터인지 간단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영화 속 가준오는 전설의 뮤지션입니다. 성냥팔이 소녀가 사랑했던 인물이지만
위험한 노래를 전파한다는 이유로 시스템의 제거대상이 됩니다.
영화속에서 임은경씨가 맡고 있는 성냥팔이 소녀와는 대체 어떤 관계이신지요?
가준오는 성냥팔이 소녀가 사랑하는 인물입니다.
여 주인공 성냥팔이소녀를 개인적으로 평한다면?
말이 없고, 착하다는 점은 모두가 알고 있겠고, 개인적으로는 집중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와이어에 매달리고 높은 곳에 올라가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보기와는 다르게 겁없는 소녀라는 생각입니다.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라는 이색적인 제목처럼 영화촬영 중에도 재미있었던 일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실제 영화촬영 중 스텝들과 호흡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없었는지요?
에피소드를 꼽으라면 강타 팬클럽 여러분들이 함께 참여해서 콘서트 장면을 찍었는데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라서인지 팬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기억에 남습니다.
장소가 좁아 덥고 고생이 많았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저에겐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타이틀 곡이 굉장히 파워풀해서 감명을 받았습니다. 어떤 장면에서 이 노래가 나오는 건지요?
그 장면에서 강타씨도 나오시는 지요?
전설의 뮤지션으로 통하는 가준오로서 콘서트 장면에 출연하고, 격렬한 전투씬에서 이 노래가 나옵니다.
강타씨가 직접 부른 이번 영화의 타이틀곡 기존에 강타씨의 곡과는 매우 다르던데요.
어떤 스타일의 곡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는지?
달파란(영화음악감독)씨에게서 처음 이 노래를 받았을때, 몽환적인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 위에 영화 분위기에 맞도록 하드락적인 편곡을 직접 가미했습니다.
처음 타이틀 곡을 들었을 때, 기존의 강타씨와는 다른 이미지 때문에 조금 당혹스러웠는데
락적인 음악스타일에도 매우 잘 어울리는 음색을 가지고 계신듯합니다.
가수이기 때문에 어떤 음악도 다 좋아하시겠지만 혹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음악장르가 있다면?
클래식부터 하드코어한 음악까지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합니다.
장르에 의미를 굳이 부여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음악은 스타일링이 우수한 음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O.S.T 음반 타이틀 곡은 레코딩과 믹스다운까지 참여하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어느새 엔지니어링까지 배우셨는지요? 레코딩이나 믹스다운을 아티스트가 직접한다는게
강타씨에게는 어떤 의미인지요?
레코딩이나 믹스다운은 그 음악의 느낌을 잘 알고 있는 작곡자나 편곡자가 동참하여 음악을 꾸미는 일인데요.
느낌과 생각이하는 보이지 않는 아이템을 현실화하는 일이므로 많은 시간이 투자되는 일입니다.
구체화 하기 까지는 어린시절부터 어깨넘어로 배워온 것들이 도움이 되었고,
이러한 직접적인 작업은 음악인에게는 또 다른 공부가 되므로 어떤 의미가 있느냐는 질문은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강타씨는 아이돌 가수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가수 강타 더 나아가서
싱어송라이터 강타의 길을 추구하고 계신 듯 한데요, 이번 OST 작업을 하시면서 느끼신
영화음악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O.S.T 의 작업은 영상이라는 확실한 모티브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 작업을 해나가는 것이 매력이 있었고 또 재미있는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일반 음악작업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거듭된 상상속에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영화는 영상이라는 의식적내용이 있은 후 작업에 들어가서 또 다른 경험이 되었고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영화나 드라마의 OST 작업을 계속하실 생각이십니까?
기회가 닿는다면 언제든지 그러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cr : 미슬토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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