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나의 이야기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곳을 바라본 그 오랜 시간
같은 추억들로 같은 세월을 지나 더 같아진 우리
쉽지만은 않았던 날 홀로 버려진 것만 같던 날들도
언제나 느껴지는 따스했던 목소리가
한 순간도 혼자인 적 없었던 나를 느끼게 해
알고 있니 넌 항상 함께 있었단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