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라운드 조력자

 [출처] 스타뉴스
            2013.03.21 10:54

김민종·거미·하림·영지, '엠보코2' 조력자 참여

가수 김민종, 거미, 하림, 버블 시스터즈 출신 영지가 케이블 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2'(이하 '엠보코2')에 조력자로 참여, 지원자들을 코칭한다.

21일 엠넷에 따르면 김민종, 거미, 하림, 영지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엠보코2' 5회 배틀 라운드부터 신승훈, 백지영, 리쌍 길, 강타 코치와 함께 지원자들 조련에 나선다.

김민종은 강타, 거미는 신승훈, 백지영은 영지, 리쌍 길은 하림과 드림팀을 이룬다. 이들 4명의 조력자는 각 코치와 배틀 라운드를 함께 하며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음악 코칭은 물론 냉철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민종은 "강타 코치 팀원을 함께 코칭하며 뛰어난 음악 실력에 놀랐다. 무대 위에서는 수줍음을 털지 못한 아마추어일지는 몰라도 그들이 갖고 있는 보이스와 실력 만큼은 프로 못지않다"고 극찬했다.

'엠보코' 시즌1에서는 배틀 라운드 조력자로 참여했던 박선주, 유영석, 정인,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이 4명 코치와는 다른 시각과 관찰력으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에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김민종, 가수, 하림, 영지가 어떤 색다른 재미와 관전 포인트를 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문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