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라이브’, 도쿄돔 공연…“첫날, 화려한 포문 열다”

 

‘SM타운 라이브’, 도쿄돔 공연…“첫날, 화려한 포문 열다”

[Dispatch=정태윤기자] ‘SM타운 라이브’가 일본 첫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M타운 라이브 2022’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돔에서 막을 올렸다. SM 소속 아티스트들은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셋리스트를 꽉 채웠다.

현지에서 약 3년 만에 열린 오프라인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27~28일 전석 매진을 기록, 오는 29일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효연, ‘샤이니’ 온유·키·민호, ‘엑소’ 수호·시우민·첸·카이,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이 참석했다. 

아티스트들은 팀별 히트곡 무대와 다양한 솔로 공연을 펼쳤다.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DJ 섹션까지 새롭게 공개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이날 객석에서 무대를 관람했다. 공연 중 슈퍼주니어와 샤이니가 관객들에게 그를 소개했다. NCT의 손에 이끌려 스테이지에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SM타운 라이브’는 금일 오후 4시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 본공연에 앞서 오후 2시 50분부터 DJ 무대도 오픈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