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2 (금)
오늘 또 제 모창을 해주신 4분과 함께 갑자기 이렇게
예정에 없게 같이 클로징을 하게 됐네요.
마지막 곡은 염치없게도 강타의 '어느날 가슴이 말했다'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별밤지기 강타였습니다.
여러분 내일 봐요.
▶ https://www.youtube.com/watch?v=WBTWTx5JCuI
어느날 가슴이 말했다
행복해 보여서 웃고 있어줘서
참 다행이라고 말하고 싶었어
나처럼 말하고 나처럼 웃던 너
이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처럼
웃고 말하겠지..
늦더라도 많이 늦더라도
이 곳으로 와 줄 수 있겠니
나 이렇게 물어봐도 되겠니
부탁해도 되겠니 역시 안 되겠지만..
니 곁에 있어서 널 웃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너의 그 사람에게 말하고 싶었어
늦더라도 많이 늦더라도
이 곳으로 와 줄 수 있겠니
나 이렇게 물어봐도 되겠니
부탁해도 되겠니 역시 안 되겠지만
오랜 뒤엔 아주 오랜 뒤에
혹시라도 오는 길 잊으면
아주 쉽게 날 찾을 수 있게
날 볼 수가 있게 이 자리를 지킬게
<간주중>
그 어느 날 가슴이 말해서
눈물이 가르쳐 줘도 난 갈 수 없지만
어느 날 가슴이..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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