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내친구 서울
2003년 4월호
[ 만나고 싶은 사람 ]
서울시 홍보대사 가수 강타
"왕따없는 교실, 우리 약속해요!"
따뜻한 봄 햇살이 비추는 지난달 17일 서울시 홍보대사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가수 강타형을 만나고 왔어요.
깍아 놓은 것처럼 멋진 외모 탓에 쌀쌀한 성격이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만나 본 강타형은 너무너무 따뜻하고 자상했어요.
어릴 때부터 꿈이 가수였다는 형은 가수를 지망하는 어린이에게 “음악을 하고 싶은 건지 그냥 텔레비전에 나오고 싶은 건지 잘 생각하고 결정해야 된다”고 말했어요.
끝까지 옆에서 도와주는 게 진짜 친구
노래와 공부는 잘하지만 잘난 체하는 탓에 왕따를 당하는 친구가 학급에 있다고 어린이 기자가 고민을 털어놓자 형은 “단점을 고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게 진정한 친구”라면서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리게 끝까지 도와 주라”고 말했어요.
노래에 직접 가사를 붙이기도 하는 형은 평소 수필집과 시집처럼 짧지만 좋은 내용의 책을 자주 읽으면 노랫말을 짓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서울의 얼굴, 홍보대사 맡아 영광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인 서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환하게 웃으면서 형은 서울을 좋아하기 때문에 바쁜 스케줄에도 흔쾌히 활동하기로 했대요.
또 형은 서울을 ‘재미있고, 다양하고, 활기찬 도시’라고 표현했는데 우리 어린이들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서울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강타형,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아쉬운 작별을 하는 우리 어린이기자의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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