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6 (목)
아~ 어렵네요. 마지막 클로징 어렵습니다. 이름이 참 길어요.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JOSEPH ANTOINE TOUSSAINT DINOUART)
아우 안 틀렸다.
18세기에 카톨릭 사제였던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
주변 사람들은 부르기 참 힘들었겠네요.
이 분이 쓴 책에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말을 해야할 때 입을 닫는 것은 나약하기 때문이고
입을 닫아야할 때 말을 하는 것은 경솔하기 때문이다.
아..왜 이렇게 찔리죠? 오늘 이 말은 굉장히 찔리네요.
살다보면 해야할 말은 못하고 안 해도 될 말만 하는 경우가 참 많죠?
이게 이제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해서 생기는 일인텐데 집에 와서 후회하죠.
아 내가 그 얘길 왜 했을까.. 그리고 아까 내가 그 얘길 했었어야 되는데..
나약하거나 경솔하기 때문에 후회도 많구요 실수도 많지만요 그래도 누군가의 한마디 덕분에
힘을 얻고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이랑 얘기하고 별밤 가족들이 보낸 사연들 보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이제 퇴근하겠습니다.
말이 좀 이상하네요.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면서 이제 퇴근할게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요일 끝 곡은요 Mike Perry 의 'Inside The Lines' 준비했습니다.
내일도 포근한 날씨라고 해요. 기분좋게 금요일 보내시구요.
지금까지 별밤지기 강타였습니다.
내일 봐요.
▶ https://www.youtube.com/watch?v=kbYbvDK-HlY
Inside The Lines
Worried sky
In need of something green
to sleep at night
Aiming high
We're living restless
but it's you and I
Can see we are the shade
the fire and rain
True work of art is not a thing we change
Aiming high
We're living restless
but it's you and I
Tried to keep our colours inside the lines
inside the lines
But it's hard to draw emotions in troubled minds
inside the lines
Bold and brave
Compared to others we just paint them grey
Here to stay
Know that the two of us won't fade away
Can see we are the shade
the fire and rain
True work of art is not a thing we change
Hard to hide
You move me like the moon that pulls the tide
Tried to keep our colours inside the lines
inside the lines
But it's hard to draw emotions in troubled minds
inside the 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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