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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친시청률] '편의점을 털어라', 첫방부터 3.5%..통하였느냐

혀니나라 2017. 1. 14. 20:14


[출처] OSEN
         2017.01.14 08:20


[美친시청률] '편의점을 털어라', 첫방부터 3.5%..통하였느냐


신개념 쿡방 '편의점을 털어라'가 첫방부터 3.5%라는 높은 시청률을 받아들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tvN '탈탈터는 꿀조합 레시피-편의점을 털어라'(이하 '편의점을 털어라')는 1회 시청률 3.5%(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1위 '도깨비'(15.546%)의 뒤를 이어 이날 케이블 본방 전체 2위를 꿰차는 기염을 토했다.


윤두준을 앞세워 이수근-웬디와 3MC 조합, 윤두준의 절친으로 심사에 참여한 이기광, 손동운, 또한 '편의점의 신' 김도균 등의 캐릭터들이 재미를 더했다. 편의점 음식으로 새로운 레시피를 조합에 요리 경합을 벌였던 강타X토니안, 딘딘X박나래 역시 꿀재미를 부여했다.


더불어 '도깨비' 본방과 재방 사이에 위치한 편성 시간대 역시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받게 하는데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동시간대 방영했던 '삼시세끼-어촌편3'의 경우 지난해 12월 30일 감독판이 7.524%로 종영했다. 첫 방은 11.536%였고, 본방송은 10% 안팎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한편, '편의점을 털어라'는 3회로 예정된 파일럿 예능이며, 금요일 오후 9시 20분 방영된다. 20일 2회, 27일 3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박현민 기자 gato@osen.co.kr



[전일야화] '편의점을 털어라', '냉부해'+'야간매점' 잇는 新 쿡방 탄생


 '편의점을 털어라'가 첫 회부터 신선한 기획으로 첫 회부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tvN '편의점을 털어라'는 MC 윤두준, 이수근, 웬디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여기에 직접 쿡방을 선보일 출연진 강타와 토니안, 딘딘과 박나래가 합류했고 게스트로는 김도균, 이기광, 손동운이 출연했다.


'편의점을 털어라'는 '마크 정식'을 잇기 위한 편의점 꿀 조합 레시피를 찾는 프로그램. '마크 정식'은 편의점 재료를 가지고 저렴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만든 한 팬이 마크에 대한 팬심으로 이름을 붙인 음식이다.


이날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 김도균은 평소 편의점 포인트가 어마어마한 매니아. 웬디가 "편의점 포인트가 80만 점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자 김도균은 "그건 3년 전 이야기"라며 "지금은 100만 점이 넘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00만 점이 모이려면 최소 1억 원을 써야하기 때문.


게스트 세 사람을 모시고 강타X토니안과 딘딘X박나래는 대결을 펼쳤다. 촬영에 앞서 각 팀은 집에서 편의점 재료를 사와 각종 레시피를 개발했고 이 중 획기적이고 맛있는 음식들을 직접 현장에서 요리했다.


박나래X딘딘 팀은 팀명을 "딘딘의 딘과 나래의 나를 합쳐서 '딘나 좋아'"라고 설명했고 강타X토니안 팀은 "토니안과 강타를 합쳐 토타세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대결은 딘나 좋아의 돈코츠라멘과 토타세끼의 핫카동정식이었다. 10분간 요리를 펼친 두 팀은 게스트에게 맛 평가를 받았다. 김도균과 손동운은 딘나 좋아 팀을, 이기광은 토타세끼의 요리를 선택했다. 1라운드 승리는 딘나 좋아 팀에게로 돌아갔다.


두 번째 대결은 토타세끼의 빠네 파스타와 딘나 좋아의 김치나초 요리였다. 이기광은 "어떻게 편의점 재료에서 이런 맛이 나는지 모르겠다"며 빠네 파스타를 극찬했다. 김도균과 손동운의 호평도 이어져 이번 대결은 3:0으로 토타세끼가 승리하며 마무리했다.


첫 방송을 마친 '편의점을 털어라'는 KBS 2TV '해피투게더'의 '야간 매점' 코너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편의점 버전같은 맛에 출연진의 입담과 꿀팁을 더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편의점을 털어라'는 첫 회가 방영되기 전 이제는 흔한 콘셉트가 되버린 쿡방에 많은 이가 의문을 표했던 프로그램. 하지만 방송 이후 "재밌고 신선하다"는 호평이 쏟아져 나오며 새로운 쿡방의 탄생을 알렸다. 하루에 천만 명 이상이 찾는 편리하고 값싼 편의점 재료로 가격 이상의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시청자의 구미를 당긴 것.


예상 외의 호평을 받고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한 '편의점을 털어라'가 앞으로도 더 획기적이고 맛있는 쿡방을 선사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편의점' 강타, 럭셔리&깔끔 집공개…출연진 감탄


가수 강타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13일 첫 방송된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비등기 이사로 있는 강타의 싱글하우스가 공개됐다.


강타의 집은 모든 싱글남이 꿈꾸는 집이었다.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현관에는 프라모델이 가득했고 만화방, 오락실이 구비돼 있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강타는 자신의 소속사 후배인 웬디가 살찔까봐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하자 "왜 먹어. 괜찮아. 진짜 먹어도 돼. 괜찮아"라고 다독이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편의점을 털어라'는 MC 윤두준, 이수근, 웬디가 진행하며 강타와 토니안, 딘딘과 박나래가 직접 쿡방을 선보였다. 13일 게스트로는 김도균, 이기광, 손동운이 출연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