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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동방신기→NCT, SM 클래스 증명한 고퀄 무료콘

혀니나라 2021. 1. 1. 21:27

 

강타·동방신기→레드벨벳 완전체·NCT, SM 클래스 증명한 고퀄 무료콘 ('SMTOWN LIVE')

 

강타부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레드벨벳, NCT, SuperM, 에스파까지 SM 식구들이 2021년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SMTOWN LIVE “Culture Humanity”’(에스엠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는 1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 V LIVE를 비롯한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일본 KNTV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됐다.


‘SMTOWN LIVE’는 지난 2008년부터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두바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 “Culture Humanity”’는 SM 프로듀싱 시스템의 기반인 CT(Culture Technology)의 핵심이 ‘Humanity’(휴머니티)에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된 온라인 무료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는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레드벨벳, NCT(엔시티), SuperM(슈퍼엠), aespa(에스파), 긴조, 임레이, 레이든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있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본 공연에 앞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등장해 이날 공연의 의의를 설명했다. 그는 "음악은 장벽이 없다. 언어 없이 우리가 소통할 수 있고 서로에게 각자에게 큰 위로와 치유가 되기도 한다. SM과 저는 여러분들에게 그런 음악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나의 곡이 완성되고 뮤직비디오가 완성되고 무대에 설 때까지 수백명의 역할과 재능이 투입된다. 보다 더 좋은 곡 완벽한 곡을 꾸준히 선사하기 위해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컬처 테크놀로지. 이 CT가 SM과 제가 음악을 효율적으로 만들어가는 노하우다. 이 CT의 가장 큰 핵심은 휴머니티다. 오늘 이 무료 콘서트 지금 함께 하고 있는 SM팬들의 휴머니티를 자축하기 위함이다 2020년 모든이에게 힘든 한 해였다 음악으로 위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SM 아티스트들은 전세계 팬들을 향해 "앞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서로 배려하고 각자 겸손하고 사랑하자. 지구는 하나다. 우리도 음악 안에서 어떤 경계도 없이 하나이다. 배려하고 겸손하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중략)

 

또한 오랜만에 무대 위에 오른 강타는 "요즘 곡 작업에 심취해 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열심히 신곡 작업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오늘은 처음으로 들려드리는 신곡을 공개하게 됐다. 알앤비 베이스의 곡인데 그간 제 노래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스타일로 작업해 봤다"고 설명했다. 강타는 미공개 신곡 '감기약' 무대를 꾸며 변치 않은 가창력을 자랑했다.


지민경 기자 mk3244@osen.co.kr / 202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