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헤럴드팝
2016.11.21 17:57
강타 "이미 신곡 준비 중…댄스곡도 가능"
어느새 데뷔 20년차가 된 가수 강타. 과거 H.O.T.였던 그는 미소년 보컬로 무대 위에서 반짝거리며 빛났다. 세상 무서울 것이 없었던 18세의 아이돌이 38세의 가수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변화를 겪었다. 최고였던 그는 홀로 무대에 서는 두려움을 깨달았고, 인기의 부질없음 속에서 팬들의 사랑을 느꼈다. 그렇게 8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선 강타는 더 없이 행복해 보였다.
20일 서울 삼성동 SMTOWN@coexartium 내 SMTOWN THEATRE에서는 강타의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Coming Home)’ 마지막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공연을 마친 뒤, 서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시 한 번 열린 19, 20일 양일간의 앙코르 콘서트까지, 아지트를 ‘타지트’화 시킨 그는 변함없는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8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 5회 서울 공연을 마친 강타는 “팬들도 저도 예전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느낌이었다. 정말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팬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니 너무 오랜만에 공연을 열었다는 생각이 들어 죄송했다. 앞으로는 더 자주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어질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예고했다.
라디오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시작으로 TV 예능프로그램에 간간히 모습을 보이더니 엑소(EXO)급으로 스케줄이 잡혀 있었다는 강타. 그간 출연한 프로그램만 되짚어봐도 ‘유희열의 스케치북’ ‘비정상회담’ ‘라디오스타’ ‘수요미식회’ ‘배틀트립’ ‘노래의 탄생’ 등 여행, 미식, 음악, 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쉴새 없이 방송 활동을 소화하는 동시에 음반 준비와 콘서트 연습으로 피로가 쌓인 그는 MBC TV ‘사람이 좋다’에서 목 관리를 위해 병원에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콘서트에서도 간간히 좋지 않은 목 상태를 드러냈다. 강타는 “갑자기 많아진 스케줄에 조금 힘들기는 하다. 하지만, 평소 컨디션보다 조금 안 좋은 정도기 때문에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걱정해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더 좋은 공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심시켰다.
이번 콘서트에서 8년 만에 한국 팬들 마주한 강타는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객석에 직접 마이크를 건네기도 하고, 팬들의 환호 하나하나 귀에 담으며 반응했다. 그는 콘서트 속 코너 ‘별이 빛나는 날’에서 DJ 추천 곡으로 ‘스물 셋'을 선택했다. 특히 팬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이 곡은 강타 솔로 1집 앨범 ‘Polaris’에 수록된 댄스 곡으로, 20대의 거침없는 생각과 열정을 노래한 곡이자,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 강타의 웨이브를 볼 수 있는 음악이다. “내가 어떤 가수죠?”라고 묻는 강타의 물음에 팬들은 “댄스 가수!”라고 답할 정도로 그의 댄스에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SM의 이수만 회장도 오랜만에 컴백하는 강타에게 “댄스 곡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물었다는 후문. 이번 공연에서 강타는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Sorry, Sorry)'와 레드벨벳의 '러시안룰렛'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다음 앨범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물론 댄스 곡도 보여드릴 수 있다. 이번 공연 때 보여드린 댄스는 율동에 불과했다”면서 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새 앨범 ‘HOME’ Chapter1(‘홈’ 챕터1)으로 싸늘한 가을 밤을 강타만의 독특한 감성과 목소리로 따뜻하게 감싸준 그는 벌써 다음 앨범의 신곡을 준비 중이다. 강타는 “다른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도 기획 중이다. 생각하신 것 보다 빨리 신곡을 들어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더불어 강타는 콘서트 첫 공연에서 공개했던 '후배에게 줬다가 거절 당한 미공개 곡'이었던 '다시 돌아보고 또 사랑하고'에 대해 "미공개 노래였는데 이미 공개해 버려서 관리에 들어갔다. 잘 다듬어서 제가 부르게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강타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2016년의 12월을 팬들과 함께 보낸다. 부산에서 다시 한 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 그는 “’HOME’이라는 같은 타이틀로 열리는 공연이기 때문에 서울 공연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곡 순서나 일부 트랙, 나누는 이야기는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타의 부산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Coming Home)'는 오는 12월 10~11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이어진다.
강타, H.O.T.메들리 후 "나이는 속일 수 없어"
8년 만에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가수 강타가 5회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제는 서로의 건강을 염려하는 사이가 된 20년지기 팬들과 강타. 오랜만에 무대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한 강타는 얼굴에서 떠나지 않는 미소로 그 기쁨을 표현했다.
20일 서울 삼성동 SMTOWN@coexartium 내 SMTOWN THEATRE에서는 강타의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 마지막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6월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로 약 8년 만의 한국 활동 시작을 알린 강타는 TV 예능프로그램에 모습을 비추면서 레전드 1세대 아이돌에서 이제는 ‘아재’ ‘아시아 노잼’ 캐릭터로 한층 더 친근하게 돌아왔다.
강타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 것은 지난 3일 0시. 새 앨범 ‘HOME’ Chapter1(‘홈’ 챕터1) 타이틀곡 ‘단골식당(Diner)’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원래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예정되어 있던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은 티켓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했다. 울상인 팬들을 위해 강타는 2회 추가 공연을 결정, 19일과 20일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총 5회 공연을 펼쳤다.
오랜만의 무대로 설렘과 긴장감으로 오묘한 감동을 선사한 이번 콘서트에서 강타는 앙코르 곡을 부르며 관객석에서 깜짝 등장, 장미꽃을 나눠주는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첫 공연에서는 특별히 팬 한 명을 무대로 올려 자신의 솔로곡 ‘PROPOSE(프러포즈)’를 열창하며 꽃다발을 선사하는 서프라이즈도 연출하기도 했다.
콘서트에서 강타가 가장 강조한 것은 ‘관객들과의 소통’이었다. 그는 관객석으로 마이크를 넘기며 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H.O.T. 시절 잠실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할 적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다. 강타는 “이렇게 소규모 공연도 좋은 것 같다. 여러분과 소통하는 것이 즐겁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할 것”이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MC 중간에도 강타는 팬들의 외침에 답하며 춤을 원하면 춤을 선보이고, 사랑한다는 말에는 ‘나도 사랑한다’는 답변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새 앨범 ‘HOME’ 콘셉트에 맞게 ‘보통의 날’의 무대 또한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무대 세트는 탁자, 의자, 창문, 커튼 등 친근한 아이템을 사용해 일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영상과 조명 또한 과하지 않게 설정되어 아기자기한 무대가 완성됐다. 게스트가 출연하면 무대 중앙에 준비된 의자에 앉아 사석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으로 편안함을 드러냈다. 또한 자신이 진행 중인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차용해 ‘별이 빛나는 날’ 코너를 진행하며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거나 과거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자신의 1집 앨범 ‘Polaris’에 담긴 ‘오 그대를’를 선보이면서 강타는 “야심 차게 솔로로 전향했는데, 마음처럼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 때 많은 위로가 된 노래가 ‘오 그대를’이다. 재즈 음악이 많은 힘이 됐다”면서 노래를 만들게 된 의미를 밝혔다.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던 댄스곡 ‘스물 셋’에 대해 그는 “15년 전의 나는 두려울 것이 없었다. 세상을 바꿀 수 있을 줄 알았다. 그 패기와 열정이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부럽다. 반면 지금의 나는 어떤가 생각하게 된다”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사가 부끄럽다”는 그의 말과는 상관없이 팬들은 오랜만에 보는 강타의 댄스에 반가움을 드러냈고, 강타 또한 전보다 더 능숙해진 웨이브를 선보이며 “이런 건 하루 종일 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T. 명곡 메들리도 빼놓을 수 없던 선물이다. 아무리 “추억은 가끔 꺼내보는 것이 좋다. 우리는 앞을 향해 가야 한다”고 현실적인 말을 건네는 강타지만, 팬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에는 함께 미소 지으며 한껏 더 힘차게 노래를 불렀다. 관객들은 오랜만에 듣는 H.O.T. 노래에 자동으로 기립하여 함께 춤추고 노래했다. 연속으로 ‘캔디’ ‘행복’ ‘빛’을 선보인 뒤 강타는 주저 앉아 숨을 고르며 “H.O.T. 노래는 다섯이 나눠 부르던 노래라 혼자 하기는 힘들다. 나이는 속일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물 한 모금에 부활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직 그 때처럼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강타는 “전과는 같을 수 없다. 과거로 돌아갈 수도 없다”고 말하면서 “지금 이렇게 여러분과 가까이서 말할 수 있는 것이 좋다. 내가 고집이 세서 팬들이 원하는 것을 하기 보다는 내가 원하는 길을 걸어왔다. 그래서 미안하고, 그럼에도 계속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데뷔 20년차 강타가 만든 소극장 콘서트는 그에게도 관객들에게도 ‘기쁨’이었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호흡한 강타는 가수로서의 희열을 다시 한번 느끼며 공연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팬들도 하얀 물결을 만들며 즐거움을 숨기지 못했다. 팬들의 응원에 용기를 얻었다는 강타는 “앞으로 자주 음악으로 소통하겠다”는 메시지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케 했다.
김희철 "강타 형 '노잼' 이유는 팬들 때문"
8년 만에 열린 강타의 단독 콘서트는 그와 함께해준 친구들 덕분에 더욱 따뜻했다. 'SM의 안이사' 강타(본명 안칠현)로 선배 대접에 깍듯한 후배 김희철부터 새 앨범 듀엣 곡을 함께 부른 영준, 제자 이예준, 그리고 강타와 긴 인연을 나누고 있는 가수 김민종까지. 오랜만에 가수로서 무대에 선 강타를 위해 그의 친구들이 게스트로 깜짝 출연하며 한층 더 빛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20일 SMTOWN@coexartium 내 SMTOWN THEATRE에서는 강타의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Coming Home)'의 마지막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4~6일 첫 3회 공연에 이어 19일과 20일의 앙코르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 강타의 콘서트에는 다양한 손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망의 첫 게스트는 가수 김민종이었다. 4일 첫 공연의 손님으로 모습을 나타낸 그는 강타와의 첫 만남부터 슈퍼 아이돌이었던 후배 강타 때문에 겪었던 굴욕을 토로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김민종은 “실연을 당해서 혼자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곳에 강타와 토니안이 들어왔다. 같이 술을 마시게 됐는데, 한 잔만 마시고 들어가려던 나를 애들이 안 보내줬다. 다음날 음악방송이 있었는데 피곤하니까 삑사리(음이탈)도 내고 창피했다”고 강타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강타는 굉장히 좋은 동생”이라고 칭찬을 하면서도 “예전에 강타 팬이 나한테 ‘아저씨’라고 했다. 29세였는데!”라며 팬들에게 원망 섞인 울분을 토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민종과 강타는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를 듀엣으로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으며, 김민종은 ‘아름다운 아픔’을 솔로로 열창하며 팬들을 기립시켜 강타의 콘서트를 한층 더 열기 가득하게 만들었다.
앙코르 콘서트 첫 날이었던19일에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게스트로 방문했다. 김희철은 “강타 형이 후배들을 많이 배려해주신다. 후배들 바쁠까봐 말도 못 꺼내고 전전긍긍 하면서 게스트로 초대를 못하고 계신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내가 먼저 게스트로 출연하겠다고 말했다”는 출연 뒷이야기를 밝혔다. 멋쩍은 웃음을 짓던 강타는 “먼저 나온다고 했을 때 굉장히 고마웠다”는 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선후배의 면모를 보였다.
아무리 우주대스타인 김희철이지만 대선배인 강타와 20년차 팬들 앞에서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JTBC ‘아는형님’의 이야기가 나오자 팬들은 아우성을 쳤고, 진땀 빼는 김희철을 감싸며 강타는 “녹화 전 김희철이 대기실에 와서 콘셉트 다 설명해주고 굉장히 신경 써줬다”면서 팬들을 달랬다. 김희철은 “적진에 뛰어든 기분”이라며 부담감을 표했지만, 재미없는 강타의 질문에도 ‘꿀잼’으로 대응하는 센스를 발휘하며 단숨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평소 ‘TV덕후’로 유명한 김희철은 H.O.T. 노래나 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김희철은 강타의 뒤를 이어 SM의 이사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회사에 이것저것 말하고 싶을 때, 강타 형한테 먼저 말한다. 최근에는 ‘NCT 의상이 마음에 안 든다’ 말하고 싶어서 우선 강타 형에게 보고했더니 직접 말하라고 하더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강타는 “나는 패션을 모르니까, 직접 하라고 했다”면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김희철은 “요즘 인기 많은 후배 가수들 중에는 인사를 잘 안 하는 애들도 있다. 인기가 많아지고 인사하기 싫은 마음 이해한다. 나는 우리한테는 인사 안 해도 강타 형한테는 꼭 하라고 말한다”면서 “특히 SM 후배들은 강타 형에게 고마워해야 한다. 형이 없었다면 우리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깍듯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강타는 “희철이랑 둘이 술을 마시면 항상 진중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희철이의 말도 너무 고맙지만, 과거에 우리가 그리고 팬들이 할 수 있던 것들을 한 것 뿐”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점차 다큐멘터리 분위기로 흘러가는 공연장 분위기에 김희철은 “음원 1위, CD 판매 100만장 이런 보고를 이수만 선생님한테 하면 ‘그거 예전에 강타 데리고 H.O.T.로 다 해본 것’이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며 들뜨지 않도록 말씀을 하신다”면서 막간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별 것 아닌 강타의 말 한 마디에 폭발적인 웃음을 터트리는 팬들을 보며 김희철은 "전혀 웃을 포인트가 없는데, 너무 쉽게 웃어준다. 이러니까 강타 형이 '노잼'이 된거다. 이렇게 부둥부둥 해주시면 안된다"며 굳은 표정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타의 콘서트에 최초 2번 게스트로 출연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영준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로 팬들과 줄다리기를 하며 진땀을 뺐다. 강타보다 한 살 많은 나이지만 예쁜 아이와 함께 가족을 이룬 영준은 ‘강타 결혼 안돼!’를 외치는 팬들에게 “니들(강타와 팬들)끼리 알아서 해결하라”면서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 앨범 ‘HOME’ Chapter1(‘홈’ 챕터1)에서 ‘뚜뚜루(Marry you)’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3년 전에 만든 곡인데 이제서야 빛을 보게 됐다”면서 친구처럼 지내는 형 동생 사이로 평소 사석에서 나누던 이야기를 음악으로 빚어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Mnet 보이스코리아 2 우승자 이예준이 스승이 강타의 콘서트를 축하하며 게스트로 무대에 섰으며, 공식적으로 무대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신화의 신혜성, SM 후배인 NCT, 아나운서 오정연 등 강타의 많은 지인들이 콘서트 현장을 찾아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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