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소속 가수들이 올여름 도쿄돔을 달군다.
SM은 “오는 8월 27~28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 @도쿄’(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TOKYO)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SM이 일본 현지를 찾아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합동 공연을 개최하는 건 2019년 이후 3년여 만이다.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효연, 샤이니 온유·키·민호, 엑소 수호·첸·카이, 레드벨벳, NCT, 에스파, 레이든, 긴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는 SM 가수들이 ‘SMCU 익스프레스’를 타고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의 공연이다. 앞서 SM은 지난 1월 1일 유튜브를 통해 무료 온라인 콘서트 형식으로 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179개 지역에서 약 5100만명이 시청했다.
SM은 그간 서울, 뉴욕, LA, 파리, 두바이, 칠레,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소속사 합동 공연을 펼쳐 글로벌 K팝 팬들과 만났다.
김현식(ssik@edaily.co.kr)
cr : 이데일리 /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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