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대 별밤지기/별밤지기 추천곡

Right Here Waiting - Richard Marx [Repeat Offender, 1989년]

혀니나라 2016. 10. 26. 06:44


2016.10.25 (화)


길었던 하루가 지나갑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아무리 즐거워도
매일 똑같은 24시간이구요. 이제 누구에게나 똑같이 어두운
밤이 찾아왔습니다. 이 밤을 잘 보내고 또 내일 새로운 하루
맞이하시구요.


이제 화요일 별밤은 마지막 곡 하나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는 참..처음 시작할 때는 2시간 굉장히 길거라고
기대하는데 마지막 때는 굉장히 금방 왔어요. 짧습니다.


오늘 별밤 끝 곡 네..제가 예전에 어렸을때 그.. 공연에서
커버해서 불렀던 곡인데 얼마전에 어떤 음악 프로그램에
나갔다가 후배 뮤지션이 제가 부른 이 노래 때문에 처음으로
팝송을 듣게 됐다는 소리에 전 너무나 영광이었습니다.
누군가는 또 저 때문에 팝송을 처음 들은 친구들도 있구나 라는
생각에 너무나 영광스러웠던 그 곡입니다.
Richard Marx 의 'Right Here Waiting' 이 노래 들으면서
퇴근하겠습니다.


내일 생방송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지금까지 별밤지기 강타였구요.


내일 봐요.



https://www.youtube.com/watch?v=S_E2EHVxNAE



Right Here Waiting


Oceans apart day after day
And I slowly go insane
I hear your voice on the line
But it doesn't stop the pain
If I see you next to never
How can we say forever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I took for granted, all the times
That I thought would last somehow
I hear the laughter, I taste the tears
But I can't get near you now
Oh, can't you see it baby
You've got me going crazy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I wonder how we can survive
This romance
But in the end if I'm with you
I will take the ch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