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ckin' On Heaven's Door - Bob Dylan [1973년]

2016.10.13 (목)

밤 11시 54분입니다.
이제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마무리 할 시간입니다.
저의 하루는 여기서 끝이 아니구요. 이제 집에 가면
바로 잠이 안 오죠?  내일도 아침에 나가야 되긴 하는데
바로 잠이 안 오니까 강아지들이랑 놀고, 음악도 좀 듣고
강아지들이 저 없는 동안 어질러놓은 집도 좀 치우고
뭐 그러다가 잠들것 같은데요. 아 또 씻어야죠.
안 씻고 잠들면 안됩니다.

직장 다니는 분들은 저처럼 늦게 자면 그 다음날 완전 망치죠?
네 밤낮이 뒤죽박죽인 생활은 제가 대신 할테니까요 여러분은
푹 두 다리 쭉 뻗고 주무시구요. 내일 아침도 개운하게 상쾌한
금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끝 곡 네 노밸 문학상에 빛나는 Bob Dylan 의
Knockin' on Heaven's Door 골라봤습니다.

이 노래 가사에 보면요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어요 엄마.
내 총들은 땅에 내려주세요. 길게 두리워진 먹구름이 다가오고 있어요.
이렇게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옹호하는 내용..아마 이런 점이
노벨 문학상을 타게된 배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 오늘도 즐거웠구요.
지금까지 별밤지기 강타였습니다.

내일 봐요.

▷ https://www.youtube.com/watch?v=UtWhioqshtw

Knockin' on Heaven's Door

Mama, take this badge off of me

I can't use it anymore

It's getting dark too dark to see

Feels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Mama, put my guns in the ground

I can't shoot them anymore

That cold black cloud is comin' down

Feels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