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활동/SONG ONE

임태경X강타, 즉흥 하모니...

혀니나라 2018. 8. 27. 08:26

출처 : 헤럴드POP
         2018.08.27 00:15


'내 인생의 노래' 임태경X강타, 즉흥 하모니… 강타 "내 노래에 금칠 해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임태경과 강타가 즉석에서 하모니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에서는 뮤지컬배우 임태경이 출연했다.


인생 노래에 대해 임태경은 퀸의 ‘One year of Love’를 열창하며 가창력을 선보였고 강타는 “임태경의 버전이 더 좋다”고 말했다. 임태경은 어린 시절 좋아했던 곡들을 보며 추억에 젖었다. 강타는 R.ef의 나레이션을 흉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임태경은 자신만의 노래방 메들리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마이클 볼튼의 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즉석에서 하모니를 선보였고 강타는 “화음을 넣어주셨다. 내 노래에 금칠을 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은 자신의 인생 노래를 찾아가며, 그중 가장 의미 있는 노래 한 곡을 리메이크해 새롭게 불러보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r : 리움(Lilium.H)‏ @green_white9697



[어게인TV] '내 인생의 노래' 임태경, 삶의 방향키를 움직인 인생곡 '편지'


[헤럴드POP=강진희기자] 임태경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준 김광진의 '편지'를 재해석했다.


26일 방송된 MBC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에서는 뮤지컬배우 임태경이 출연했다.


임태경은 “디테일한 연기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며 앞으로 드라마 출연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그는 스위스 유학에 대해 “존 레논의 아들인 션 레논이 옆방에 살았다”며 “서로 추구하는 음악 장르가 달라 맨날 싸웠다”고 밝혔다.


임태경은 어린 시절 좋아했던 곡들을 보며 추억에 젖었다. 강타, 임태경은 마이클 볼튼의 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즉석에서 하모니를 선보였고 강타는 “내 노래에 금칠을 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케니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임태경은 “인적 드문 작은 해수욕장에서 색소폰 연주에 심취해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무기내려, 손들어 라고 외치더라”고 말했다. 그는 “알고보니 군사지역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임태경은 슬럼프에 대해 밝혔다. 그는 “가수로 데뷔하고 우연히 뮤지컬을 하게 되며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공허함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두 달간 먹지도 않았다. 삶의 의미가 없다고 느꼈다”고 설명했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밝했다. 임태경은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 같이’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임태경은 사랑에 관련된 노래로 김광진의 ‘편지’를 선택했다. 그는 첫 사랑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못하고 헤어졌다며 사연을 밝혔다. 임태경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평상시에도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은퇴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임태경은 인생곡으로 김광진 ‘편지’를 선택한 이유로 “내 음악을 사랑해준 분들과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헤어지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임태경은 직접 부른 ‘편지’를 공개했다.


한편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은 자신의 인생 노래를 찾아가며, 그중 가장 의미 있는 노래 한 곡을 리메이크해 새롭게 불러보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