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의 화려한 외출' 장소협찬을 해준 딕스갤러리 블로그에서 가져온 건데 인테리어며 분위기 참 좋지요^^
저렇게 여러분이 카메라 들고 수고해 주셨는데..그 당시 방송에 대해서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던 기억이라 좀 미안해지네요ㅎㅎ
가끔 블로그 검색을 하다보면 의아한 부분들이 종종 눈에 띄곤하는데
그 중 하나가 현 sm 가수 팬들의 부제에 대한 반응이에요.
다른 음반은 아직 들어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전 강타씨 음악을 처음
접하게 될 때 그 부제도 참 흥미있게 보게 되거든요.
H.O.T 의 빛 (Hope) 환희(It's been raining since you left me) 를 시작으로
특히 자작곡일 경우엔 정말 그 음악에서 강타씨가 얘기하고 싶은 내용을
그 부제에 담아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외출' ost '숨' 에 대해 얘기하면서 우리 강타씨 음악은
언제나 그렇듯 작명 센스만으로도 감동인데 그냥 단순하게 'Breath' 라든지
'호흡(呼吸)'으로 번역해 놓으면 웬지 그 필이 덜 오는 거 같아서 강타씨 감정선을
느낄 수 있는 영어 부제목이 기대되는데.. 혹시라도 이 음반 안에서 맘껏 표현을
못하신 거라면 다음번 강타씨 음반에도 실어줬으면 좋겠다는 글을 썼던 거구요^^;;
오! 그대를 (Falling in Love) 스물 셋 (My Life) 당신이 알고있던 난...(still...)
늘.. (waiting) 이별풍경 (Always)
사랑은 기억보다 (Memories) 이별 후에는 (One Snowing Day)
사랑니 (Love is...) 미쳤었죠 (Just one Moment) 왜...(I was...)
그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Always)
한걸음 (Faint)
어느날 가슴이 말했다 (Eternity) 그래서 미안합니다 (Since You`ve Gone)
가면(persona) if you go 같은 멋지고 재미있는 제목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후배가수 분들이 아직 없는 걸까요..아니면 그 깊은(?) 뜻을 아직도 그 팬들이
몰라보고 있는 걸까요ㅎㅎ
jy | 이렇게 모습이 완전히 왕자 같다! | | 2008/08/28 |
미슬토우 |
| | 2008/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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