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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_모두를 위한 가을 노래

혀니나라 2021. 10. 16. 18:37

 

 

강타의 데뷔 25주년 프로젝트 세 번째 싱글 ‘아마 (Maybe)’가 공개되었습니다. ‘아마 (Maybe)’는 미니멀한 구성과 무게감 있는 베이스, 그리고 강타의 감미로운 보컬을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전달합니다.


Interview 모두를 위한 가을 노래


Q. ‘아마 (Maybe)’는 어떤 곡인가요?


강타 “타이틀곡 ‘아마 (Maybe)’는 가을 분위기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R&B 팝 장르의 곡인데요. 가사가 굉장히 달달합니다. 가을에 쓸쓸하지 마시라고 달달한 가사로 불러봤는데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사랑에 대한 약속을 느끼실 수 있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굉장히 재밌는 가사 표현도 많이 들어 있으니까요. 재미있게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Q. ‘아마 (Maybe)’의 감상 포인트는?


강타 “곡의 반주는 쓸쓸한 느낌이 나는데, 가사는 달달하고 재미있는 가사라는 점이 ‘아마 (Maybe)’의 감상 포인트입니다.”

 


Q. 어떤 상황에서 들으면 좋을까요?


강타 “가을 저녁 하늘, 노을 지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연인이 있는 분들은 연인을 생각하며 달달하게 들으시고, 연인이 없는 분들은 쓸쓸하지만 새로운 연인이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를 하며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라이브 영상 촬영 에피소드는?


강타 “라이브 영상 촬영 장소의 소품들이 굉장히 예뻤는데요. 예쁘면서도 쓸쓸한 느낌을 주기도 해서 이 노래와 굉장히 맞닿아 있었습니다. 달달하지만, 쓸쓸한 느낌이 나는 점. 바로 그런 점이, 라이브 영상 촬영할 때 노래에 더욱 몰입하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강타는 올해 굉장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먼저, 1월에는 SM STATION을 통해 ‘감기약 (Cough Syrup)’을 공개했는데요. 강타가 처음 시도한 보컬 스타일의 곡으로, 신선한 매력이 가득했습니다. 또한 7월에는 H.O.T. 정규 2집 ‘Wolf And Sheep’에 수록된 곡을 리메이크한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2021 (Free To Fly 2021)’을 통해 팬분들의 오랜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죠.

 

데뷔 25주년 기념 프로젝트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3월 발표한 ‘Freezing’은 잊지 못하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늦은 오후와 참 잘 어울렸습니다. 다음 싱글의 타이틀곡 ‘7월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July)’는 멀어진 연인 사이로 인해 여름에도 마치 겨울처럼 느껴지는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한 곡입니다. 이 싱글에는 강타 정규 1집 ‘Polaris’에 담긴 곡을 리메이크한 ‘그 해 여름 2021 (Memories of Summer 2021)’이 함께 수록되어 특별함을 더했죠!


2021년을 가득 채워주고 있는 강타! 그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해지는데요.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강타 “올해 싱글을 많이 발매했는데요. 이제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곡에 있어서도 새로운 곡을 쓰려고 공부를 많이 하고 있고요. 이런 노력이 담긴 곡들이 앨범에 수록될 것 같네요.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살며시 찾아온 가을,
쌀쌀한 바람을 타고 전해오는 강타의 달콤한 신곡, '아마 (Maybe)'를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