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받침강타 김민창님 인스타

'히든싱어5' 강타 모창 능력자 김민창, 277점으로 2위 올랐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에서는 왕중왕전 2부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여덟번째 도전자 '책받침 강타' 김민창이 등장했다. 강타는 김민창을 위해 "목소리를 조금 더 낮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하며 그를 응원했다. 그는 '북극성'을 선곡해 모창에 도전했다.

김민창의 무대가 시작되자 출연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무대를 본 MC 전현무는 "이 분은 HOT 그 자체다. 얼굴은 이재원이고 목소리는 강타다"고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임창정은 "강타랑 노래방을 자주 간다. 그냥 똑같다"고 말했고, 모창자가 다음 출연을 예고하고 있는 양희은은 "다분히 위협적이다. 뒤로 갈수록 점수가 짜지지도 않는다"고 걱정했다.

그는 277점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1위와 단 3표 차이였다. 김민창은 "예상은 못했다. 긴장을 많이 했다"고 떨면서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